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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모기를 잡아 먹는 다는 표현은 좀 그런데, 아뭏튼 내 눈 앞에 파리가 모기를 짓 누르고 피를? 수액을? 열심히 빨고 있습니다.

5분을 넘도록 사진을 찍고 영상을 찍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고 식사하고 있습니다.





모기를 완전 제압하고 있는 파리


몸을 이리저리 돌려 가며 빨고 있습니다.


모기 몸은 점점 작아 지고 있군요.



모기는 뼈대만 남아 있는 듯...


헐...



날개와 다리 그리고 형체만 겨우 남겨 둔 채 파리는 날아가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