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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경원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명예 훼손으로 고발 할 수도 있다는 정중한 이야기를 듣고 너무 무서워서 완전

하게 꼬리를 내린 후 몇달이 지난 후 이번엔 물망초5님의 기사와 관련한 글 두개가 권리침해 신고를 당하여 한달

간 제 글이 비공개로 막혀 있었습니다.

( 권리침해 기사 보기 기사 제목 : 사는게 괴롭다, 물망초5님 승소하셨습니다. - 저의 기사가 권리침해를 당할 내용이었는지 여러분들도 한번 읽어 보시고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모기업에 대한 실명이 언급된 이미지는 삭제하였음을 양해 바라며, 이번 권리침해신고는 그 기업에게 당한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권리침해신고 이미지



저의 기사가 분명 문제가 있었다면 삭제는 물론 명예훼손으로 고발 당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제 글을 살펴보니 임시 삭제 조치 된 것이 해제되어, 저의 물망초5님 관련 기사는 아무 이상 없이 누

구든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불씨는 남아 있네요.

제 기사 임시 접근 조치를 한 후 날아온 '안내 메일' 중 일부를 인용하겠습니다.

※ 단, 30일 이내에 위 게시글의 명예훼손 여부가 입증되지 않는다면 임시조치는 해제되며,
해당 글은 복원 조치 됩니다. (복원 예정일 : 2008년 2월 15일)
(게시글로 인한 분쟁이 지속되어 임시삭제 조치의 연장이 필요할 경우에는
게시자께서 임시조치 연장을 권리침해신고센터에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자의 신청이 없어, 30일 이후 복원된 게시글로 인하여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Daum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거 무서워서 기사 쓰기 힘들겠어요.

전 나름대로 상대방이 저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 다면 좋지 않을 것이란 것을 생각하여, 상대방의 실명이나 업체

명을 가급적 거론하지 않고 있습니다.

권리침해 당한 기사 마찬가지로 저를 권리침해 신고한 당사자의 어떠한 이름이나 회사명도 거론한 적이 없었는

데, 권리 침해 신고를 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만일 신고를 한 당사자가 이러한 글은 문제가 있으니 수정이나 삭제를 원한다며, 정중하게 요청을 해 왔다면 전

분명하게 받아 들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전 앞으로도 물망초5님의 일을 계속 기사화 할 것입니다.

물망초5님 관련 제 기사에 익명으로 악플을 일삼는 분이 계셨는데, 그 악플 그대로 보관하고 있으며, 그 악플에

대하여 물망초5님을 한국에 잠시 갔을때 직접만나 질문하기 정말 어려운 부분도 질문을 하였고, 물망초5님은 당

당하게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인터뷰를 통하여 밝혀 주셨습니다.

조만간 물망초5님을 오해 하시거나 잘못알고 계신 부분들을 동영상 인터뷰와 재판 승소문 및 메일 내용으로 진

실을 밝혀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