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도 서민들이 웃는 기쁜 소식들이 들려 왔으면 합니다. 오늘 바누아투에 서민들이 좋아라할 소식이 하나 들렸습니다. 제가 얼마전 바누아투에도 무한 경쟁 시대가 열리나 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습니다. 바누아투에 새로운 전화국이 생긴 것을 두고 예측을 했었습니다. 2008/08/01 - [VANUATU/2008년 뉘우스] - 바누아투! 무한 경쟁의 시대가 열리나... 사실 이런 예측은 초등학생들도 하는 것이었죠.^^ 새로운 전화국으로 인하여 4년전 국제전화가 분당 1,500원 하던것이 지금은 분당1,000원 이하로 떨어졌으며, 시내통화는 말할 나위 없이 저렴해 졌으며, 특히 인터넷 요금은 10만원 가량이나 급락했을 정도로 경쟁으로 인한 가격인하는 혀를 내두를 정도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새로운 전화국(..
오늘은 바누아투 선거일입니다. 이곳도 선거일은 공휴일이지요. 한달전부터 법정 선거 운동 기간이 시작되었었지요. 바누아투 입후보자 포스터입니다. 선거포스터가 어느곳이든지 다 붙어 있습니다. 법적인 제재 조항이 없는 듯 하고요, 돈 많은 후보자들은 많은 알바들을 모집하여 대규모 선거운동도 하고 다닌답니다. 사진속의 후보는 상당한 재력가로 보입니다. 많은 선거운동원들을 대동하며 각지로 다니며 한표 호소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호기심 어린 눈동자로 무슨 연설을 하는지 잘 경청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누아투 총선 투표일을 맞이 하여 투표소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침 9시경이었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하기위해 줄 지어 서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도로에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투표하..
그동안 제 블로그에 들어 오셔서 대리만족을 하시며 행복해 하시고, 즐거워 하셨던 분들이 요새 제게 일어 나는 일련의 일들을 보시며 적잖은 실망을 하신것 같아 저 역시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제가 겪은 바로는 행복이란 것이 거져 찾아 오지는 않더군요.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이 저의 일상적인 행복한 삶의 이야기로 대리만족 때문에 방문해 오시는 경우도 있고, 이민을 생각하셔서 오시는 경우도 있으며, 어떠한 이유이든 간에 저를 그냥 지켜 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전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아니 예전에 친구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며 가정을 소홀히 한 빵점짜리 가장이었 습니다. 한국에서의 아이들 교육 문제와 가정을 지키고자 큰 결심을 하고 이곳에 왔습니다. 제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많은 희생이 뒤따랐습..
2007년 대선 후보 중 서민을 잘 보듬어 줄 수 있는 후보는 과연 누구일까? 전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동안 대한민국은 가진 자 들에 의해서 돌아가는 나라였다고 생각합니다. 서민들은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맨들 소용이 없습니다. 더욱 격차만 벌어질 뿐이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2000년 2월에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이러한 말을 남긴 기억이 납니다. “아궁이에 불을 때면 아랫목이 먼저 따뜻해지고 점차 웃목까지 따뜻해 지듯이 서민층에게도 지원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출처 국정 홍보처 전 이 말을 듣고 한참을 생각 해야만 했습니다. 어찌 되었건 그 이야기가 나온 뒤로 서민들의 사정이 얼마나 좋아 졌나요? 그 뒤로 대통령이 여러 번 바뀌었어도 서민 경제가 좋아 졌나요? 성실하게 살아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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