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번주 토요일에 번개와 천둥이 심했었습니다.
제 집 위에서 약 10여분간 번개가 약간 심할 정도로 쳤지요.
전기 플러그에서 불꽃 놀이가 시작되고, 지분에선 스파크가 일어나고, 제 애들은 무섭다며 귀 막고...
전 의연하게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좀 걱정은 되었습니다.
다행이 큰 문제 없이 10분만에 번개 소동은 끝났고요, 그러나 인터넷 모뎀이 작동하지 않았고, 전화가 먹통이 되
었습니다.
그 외엔 피해가 없었고요..
토요일, 월 화 수요일 전화국 다니며 고장 요청을 했는데, 비가 계속 오는 바람에 수리하기가 많이 힘들다고 합니
다.
다행이도 오늘 오후에 직원이 와서 몇시간 끙끙거린 결과 전화선은 복구 했습니다.
제 집 전봇대가 번개를 맞았는지, 거기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전화 모뎀이 파워가 들어오지 않아 눈물을 머금고 모뎀 하나를 더 샀습니다.
그깟 모뎀이라고요?
여긴 모뎀 가격이 엄청 비쌉니다.
이번엔 큰 맘 먹고 무선 인터넷 모뎀을 구입했지요.
그 가격이 무려 27만원입니다......
인터넷 지금 겨우 손 보고,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선 모뎀에 문제가 있는지 무선 인터넷은 아직 안되고 있네요.
어떻게든지 잡아 봐야 겠습니다.
아뭏튼 이렇게 인터넷을 다시 쓸 수 있게 되어서 너누 기쁨니다. ^^
특히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더 행복하고요, 이제부터 바누아투 행복 소식 종종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ANUATU > 2008 일 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루팡오는 행복 전파사 ^^ (13) | 2008.03.23 |
---|---|
서핑을 즐기는 행복한 바누아투 아이들 (34) | 2008.03.20 |
다시한번 행복만들기 도전 (7) | 2008.03.14 |
잠시 쉬겠습니다. (10) | 2008.03.01 |
바누아투에서 차량 재등록하기 (7) | 2008.02.28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프랑스학교
- 우토로
- 피랍선원
- 정부
- 이민
- 사물바누아투
- 호주
- 오지
- 쓰나미
- 소말리아
- 금연
- 날씨
- 바누아투
- 사물놀이
- 외교부
- 굿네이버스
- 동고동락
- 독도
- 모금
- 국제학교
- 인터뷰
- 인간극장
- 대한민국
- 행복
- 아고라
- vanuatu
- 수영장
- 남태평양
- 블루팡오
- 포트빌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