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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국 다녀왔을때의 좋은 기억중에 하나가 분수공원을 방문했던 것이다.

지인과 저녁 약속이 있어서 저녁 식사후 지하철을 타기전에 잠간 들러본 분수공원은 나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물론 한국에 계셨던 분들은 저정도 분수 공원 정도는 한국에 지천으로 깔려 있다라고 말씀하시지만 최빈국

바누아투에서 4년간 자연과 벗삼아 오던 나로선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한국에 일년에 두어차례씩은 나왔었지만 시간이 많지 않아 어디를 돌아다닐 틈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잠시지만 이렇게 한국의 멋진 분수공원을 보면서 한국도 많이 좋아졌구나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정작 한국에 계신 분들은 이렇게 좋아진 환경속에서 얼만큼의 행복을 느끼는지 모르겠다.

난 잠시지만 이 공원을 산책하며 이런 동네에 사는 사람들을 잠시 동안이라도 부러워 하였다.

이 분수공원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한국의 열대야를 식혀 보시기 바랍니다.


 - 어두워질 무렵에 찍은 영상이라 시민들의 얼굴을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혹시라도 내 얼굴이 나와서
 
문제다라고 하시면 바누아투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모자이크 처리하겠습니다.

특히 이쁘게 잠간 키스하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한국의 변화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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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의 아파트 단지에 있는 분수공원이다.

이 공원에 들어서자 마자 난 바누아투의 멋진 풍경을 보듯이 탄성을 자아내었다.

너무 멋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공간을 가진 주민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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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완관을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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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커플들이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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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으로 변하는 분수, 참으로 멋있었고 시원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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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의 물줄기가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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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과 커플들에겐 더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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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휴식 공간을 가진 시민들은 정말 행복할 것이다.

이 분수 공원의 영상과 사진을 보면서 더위를 식히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