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이판 총격 사건하면 하반신 마비된 박재형씨만을 떠올렸습니다. 박재형씨는 지금도 열심히 재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통증에 어떠한 진통제도 듣지 않아 마약류로 제조된 진통제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러나 중독을 우려해 마약 진통제는 자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무릎에 구멍을 내는 수술을 받아 봐서 그 고통이 어느정도인지는 조금 압니다. 그때 저도 마약 진통제를 맞았었거든요. 박재형씨는 지금 뼈를 깎는 고통속에서 재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한시적이 아닌 평생을 그렇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가끔 동맹 블로거들이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는 다고 합니다. 이렇게 활짝 웃어본것이 언제인지 모를 정도라네요. 항상 이렇게 웃으며 희망으로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모처럼 아내와 산책을 나갔고요,..
어제 오후(2010년 3월 3일), 사이판 관광청으로부터 메일이 배달되었습니다. 급하게 카페에 올린 후 회원 전체메일과 사이판관광청에 올린 후, 오늘 외교통상부 대화방에 메일 내용과 함께 항의를 했습니다. 외교통상부(http://www.mofat.go.kr/main/index.jsp) 대화방(장관과의 대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방)에 올린 글입니다. 사이판 총격 피해자모임에서 글 올립니다. http://cafe.daum.net/saipanning2 어제 오후에 사이판관광청으로부터 메일이 왔기에 열어보니, 사이판 총격에 대한 보상이나 책임을 논하는 내용이 아닌 홍보 메일이더군요. '뉴스레터 3월호'이기에 대부분의 기업에서 그러하듯이 간다한 소식 정도인줄 알았으며, 이는 회원 전체 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파워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사이판 총격 사건'에 대하여 초 간단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아이디를 공개하면 모두가 아주 잘 아는 그런 분들입니다. 너무도 유명하시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아이디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글을 올릴때 아이디 공개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파워 블로거들이 사이판 총격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겠습니다. 여러분들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질문 : 사이판 총격 사건이 국민들 뇌리에서 너무 쉽게 잊혀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파워블로거 12인의 답변 : 일단 저는 싸이판 총격 사건을 지속적으로 말해주는 매체가 없었거나 주의를 환기시켜줄 꾸준한 노출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제 경우에도 ‘총격사건’ 몇 개는 기억 나는데 ‘..
2010년에 들어서도 '사이판 총격 사건'은 제게 큰 관심사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 피해자 아내분의 블로그의 글을 읽다 다소 충격적인 내용을 접했습니다. 아무도 총이 그렇게 난사될 줄 모르고 있었는데, 그 친구의 옆에 있던 가이드가 재빨리 시멘트 벤치 뒤로 몸을 숨기더라는 겁니다. 뒤이어 총이 난사되기 시작했고 자기도 재빨리 가이드처럼 시멘트로 된 벤치 뒤로 몸을 숨겼답니다. 그 친구는 자기도 울산 친구처럼 위치가 범인과 가까운 위치였기 때문에 거기에 벤치가 없었다면, 그리고 벤치가 시멘트가 아니었다면 분명히 자신은 죽었을 것라고 하더군요….중략... 여행사 측에서 그 다음 왔을 때였습니다. “가이드가 먼저 몸을 숨겼는데 위험을 알려주지도 않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행사의 담당자는 그 말을 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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