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매년 바누아투 시내 앞바다에선 국제 대양 수영(The Vanuatu Ocean Swim) 대회가 열립니다.
세계 각지에서 젊은이, 어르신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참가를 합니다.
올해는 6월 12일에 개막을 합니다.
오늘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건장한 아마추어 수영선수들이 모여서 연습하는 장면을 담아 보았습니다.


선수들이 단체로 보트를 타고 시내 바닷가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진출처 : pacific swims

위 사진의 섬은 포트빌라 시내 앞 이리리키섬입니다. 저 곳을 한바퀴(3.2km)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프 코스(1.5km)도 보이는 군요.
예전에 제일 어린 선수가 8세, 연세가 많으신 분이 72세 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앞에 보이는 섬을 다녀 오는 비교적 간단한 코스입니다.

젊은 선수들이 입수 준비를 합니다.

벌써 많은 선수들이 힘차게 수영을 하고 있군요.

여러분도 참가를 원하신다면 내년에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에 찍은 영상입니다. 따끈한 바누아투 생생영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