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 길지 않는 기간에 공사를 하느라 분주했던 모습들을 거리를 다니며 보았습니다.
이제 바누아투에 새로운 명물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누아투에 일본의 모든 자동차 회사가 들어 와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현대 자동차와 기아 자동차 둘 뿐입니다.
두 한국차 대리점이 일본차들 중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바누아투에서 기아 자동차 대리점 런칭 파티를 했는데요, 생각보다 시설이 뛰어난데 대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본차 전시장보다도 훨씬 크고 좋았습니다.
괜히 기분 좋더군요.
어제부터 바누아투 인근에 태풍이 지나가고 있어 심한 바람과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바누아투 대리점 대표님께서 비 때문에 초청한 분들이 많이 오지 못하겠다며 걱정을 하고 계셨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전 술을 끊은 관계로 한 잔도 마시지 않았습니다. _ . _
전 사진을 찍은 관계로 많이 먹지는 못했습니다만 마지막에 있던 저 국수 같은것 정말 맛있었어요.
그 와중에 두그릇을 후딱 해 치웠습니다. 특히 굴이 들어간 겉조리 환상이었습니다.
바누아투에서 최고의 자동차 대리점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기아 자동차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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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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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단안개 2010.03.11 21:27
좋은 날이니 살짝 마시지요.^^
무공해 나라에 자동차 대리점 진출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이 될런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일본보다는 앞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