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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바누아투 아이들을 보며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행복? 그런거 신경 쓰지 않으신다면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적어도 초등학교 시절만이라도 공부를 떠나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몇 일전 시내 바닷가의 넘버원이란 카페에서 카푸치노 한잔을 마시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바누아투 아이들이 신나게 바다에서 노는 풍경을 보았지요.
비디오와 디카에 담아 보면서 아이들의 행복에 대하여 생각 해 보았답니다.

정말 신나게 놀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평상시 이러한 시간이 있을까요?


이곳이 시내에 있는 넘버원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저곳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카푸치노를 마시며...


어디선가 아이들이 소란스럽게 떠들고 풍덩 거리는 소리가 들려 프로모션 받은 삼성 ST10을 들고 현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몇명의 학생들이 바다에 빠지며 물놀이를 하고 있더군요.

가지각색의 표정과 폼으로 떨어지는 것이 얼마나 즐겁던지요.
보는 사람도 즐거운데 아이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저 아이 물 먹지 않았을까요?^^

이렇게 쇠사슬을 수도 없이 오르고 또 오르며 바닷물 뛰어 들기 놀이를 하고 있는 바누아투 아이들...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제 아이들에게도 초등학교 시절엔 이렇게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