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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황인희양의 유골함 - 물망초5님께서 제공해 주셨습지다.
이 사건은 가해자가 12년 형량을 선고 받음으로써 종료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문제점이 많다는 것은 법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알 수 있습니다.
그 문제점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로 올리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Bluepango : 따님이 살해 당했다는 소식을 처음으로 누구에게 받으셨는지요?
살해 후 어느 정도시간이 흘러 통보를 받은 것인지 간략하게 그때의 상황을 말씀해 주세요.
Bluepango : 경찰은 따님의 죽음을 가족에게 먼저 알리지 않고, 살해자의 모기업에게 즉시 알려 주었다고 했는데, 그 기업은 어찌된 영문인지 가족에게 통보를 하지 않았습니다. 차후에 이사실을 알고 어머님은 사장을 어렵게 만나 어찌된 영문인지 알아 보려 했지만, 오히려 호되게 당했다고 했는데 왜 그렇게 되었는지요.
중략...
창고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고 황인희양의 물품 - 물망초5님 제공
그말을 듣고 둘째 딸아이가 창문앞에 놓여있는 상패를 흩트렸더니 경찰을 불러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어 대는것 이었습니다. 몰상식한 임원진들과 조헌제사장이 한없이 원망스럽습니다
Bluepango :그렇게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명예를 회복시키고자) 지금까지 싸워 오셨는데요, 너무도 커다란 벽에 상심이 크셨을 거라 봅니다.
그 동안 재판도 여러 번 하셨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재판 한가지만 소개 시켜 주세요.
Bluepango : 예전 모신문의 기사를 보면 어느 유명한 인권변호사의 인터뷰 내용이 간략하게 나옵니다. 무료변론을 해주고 싶다던 인권 변호사가 엉뚱한 언동으로 어머니께서 곤욕을 치렀다는데 그 당시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우리나라 초유의 사건이라고 했었고,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도 무료로 변론해준 훌륭한사람이라고 자칭하면서 성실히 해줄 것을 약속했으나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무료변론이라는 말은 한적도 없으며 감정적이어서 애를 먹었다고 하는 것은 궁색한변명입니다.
성실한 수임을 하지 않고, 선임계도 내지않고, 기각이 되자 그때서야 선임계를 내고 항고장만 접수하고 항고이유서도 써 달라고 하였지만, 써 주지않아 법무사에서 써서 접수를 해야 했습니다.
피의자측 변호사가 사문서 제출한 것도 "사문서위조"라고 하면서 아무런조치도 취하지않았습니다.
3건을 선임했지만 손배건은 접수 조차도 하지 않고 "기다려 봐라 생각해 보겠다"라고하고 사건해결도 하지못하고 6개월이란 아까운 시간을 흘려 보내게 했습니다.
모변호사로부터 당한 모멸감은 말로 다 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Bluepango :현재 가해자는 12년이라는 납득하지 못할 형량으로 감옥 신세를 지고 있는데요, 많은 의혹이 있긴 합니다만, 우리들이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가해자가 법의 재판에 따라 형량을 받고 있다면 그것으로 사건이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어머님은 무슨 연유로 끝없는 싸움을 하고 계시는 지요.
이미 밝혀진 일임에도 어느 누구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국가기관인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모멸감은 가슴깊이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피해자를 도와주는 곳이 생겼으면 하고,서민들이 믿고 기댈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Bluepango : 이 문제 결코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따님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며, 현재 블러거들의 관심이 모아 지고 있는데 블로거들에게도 하시고 싶은 말씀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딸이 공권력으로부터 제2의피해를 당해야하는 현실을 모든 블로거님들께 알려드리고 싶었고, 학업을 마친 후 사회에 나오게 될 우리의 모든 딸들에게 인지 시켜주고자 하는 에미의 심정이었으니 그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려운 질문에 답변해 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이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지막 우토 돕기 운동에 참여 합니다. 응원 댓글만 써주셔도 된답니다.
우토로 마을 모금 및 응원 댓글 달기 ☜ 클릭해 주삼 ^ ^
2007/12/28 - [Bluepango의 관심사/우토로] - 2만 네티즌 2억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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