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에 사는 중풍병자 노인에게 휠체어가 필요한 이유
사진의 어르신은 삼년전에 중풍으로 쓰러지셔서 반신불구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대소변도 가누지 못하셨는데, 지금은 다행이도 대소변을 가릴 정도로 많이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그동안 몰몬교 선교사님과 동네 사람들이 간간이 도와 주셔서 겨우 살고 있다고 합니다. 어르신은 연세가 72세이고요, 아내는 43세입니다. 어르신 이름은 Nanoa Albert(72), 아내의 이름은 Lume(43), 자녀들 이름은 Maxon, Jimmy, Korall, Lippy, Kaltapau 입니다. 나이 차이가 참 많이 납니다만 아내는 남편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더라고요. 방문하는 시간 동안 아내의 모습을 보며,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참 뭉클했습니다. 어린 자녀 역시 할아버지 같은 아빠가 누워 있는 모습에 기도를 ..
행복한 삶/희망모금
2013. 9. 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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