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상황을 모두 이겨내고, 드디어 활화산을 탈출하여, 바누아투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렐레파 아일랜드로 향합니다.외국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 고운 백사장, 조용한 섬, 아름다운 물고기들과 거북이, 낚시등, 뭐 하나 나무랄 곳이 없는 천혜의 섬입니다.어려움을 겪은 후의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걱정을 뒤로하고 렐레파 선착장으로 갑니다. 렐레파 아일랜드로 가기전에 들렀던 '와우바', 이곳에서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와우바는 싱싱하고 아주 큰 크레이 피시라고 하는 랍스터와 코코넛 크랩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만일 이곳에 오실 일이 있어서 식사를 하게 된다면, 조심하셔야 할 것이, 싱싱하지 않은 것과 아주 작은 것이 나오기도 합니다.주문하기 전에 랍스터와 코코..
바누아투에 화산 촬영을 온다고 하여, 바누아투 촬영 허가증 발급을 도와 드리는 것으로 G3팀과 인연이 되었습니다.여타 방송국에서도 간혹 오는 일이니까, 이번에도 마찬가지려니 했죠.그러나 들여오는 장비와 인원이 생각보다 아주 많았습니다.알고보니 LG전자 G3 신형폰 광고 촬영을 온 것이었습니다.아무리 스마트폰이라고 하지만 험하기로 유명한 바누아투 암브림 화산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사고는 아닌듯 싶었습니다.왜? 화산이지?여기에 대해서 "LG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할 수 있는 영역을 과감하게 뛰어넘는 프로젝트들을 원했다고 합니다."그래도 스마트폰으로 용암이 펄펄 끓는 화산을 찍는다고? 고품격의 카메라로도 찍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지요.아뭏튼 지상 35km, 영하 40도, 그리고 영상 1,20..
너무 아쉬운 것은 G3가 바누아투에 머문 날들이 최악의 조건이었다는 것입니다.맑은 날보다 흐린 날이 많았고요, 헬기도 몇 차례씩 연착이 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그런 환경 속에서 G3 사진 기능을 테스트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정말 협조를 해 주지 않네요.날씨가 흐리거나 구름이 끼어 있는 날 남태평양 바다는 그냥 시커먼 바다일 뿐이거든요. 하늘이 파랗더라도 구름이 저렇게 많으면 바다 색은 죽습니다.암브림 가는 길은 이처럼 구름이 많은 날이었습니다.다행이 오는 날 날씨가 좀 좋아져서 몇 장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한 가지 분명한 것은 조그마한 헬기를 타고 바다를 찍었는데, 선명하게 잘 나왔다는 것입니다.큰 헬기는 모르겠지만 조그마한 헬기는 흔들림이 많아서 수전증 걸린 사람처럼 사진 찍기가 쉽지 않거든..
G3가 전 세계에서 출시도 되기 전에 바누아투 땅을 밣았습니다.블로거 세계 최초로 G3를 만져보고 촬영도 해 보는 대박 행운을 가졌답니다. - 세계 최초 엄청 좋아하는 일인.운 좋게도 G3 광고 촬영 도우미 기사로 선정된 것 역시 기막힌 행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바누아투에서 살아 숨쉬는 지구의 심장을 G3로 촬영하고자 바누아투를 결정한 것입니다.암브림 화산은 타나 화산과 달라서 굉장히 척박한 곳입니다. 위 사진이 타나섬 야수르 화산인데요, 야수르 화산은 거의 정상까지 4륜 구동차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차량으로 리조트로 돌아 가서 쉬다가 날씨가 좋아지면 다시 와서 촬영할 수도 있고, 시내에 나가서 먹거리도 장만할 수 있는 비교적 여유가 있지요. 그러나 암브림 화산은 다릅니다. 사진..
전 세계 수 많은 나라 중에서 LG전자 G3는 바누아투를 광고 촬영지로 결정했습니다. 행복한 나라여서요? 신형폰과 잘 어울릴거 같아서일까요? 일단 G3가 바누아투 헬기를 타고 어디로 가는지부터 시작합니다. IT 동아 안소영 기자님도 함께 했는데요, 바누아투 도착부터 호되게 신고식을 치루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짐 가방이 도착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럴경우 바누아투는 빨라야 하루, 아님 삼사일 뒤에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악천후로 인해 헬기가 이륙하지 못하고, 짐은 잘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일찍 바누아투 헬기장으로 출발합니다. 아침에 헬기장으로 가면서 '혹시 모를 비박을 대비해서 노트북을 챙겼어요'란 대화를 기자님과 G3 개발 연구원님이 나누었습니다. 이 말이 씨가 된것이었을까요? ..
LG전자 G3폰이 출시 되기도 전에 바누아투에 도착했습니다.G3를 가져 오신 분들의 안전한 운전을 담당 하게 되어서, G3를 만져 보기도 하고 찍어 보기도 하는 기막힌 행운을 가졌습니다.자세하게 살펴볼 여유가 없어서,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저는 G3의 사진 기능만 여러모로 살펴 보았습니다.소니 알파 100을 쓰던 저는 스마트폰의 사진 기능이야 뭐, 그냥 그렇지란 생각을 했었습니다.그러나 G3의 사진 기능을 접하고는 그 생각을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소니 알파 100 이 G3 앞에선 좀 무력감을 느꼈습니다.소니 알파가 G3의 색감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더라고요.나름 무지하게 애쓰며, G3보다 잘 찍어야지 하고 무지 셔터를 눌러 대었는데요, 안되더라고요.아뭏튼 G3가 바누아투에 와서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바누아투 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울 줄은 몰랐습니다. 평상시 다채로운 바닷 색으로 마음을 빼앗긴 적은 늘 있었지만, 헬기에서 찍은 사진은 처음이거든요.그리고 일반 사진기가 아닌 LG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정말 아름답게 잘 나왔네요.헬기가 4인승이어서 진동도 심할 터인데, 사진 나온 것을 보면 폰카로 찍은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이 헬기를 타고 바누아투 바다를 찍은 것입니다. 헬기 내부 인증샷입니다. 아름다운 바누아투 바다 즐감하세요. 헬기 창으로 폰이 보이네요. 더 선명히 보이는 LG 폰... 바누아투 산도 바다도 아름답습니다. 우측편에 헬기 계기판이 보입니다. 위 사진은 LG G3 개발에 참여하신 민혁기 연구원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바누아투에서 몇 일간 제 차로 이곳 저곳을 다닌 인연이..
바누아투에서 LG 전자 'G3' 세계 최초 출시?...절대 아닙니다.우여곡절 끝에 LG G3가 바누아투에 왔습니다. 어떻게 된거냐고요? 그건 나중에..ㅎㅎ아뭏튼 LG G3...이거 완전 대박입니다.오지에 사는 사람에게 모든 스마트폰이 다 그렇게 좋아 보이는 거 아니냐고 하시겠죠?'너 프로모션 받은 거 아니냐?' 라고도 묻고 싶겠죠?바누아투에 사는 사람에게 누가 프로모션 하겠는지요.그것도 출시 전에... 아뭏튼 인증샷을 올리고는 싶지만 아직 올릴 수가 없습니다.“LG G3는 3종…골드, 타이탄그레이, 실버”이곳에 가 보시면 보도자료 사진이 유출되어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미지가 잘 나와 있습니다만 이것과 똑같은지에 대해선 아직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다만 정확하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폰 기능 완전 대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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