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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UATU/2009 일상

내 차는 쓰레기 차

bluepango 2009. 3. 4. 19:18
오년전 바누아투에 올때 97년형 갤로퍼를 가지고 들어 왔습니다.
그 차는 제게 있어서 아주 소중한 차입니다.
좋은 일 굳은 일 가리지 않고 해 주었기 때문이지요.
좀 썩은 차이긴 하지만 정말 애정이 많이 가는 차입니다.

집 공사를 할때 소소한 자재는 모두 이 차로 날랐지요.
직원들과 함께 지붕위에 합판을 올려 놓고 한손으로 합판을 잡고 이동하고, 조수석 창문을 열고 뒷문도 열어 놓고 긴 막대를 싣고 가기도 했고요, 애들 학교 통학 물론 시켰지요.
그리고 쓰레기 버릴때가 되면 쓰레기 차로도 변신합니다.
오늘 대호마에 있는 쓰레기 하치장에 다녀 왔습니다.
이상하게도 여기만 가면 비가 내리네요.
오늘도 비를 맞으며 쓰레기를 버렸답니다.
얄굿게도 직원이 아파 결근을 했고, 덕분에 전 끙끙 거리며 혼자 쓰레기를 처리해야만 했습니다.

한 차 가득 쓰레기 통을 싣고 다녀 왔습니다.
이 통외에도 쓰레기 박스와 봉투가 완전 가득했습니다.

냄새 전해 지나요?
그 냄새~~~
청소부 아저씨들 정말 존경합니다. - _ -

마무린 항상 잘 해야 하니 저 통을 깨끗하게 싹싹 잘 닦았습니다.
온 몸에서 쓰레기 냄새가 진동...^^

요건 쓰레기 하치장에 있던 황토.
한국의 황토와 색이 비슷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황토 사진은 2008년 12월에 찍어 놓은 것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순수한 황토가 아닌 불순물들이 조금 섞여 있는 듯 한데, 꼭 고령토 같은 회색의 빛도 있었고요.
하지만 모양생가 영 껄쩍지근 합니다.^^
혹 이 바누아투 황토에서 몸에 좋은  뭔가가 마구마구 나오는건 아닐까요?
오년전 바누아투에 올때 97년형 갤로퍼를 가지고 들어 왔습니다.
그 차는 제게 있어서 아주 소중한 차입니다.
좋은 일 굳은 일 가리지 않고 해 주었기 때문이지요.
좀 썩은 차이긴 하지만 정말 애정이 많이 가는 차입니다.

집 공사를 할때 소소한 자재는 모두 이 차로 날랐지요.
직원들과 함께 지붕위에 합판을 올려 놓고 한손으로 합판을 잡고 이동하고, 조수석 창문을 열고 뒷문도 열어 놓고 긴 막대를 싣고 가기도 했고요, 애들 학교 통학 물론 시켰지요.
그리고 쓰레기 버릴때가 되면 쓰레기 차로도 변신합니다.
오늘 대호마에 있는 쓰레기 하치장에 다녀 왔습니다.
이상하게도 여기만 가면 비가 내리네요.
오늘도 비를 맞으며 쓰레기를 버렸답니다.
얄굿게도 직원이 아파 결근을 했고, 덕분에 전 끙끙 거리며 혼자 쓰레기를 처리해야만 했습니다.

한 차 가득 쓰레기 통을 싣고 다녀 왔습니다.
이 통외에도 쓰레기 박스와 봉투가 완전 가득했습니다.

냄새 전해 지나요?
그 냄새~~~
청소부 아저씨들 정말 존경합니다. - _ -

마무린 항상 잘 해야 하니 저 통을 깨끗하게 싹싹 잘 닦았습니다.
온 몸에서 쓰레기 냄새가 진동...^^

요건 쓰레기 하치장에 있던 황토.
한국의 황토와 색이 비슷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황토 사진은 2008년 12월에 찍어 놓은 것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순수한 황토가 아닌 불순물들이 조금 섞여 있는 듯 한데, 꼭 고령토 같은 회색의 빛도 있었고요.
하지만 모양생가 영 껄쩍지근 합니다.^^
혹 이 바누아투 황토에서 몸에 좋은  뭔가가 마구마구 나오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