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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약 50분여 남았습니다.
바누아투는 한국보다 두시간이 빠르죠...

지금 제 옆집에서...
또 앞 리조트에서...
시내 쪽에서...
폭죽 터지는 소리와 환호소리...찬송소리...
할렐루야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12시 땡소리에 완전 뒤집어 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정말 대단한 열기군요.

바누아투는 2009년을 정말로 기분 좋게 맞이할 분위기가 되어 있답니다.
한국도 이렇게 행복한 분위기로 새해를 맞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에 계시는 한국분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