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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떤 역사의 굴레를 뒤집어 썼길레 이리도 험난한 인생살이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언제쯤 마음 편히 살 수 있을까요?
지금도 그들은 일본의 어떠한 세력으로 인해 몸을 움츠려야만 하고 있으며, 한국으로부터의 지원금은 엔화 환율로 인해 점점 더 마을 매매가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2007년 11월에 국회 통일 외교 통상위 위원회의에서 우토로 마을 30억 지원이 2008년 예산안에서 가결되었음을 알고 있는 분들은 알고 있습니다.  참조 :  알마의 라이프 스토리
하지만 그 30억이 아직도 지원이 안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네티즌들은 얼마나 될까요?
무엇때문에 지원이 안되고 있는지 국회 통일 외교 통상위 위원회에 문의 메일을 2008년 12월 22일에 보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고 있는 이협이라고 합니다.
2007년 11월 6일경 국회 통일 외교 통상위 위원회의 예산 심의 위원회가 개최되어 2008년 예산안이 수정 가결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참조 : 알마의 라이프 스토리
그 당시 우토로 토지 매일 지원금이 30억원을 확정 의결 되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2008년에 15억, 2009년에 15억을 지원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올해 15억 지원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이 바쁘시다는 것 알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하다 하여 질문을 드릴 것이며, 이 답변은 다음 블로거뉴스로 송부할 것이니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답변하여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해를 넘기지 않고 답장을 받고 싶어 한국의 통신원(김창호님)에게 부탁을 드려 전화로도 알아 봐 달라고 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전화 통화가 된 날 답신이 왔습니다.
전화 통화 내용과 답신 내용이 거의 같아 전화 통화 녹취록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000 입니다.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우선 사실관계에 대해 알려드리면, 우토로 지원관련 2008년도 최종예산은 30억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2008년도에 30억원을 일괄 지원하고 2009년도에는 지원사업 예산안이 없습니다.
또한 2008년도 우토로 지원사업예산 30억원은 현지 토지관련 소송진행관계로 집행이 수시로 지연되어왔으나,
금년(2008년) 12월 소송관련 법적 문제가 해결되어 우토로 주민들이 토지를 구매할 권리를 획득함에 따라 다시 우토로 지원사업이 속개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결국 우토로 마을에 지원이 되지 않은 이유가 우토로 마을 소송 관련 법적 문제라고 합니다.
그동안 제가 들었던 내용과는 상반된 내용인데요, 카더라 통신일 수도 있기에 함구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토로 마을에 어떠한 소송이 작년 12월까지 진행되어서 송금에 차질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나름 알아 보고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선 다시 기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나마 2008년 12월 우토로 마을에 30억 지원 근거가 마련이 되었다하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해서 언제 지원이 되느냐 재차 물었더니 지원에 대한 것은 재외동포재단에서 처리한다하여 그쪽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재외동포재단 담당자 : 언제 지급 된다고 말씀 드릴 수 없다. 왜냐면 엔화 대비 환율이 많이 뛰었기 때문에 엔화로 하면 30억이면 적어진다. 환율이 안정이 되면 봐서 지급이 될것이다.

이러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하여 우토로 마을에 서둘러 지원을 했다면 좀더 좋은 환경속에서 돈이 지원되지 않았겠느냐 재차 물었습니다.

송금이 되더라도 거기에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없다.
세부적인 그런거 뭐라고 말씀 드릴 수 없고, 올해 예산이 들어와서 수시 배정 받았다.
엔화가 1400할때 일이다.송금이 저희가 뭐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획재정부에서 배정을 받아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 빨리 해 드리고 싶어서 해드리는 것도 아니고 그거에 대해서 세세하게 말씀 드릴 수 없다.

