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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해외 이주 공사에 전화를 걸어 답사경비를 뽑아 보았습니다. (2003.12.15)

피지 담당자 강ㅌㅌ이라는 분이었지요.

자가이민 판정 기준에서 대략 경비는 나왔지만 다시한번 정리해 봅니다.

황공료 성인 일인 850,000원   12월에는 65만원이라고 합니다.

           어린이 일인 550,000원

           답사비  450$

           숙박비 일일 45$ x 4 = 180$

           식비 일일 일인 30$

           이주공사 안내비(전화컨택) 50,000

           기타경비 200$

저는 아내와 아들 이렇게 답사총경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총비용은 항공료  2,250,000원

                         답사비   540,000원

                         숙박비   216,000원

                          식 비     600,000원 (가이드 점심 포함, 좀 쎄네요)

                         안내비      50,000원

                        기타경비  500,000원

      총합계      4,156,000원  (5박 6일 경비)


대략 이정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전화 상담해주는 분이 이상하리만큼 좋은 기분은 아니더군요.

피지로 이민 가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불친절 한건지. 독점이어서 그런지...

아뭏튼 전화 마무리는 그 분이 상담 중이라며 여권 갱신이 되면 그때 다시 전화 하랍니다.

조금 기분이 찝찝했습니다.

 아뭏튼 금액 들여서 나의 미래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불친절이니 경비가 비싸다는니 하는 생각을 버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피지로 답사 가기전 2580에서 피지 이민 사기에 대한 프로가 온 세상을 뒤덥었고, 피지는 치안에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피지로 결정하지는 않고, 피지, 바누아투, 쿡 아일랜드 세나라중 한 나라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피지는 마음속에서 벌써 멀어졌었습니다.

현재는 답사 경비가 얼마나 올랐을까요?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경비도 그 만큼 올랐겠지요.

2007/11/22 - [바누아투/2004년 이민일기] - 피지 이민을 꿈꾸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