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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세번째를 맞이 했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바누아투 전통 문화엔 묘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것들을 사악한 악마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누아투 추장은 악마가 아니라 합니다.


바누아투 전통이 사악하고 악마의 것인지의 판단은 영상과 사진들을 보시고 여러분들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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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바누아투의 전통적인 복장과 주술적인 면모들 때문에 그들의 전통을 좋지 않게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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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반나는 애교로 봐 주셔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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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의 목청 돋우는 음악 소리가 아름다운 화모니로 만들어져 관광객들을 유혹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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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좀 무더 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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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모 선수 복장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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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 복장이 눈을 자극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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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이 행사를 기록하며 행사 요원들에게 촬영 제지를 받았습니다.
촬영을 하려면 아이디 카드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동안 전 어떤 행사든지 무사 통과 하며 촬영과 취재를 하였습니다.
대통령과 수상 연설을 할때에도 어떠한 제지를 받지 않고 취재를 하며 다음뷰에 기사를 보냈었는데요, 이날은 좀 통제가 심하더군요. 물론 행사를 위한 자금 마련이나 바누아투 전통 보존을 위한다는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어찌되었건 바누아투 박물관에 가서 행사장을 만나보았습니다. 
어처구니 없었는데요, 큰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전문 기자로 판단되어지니 5만 바투(한화로 약 60만원)를 내고 아이디 카드를 발급 받고 촬영을 하라는 것입니다.
전 세계WA(서울시 등록)의 아마추어 기자(활동은 미비)에 불과한 기자이며 5년동안 바누아투를 알리려 블로그와 각종 매체에 수 많은 홍보를 했고, 이 촬영 역시 홍보성 촬영이라며 많은 설명을 했습니다만 그 행사 책임자는 절대 불가란 표현만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예술 축제 촬영은 더 이상 하지 않았습니다.
이젠 블루팡오도 바누아투 방송국에 돈을 내고 정식으로 취재를 하러 다녀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60만원을 어떻게 내고 촬영을 한단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