송금이 되더라도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없다는 것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우토로 마을에 지원해 주기로 한 것인데 대상이 없다니요.
그리고 재외동포재단에서 송금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젠 기획재정부에서 배정을 받아서 송금하는 것이 라니요.
그럼 기획재정부에다 또 알아봐야 하는 겁니까? 우토로 마을 언제 송금 가능 하냐고요?
하지만 전화 통화에서 분명 환율이 많이 뛰었기 때문에 환율이 안정이 되면 지급이 된다고 하셨었고요, 재차 전화 통화에선 기획재정부에서 배정을 받아야 가능하다고 말이 좀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하여 세세하게 말씀 드릴 수 없는 사항이 대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글을 보신 다면 재외동포재단에서는 명확하게 사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수십년의 세월을 우토로 마을을 지키기 위하여 아직도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 이 기사를 쓸 수 있도록 저를 대신하여 모든 곳에 전화를 걸고 녹취를 해주신 김창호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들은 어떤 역사의 굴레를 뒤집어 썼길레 이리도 험난한 인생살이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언제쯤 마음 편히 살 수 있을까요?
지금도 그들은 일본의 어떠한 세력으로 인해 몸을 움츠려야만 하고 있으며, 한국으로부터의 지원금은 엔화 환율로 인해 점점 더 마을 매매가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2007년 11월에 국회 통일 외교 통상위 위원회의에서 우토로 마을 30억 지원이 2008년 예산안에서 가결되었음을 알고 있는 분들은 알고 있습니다.  참조 :  알마의 라이프 스토리
하지만 그 30억이 아직도 지원이 안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네티즌들은 얼마나 될까요?
무엇때문에 지원이 안되고 있는지 국회 통일 외교 통상위 위원회에 문의 메일을 2008년 12월 22일에 보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고 있는 이협이라고 합니다.
2007년 11월 6일경 국회 통일 외교 통상위 위원회의 예산 심의 위원회가 개최되어 2008년 예산안이 수정 가결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참조 : 알마의 라이프 스토리
그 당시 우토로 토지 매일 지원금이 30억원을 확정 의결 되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2008년에 15억, 2009년에 15억을 지원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올해 15억 지원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이 바쁘시다는 것 알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하다 하여 질문을 드릴 것이며, 이 답변은 다음 블로거뉴스로 송부할 것이니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답변하여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해를 넘기지 않고 답장을 받고 싶어 한국의 통신원(김창호님)에게 부탁을 드려 전화로도 알아 봐 달라고 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전화 통화가 된 날 답신이 왔습니다.
전화 통화 내용과 답신 내용이 거의 같아 전화 통화 녹취록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000 입니다.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우선 사실관계에 대해 알려드리면, 우토로 지원관련 2008년도 최종예산은 30억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2008년도에 30억원을 일괄 지원하고 2009년도에는 지원사업 예산안이 없습니다.
또한 2008년도 우토로 지원사업예산 30억원은 현지 토지관련 소송진행관계로 집행이 수시로 지연되어왔으나,
금년(2008년) 12월 소송관련 법적 문제가 해결되어 우토로 주민들이 토지를 구매할 권리를 획득함에 따라 다시 우토로 지원사업이 속개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결국 우토로 마을에 지원이 되지 않은 이유가 우토로 마을 소송 관련 법적 문제라고 합니다.
그동안 제가 들었던 내용과는 상반된 내용인데요, 카더라 통신일 수도 있기에 함구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토로 마을에 어떠한 소송이 작년 12월까지 진행되어서 송금에 차질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나름 알아 보고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선 다시 기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나마 2008년 12월 우토로 마을에 30억 지원 근거가 마련이 되었다하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해서 언제 지원이 되느냐 재차 물었더니 지원에 대한 것은 재외동포재단에서 처리한다하여 그쪽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재외동포재단 담당자 : 언제 지급 된다고 말씀 드릴 수 없다. 왜냐면 엔화 대비 환율이 많이 뛰었기 때문에 엔화로 하면 30억이면 적어진다. 환율이 안정이 되면 봐서 지급이 될것이다.

이러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하여 우토로 마을에 서둘러 지원을 했다면 좀더 좋은 환경속에서 돈이 지원되지 않았겠느냐 재차 물었습니다.

송금이 되더라도 거기에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없다.
세부적인 그런거 뭐라고 말씀 드릴 수 없고, 올해 예산이 들어와서 수시 배정 받았다.
엔화가 1400할때 일이다.송금이 저희가 뭐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획재정부에서 배정을 받아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 빨리 해 드리고 싶어서 해드리는 것도 아니고 그거에 대해서 세세하게 말씀 드릴 수 없다.

송금이 되더라도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없다는 것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우토로 마을에 지원해 주기로 한 것인데 대상이 없다니요.
그리고 재외동포재단에서 송금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젠 기획재정부에서 배정을 받아서 송금하는 것이 라니요.
그럼 기획재정부에다 또 알아봐야 하는 겁니까? 우토로 마을 언제 송금 가능 하냐고요?
하지만 전화 통화에서 분명 환율이 많이 뛰었기 때문에 환율이 안정이 되면 지급이 된다고 하셨었고요, 재차 전화 통화에선 기획재정부에서 배정을 받아야 가능하다고 말이 좀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하여 세세하게 말씀 드릴 수 없는 사항이 대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글을 보신 다면 재외동포재단에서는 명확하게 사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수십년의 세월을 우토로 마을을 지키기 위하여 아직도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 이 기사를 쓸 수 있도록 저를 대신하여 모든 곳에 전화를 걸고 녹취를 해주신 김창호님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