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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UATU/2009 일상

강아지 분양 끝

bluepango 2009. 3. 28. 18:19

바누아투 변견 챨리가 세번째 강아지를 낳았었지요.
무료 분양 공지를 내고 젖을 띤 후 삼일전에야 분양이 모두 끝났답니다.
한국 교민이 한마리, 한국 선교사님도 한마리, 원주민 친구에게 네마리, 그리고 정아가 한마리 키우기로 했습니다.

첫 분양 순간.
동네에 사는 한국 교민께서 오셔서 신중하게 한마리를 고릅니다.
저 좀 데려가 주세요 하는 강아지가 있네요.^^
챨리는 제 새끼 데려가지 마세요 라며 처량하게 쳐다 보는 듯 합니다.

이 눔이 첫 분양 강아지입니다.
저 강아지를 데려가고 그날 밤 그분 식구들 시끄러워 한잠도 못 잤다고 하네요.
하도 깨갱거려서요.^^
지금은 괜찮겠지요?

몇일전 칼이 두마리 데리고 갔습니다.
누렁 강아지 자세가 재미있습니다.^^
저 두마리 보내고 정아가 많이 울었어요.


요 강아지가 남은 거죠.
아주 귀엽습니다.
이제 챨리가 나이가 들어서 이 눔이 제 집을 지키는 충견이 되리라 봅니다.^^


바누아투 변견 챨리가 세번째 강아지를 낳았었지요.
무료 분양 공지를 내고 젖을 띤 후 삼일전에야 분양이 모두 끝났답니다.
한국 교민이 한마리, 한국 선교사님도 한마리, 원주민 친구에게 네마리, 그리고 정아가 한마리 키우기로 했습니다.

첫 분양 순간.
동네에 사는 한국 교민께서 오셔서 신중하게 한마리를 고릅니다.
저 좀 데려가 주세요 하는 강아지가 있네요.^^
챨리는 제 새끼 데려가지 마세요 라며 처량하게 쳐다 보는 듯 합니다.

이 눔이 첫 분양 강아지입니다.
저 강아지를 데려가고 그날 밤 그분 식구들 시끄러워 한잠도 못 잤다고 하네요.
하도 깨갱거려서요.^^
지금은 괜찮겠지요?

몇일전 칼이 두마리 데리고 갔습니다.
누렁 강아지 자세가 재미있습니다.^^
저 두마리 보내고 정아가 많이 울었어요.


요 강아지가 남은 거죠.
아주 귀엽습니다.
이제 챨리가 나이가 들어서 이 눔이 제 집을 지키는 충견이 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