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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의 아주 작은 국제학교 운동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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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PVIS SPORTS CARNIVAL.'
학교 규모는 작지만 운동회 장소는 아주 멋진 잔디가 펼쳐져 있는 코만 스태디움에서 했답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합쳐서 320여명이 펼치는 작지만 보기 좋은 운동회 하는 모습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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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누아투 국제학교 운동회가 열리는 코만 스태디움입니다.
잔디밭이 너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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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지라 학부모들은 아침 일찍부터 아이들을 데리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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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온 아이들은 트랙을 돌며 산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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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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넗이뛰기 후 모래를 골라 주는 선생님

드디어 운동회는 시작됩니다.
하지만 운동회라야 마치 체력단련 테스트하는 분위기입니다.
 

더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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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열심히 하는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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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선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햄버거와 음료수를 판매하여, 학교 발전 기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기다리던 간식 시간이 되자 삼삼오오 햄버거를 사먹으러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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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on a diet.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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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고 있는 학생도 보입니다.
야외 화장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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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널뛰기도 있나?
이건 장애물 넘기 도구 중 하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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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있는 학생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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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은 1, 2, 3,위에게 주는 것입니다. 파란색은 1등, 붉은색은 2등 오렌지색은 3등. 달지 못한 학생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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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 모습이 너무 예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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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뛰어서 힘들지만 항상 예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에 행복한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