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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된 듯 합니다.
비오고 먹구름이 잔뜩 낀 지루한 날들이었지요.
그나마 시원해서 좋긴 했습니다.
하지만 우석이 방학 기간에 사진기 들고 다니며 사진 찍으러 다니자고 약속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으니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우석이와 함께 나섰습니다.
아래 사진은 출사 나가기 전 집 앞 바닷가를 찍은 것입니다.

바닷물도 너무 깨끗하고요...
블루팡오 수영장과 하늘도 너무 깨끗하고 파랗습니다.
조금은 더웠지만 우석이와 기분좋게 동네 산 위에도 올라가고 르라군 리조트에 가서 멋진 사진 찍어 왔답니다.

오늘  아들과 함께한 시간 아주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요새 컴이 너무 말썽이어서 글쓰기와 사진 동영상 올리기 최악입니다.
이 사진 올리고 글 쓰는데도 네시간이나 걸렸고요, 첼리 동영상 올리는 것은 어제 오후부터 작업했는데, 오늘 오전에나 겨우 올릴 수 있었고, 그나마 편집은 오후나 되었지요....
지금 새 컴퓨터 한국에서 하나 장만 중인데, 잘 안되네요.
조립을 해서 사려고 하는데 조합하기가 쉽지 않군요.
어찌되었던 우석이와 두번째로 출사 나간 사진은 내일 중으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