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된 갓난아기가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인해 병원에 갔다가 채혈로 인한 사고로 죽음을 맞았다. 그 사건을 10월 23일에 기사화 하였고,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했으며, 의료사고라는 데에 공감을 하였다. 하지만 이건 기사를 접한 일반 서민들의 생각일 뿐 아직 부검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에 이러한 판단을 하기엔 섣부르다. 난 준현이 가족 입장만으로 기사화 하였고, 편파적인 기사라는 비난을 받았다. 거기에 대해선 할말이 없다. 내가 남태평양의 조그마한 섬 바누아투에 살기 때문에 메일상으로 인터뷰를 주고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나름대로 병원측과의 접촉을 해보긴 했으나 어려웠고, 병원측 입장을 공지사항에 올려 놓은 것만 확인을 하였고, 지금은 그 공지사항을 찾을 수 없다. 2007/11/09 - [준현아 보고 싶..
8개월된 갓난아가 준현이의 죽음을 아직 기억하고 계십니까? 전10월 23일에 '갓난 아가의 충격적인 죽음' 에 대한 기사를 냈었습니다. 그 기사를 16만명이 넘게 보셨지요. 지금도 꾸준하게 격려의 댓글이 올려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찮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 며칠부터 심각한 수위 이상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남겨진 댓글중에 ㅎㅎ님이라는 아이디를 쓰신 분이 제게 제시한 반론에 대해 상당히 당혹스러운데요, 그 내용을 잠시 보겠습니다. 아이디 ㅎㅎ 심폐소생술 3시간한게 문제입니까? 조그만게 누룰때가 어디있냐고요? 그럼 심장이 정지한 애를 심폐소생술하기 불쌍하니까 그냥 놓아두고 죽입니까? 심장이 정지했으면 심폐소생술 하는 건 당연하지요 당신들은 당신들 아이가 심장이 정지했는데 3시..
'우토로 계약 체결 6천만엔 긴급 송금'11월 2일자 크리스천 투데이에 보도된 기사 제목입니다. 무언가 일이 잘 진행 되어 가고 있는 건가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계약금이 건너간 것이지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혹시 다른 기사가 나온 것이 있는가 하여 여기저기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기쁘게도 11월3일 날자로 YTN 인터내셔널 모 특파원이 우토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인터뷰 한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기사보기 : 재일조선인마을 우토로 차별 언제까지 전 오래전부터 우토로 마을 현지 주민들과 인터뷰를 해보려고 많이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만,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우토로 국제 대책 회의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충고에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YTN에서 우토..
"우토로 주민, 소말리아 피랍선원을 버리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을 버리는 것이다." 우토로, 소말리아 해결을 위한 온라인 촛불시위에 동참합니다오늘은 마부노호가 소말리아에 피랍(5월 15일)된지 정확하게 5개월이 되는 날입니다.이미 많은 내용들이 기사화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되풀이 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라고 생각합니다.오늘(10월 15일) 한글로님이 좋은 기사를 내주셔서 베스트에 글이 올라가며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그렇지만, 항상 기사에 좋지 않은 댓글이 달리게 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그 댓글중 메롱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분이 글 올린 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메롱2007/10/15 17:20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시길.....아프칸 사건은 2명의 희생이 있어서 정부에서 일사불란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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