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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효~~ 이젠 한국 정말 배가 부른거 맞군요.
IMF 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데 그거 정말 맞는 말인가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공휴일이 적다고 공휴일을 억지로 만든다니요?

전 지금 디지로그님이 쓰신 글을 읽고 거의 기절할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지금 한국은 공휴일이 없다고 공휴일 늘리는 법안을 상정할 상황인지요. 이거 농담 맞지요?
환율이 1,500원대 오르락 내리락하고, 코스피지수가 번지점프하듯이 요동을 치는데, 지금 한국에선 공휴일 대체법안이 환영을 받는다니요.
이거 말 됩니까? 허허허....

전 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고 있습니다.
행복한 섬나라라곤 하지만 최빈국에 속한 답니다.
여기에 사는 한인들은 공통적으로 이런 말을 합니다.
바누아투에 노는 날이 이렇게 많어?
이러니 못살지...
물론 노는 날이 많다고 못 산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린 공휴일 타령하고 있을때 아니지 않나요?

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데  쉬는날이 저렇게 없다니 직장인들은 더 짜증날것입니다.
출처 : 디지로그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겠지만 이 분이 쓰신 '한나라당이 발의한 대체 공휴일 환영한다.' 이 글에 추천이 612 란 숫자가 찍혀 있습니다.
저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아실 것입니다.
저 많은 분들이 직장인들일까요?
하긴 직장인들이 공휴일도 없이 죽어라 일만 한다면 정말 힘들 것입니다.
적당한 휴식과 재충전의 휴가는 저도 대 환영입니다.
하지만 이건 우리 경제가 좋았을때나 하는 타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린 대공항 직전에 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상황에서 공휴일 타령하고 있다는건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여집니다만...

불황인데, 일감도 없는데, 직장에 나와서 열심히 일한다고 무언가 달라질게 있냐고 볼멘소리도 하시겠지요.
직장에 나와도 일감이 없으시다고요? 그럼 찾아봐야지요.
그래도 특별하게 할 일이 없다고요? 
그럼 디지로그님이 말씀 하신대로 365일 놀 수 있는 백수로 전환하여 직장 찾는 분들에게 기회를 주시던가요.
 
우린 이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해야 합니다.
현재 한나라당, 대통령 탓만 하기엔 너무도 큰 위기에 와 있다고 생각진 않으신가요?

전 지금 바누아투에서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 벌어 먹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아니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쉴 수도 있습니다.
인건비가 싼 직원을 고용해서 저도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살 지 않을 것입니다.
제 아들 딸이 대학 갈때까지 쉼 없이 일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 노후 보장도 있어야 겠지요.
아무것도 없는 이곳에서 공휴일 타령하는 거나 쉰다는 것은 저에겐 자살 행위나 다름없습니다.
이렇게 일해도 전 불행하진 않습니다.
항상 가족과 함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힘들어도 이것이 행복이다란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다음주면 애들 방학이어서 새벽 5시에 일어나 밥 하는 일도 없어서 기쁘고요.
허나 아이들 뒷바라지가 끝날때까진 쉼 없이 일 하렵니다.
이게 최빈국에서 자식 교육 시키고, 제 가족이  행복 찾기 위한 블루팡오의 방식입니다.

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쉴새 없이 일하고 있는 서민 여러분들!
여러분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진정 공휴일 대체법안에 찬성하십니까?

애효~~ 이젠 한국 정말 배가 부른거 맞군요.
IMF 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데 그거 정말 맞는 말인가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공휴일이 적다고 공휴일을 억지로 만든다니요?

전 지금 디지로그님이 쓰신 글을 읽고 거의 기절할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지금 한국은 공휴일이 없다고 공휴일 늘리는 법안을 상정할 상황인지요. 이거 농담 맞지요?
환율이 1,500원대 오르락 내리락하고, 코스피지수가 번지점프하듯이 요동을 치는데, 지금 한국에선 공휴일 대체법안이 환영을 받는다니요.
이거 말 됩니까? 허허허....

전 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고 있습니다.
행복한 섬나라라곤 하지만 최빈국에 속한 답니다.
여기에 사는 한인들은 공통적으로 이런 말을 합니다.
바누아투에 노는 날이 이렇게 많어?
이러니 못살지...
물론 노는 날이 많다고 못 산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린 공휴일 타령하고 있을때 아니지 않나요?

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데  쉬는날이 저렇게 없다니 직장인들은 더 짜증날것입니다.
출처 : 디지로그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겠지만 이 분이 쓰신 '한나라당이 발의한 대체 공휴일 환영한다.' 이 글에 추천이 612 란 숫자가 찍혀 있습니다.
저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아실 것입니다.
저 많은 분들이 직장인들일까요?
하긴 직장인들이 공휴일도 없이 죽어라 일만 한다면 정말 힘들 것입니다.
적당한 휴식과 재충전의 휴가는 저도 대 환영입니다.
하지만 이건 우리 경제가 좋았을때나 하는 타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린 대공항 직전에 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상황에서 공휴일 타령하고 있다는건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여집니다만...

불황인데, 일감도 없는데, 직장에 나와서 열심히 일한다고 무언가 달라질게 있냐고 볼멘소리도 하시겠지요.
직장에 나와도 일감이 없으시다고요? 그럼 찾아봐야지요.
그래도 특별하게 할 일이 없다고요? 
그럼 디지로그님이 말씀 하신대로 365일 놀 수 있는 백수로 전환하여 직장 찾는 분들에게 기회를 주시던가요.
 
우린 이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해야 합니다.
현재 한나라당, 대통령 탓만 하기엔 너무도 큰 위기에 와 있다고 생각진 않으신가요?

전 지금 바누아투에서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 벌어 먹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아니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쉴 수도 있습니다.
인건비가 싼 직원을 고용해서 저도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살 지 않을 것입니다.
제 아들 딸이 대학 갈때까지 쉼 없이 일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 노후 보장도 있어야 겠지요.
아무것도 없는 이곳에서 공휴일 타령하는 거나 쉰다는 것은 저에겐 자살 행위나 다름없습니다.
이렇게 일해도 전 불행하진 않습니다.
항상 가족과 함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힘들어도 이것이 행복이다란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다음주면 애들 방학이어서 새벽 5시에 일어나 밥 하는 일도 없어서 기쁘고요.
허나 아이들 뒷바라지가 끝날때까진 쉼 없이 일 하렵니다.
이게 최빈국에서 자식 교육 시키고, 제 가족이  행복 찾기 위한 블루팡오의 방식입니다.

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쉴새 없이 일하고 있는 서민 여러분들!
여러분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진정 공휴일 대체법안에 찬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