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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쌀과 우유를 사기 위하여 슈퍼마켓에 갔습니다.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주차장이 차들로 가듣차 있습니다.

슈퍼마켓 옆의 철물점과 주유소의 주차장도 만원이어서 주차하기 애 좀 먹었네요.

예전엔 주차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가끔 이러한 날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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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공간이 없습니다.

오늘은 슈퍼 간 김에 바누아투에서 제일 저렴한 소고기를 살펴 볼까 합니다.

제 입맛엔 바누아투 소고기 정말 맛있는데 다른 한국분들은 별로 맛이 없다는 말씀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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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오버마쉐 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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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늘 백인들이 많았던 곳입니다.

여기도 언제부터인지 현지인들도 많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오늘 역시 백인들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네요.

그럼 바누아투 소고기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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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제가 아주 좋아하는 T본스테이크 재료. 송아지 갈비뼈에 붙은 부위입니다.

송아지 고기가 가격이 좀 비싸긴 합니다만 육질이  연하고 맛도 좋지요.

전 일년에 한두번 정도 먹지요. 제겐 너무 비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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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를 만드는 송아지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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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돼지고기 티본스테이크 부위. 가격이 소고기 보다 상당히 비쌈니다만 맛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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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갈비를 통째로 내 놓았는데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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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고기 부위와 소세지, 닭을 일회용 도시락에 깔끔하게 포장을 하여 팔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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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 정강이 부위입니다. 살이 많아 찜해 먹기엔 그만입니다.  가격도 너무 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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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갈비 부위 인데요, 가격도 싸고 좋습니다만 기름이 좀 많은 것이 흠입니다.

이것으로 갈비찜을 해 먹으면 맛은 정말 끝내 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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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에서 만든 소세지. 맛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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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에 저 가격이 아니고 1Kg이 저 가격입니다.

냉동은 호주에서 수입을 하기에 아주 저렴합니다.

냉동 닭날개 2kg에 9천원 가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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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입니다. 가격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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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희 집에선 잡채할때 종종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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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소 옆구리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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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꼬치를 해서 파는데 가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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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네이드라는 소스에 담근 고기인데요 어떠한 맛인지 아주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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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깨부위의 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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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프(육수)를 만들때 쓰는 고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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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쇠구이용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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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다리 부위의 라운드 스테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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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부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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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어느 부위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얇게 썰어 놓은 것(전 이것으로 후라이팬에 지져서 간혹 먹곤 합니다.)

우측은 구이용 송아지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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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용 같아 보이는데 저 뜻을 모르겠네요. 불어 사전을 보면 솜씨 좋은 요리사나 붉은 가슴 핀치라고 나와 있

는데 누구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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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해서 고기를 구워 먹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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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타일 소세지라고 하는데요 맛이 좀 매콤합니다. 전 맛있는데 제 애들은 맵고 이상한 맛이 난다며

먹지 않더군요.

바누아투 정육코너 어떠한가요?

바누아투 소고기 너무 싸니 좋지요?

바누아투 소는 사료를 먹이지 않습니다.

일년내내 좋은 햇살 좋은 공기 좋은 풀을 먹고 자라니 육질이 아주 우수하다는 평을 듣는 답니다.

이상 바누아투 정육점에서 블루팡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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