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빈국 중의 하나인 바누아투. 가난하지만 엄청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나라. 영국 프랑스에게 100여년간 식민 통치를 받아 초등교육만 받아도 모국어를 포함 삼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바누아투에 옹기종기 모여산다. 그래도 인종차별은 찾아 볼 수 없는 나라이다. 종잡을 수 없는 나라이기도 하다. 이런 나라에서 사는 외국인들과 원주민들은 무엇을 먹고 살까? 엄청 궁금하신 분들이 많다. 그래서 삼회에 걸쳐 특집으로 바누아투 슈퍼마켓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과 가격을 사진으로 찍어서 소개를 하고 있다. 이런 이상한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도 바누아투에 살고 있다.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다. ^^ 그럼 두번째로 바누아투 슈퍼마켓엔 어떤 물건들이 있고 가격이 얼마인지 살펴보자. Vanu..
바누아투에 규모가 있는 슈퍼가 네 군데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저렴한 곳이 넘버2 지역에 있는 오버마쉐입니다. 중국인이 운영하는 곳인데요, 아주 오래전 조그마한 구멍가게로 시작을 해서 큰 규모의 슈퍼 3군데와 큰 철물점 한국데 주유소, 경비회사등을 운영하는데요, 이곳에서 수입하는 물량이 한달에 컨테이너 1,000대이며 하루 총 매출액이 10억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조그마한 나라의 한 업체에서 하루 매축액이 10억이라고 하니 저 역시도 놀랐습니다. 오늘부터는 바누아투 슈퍼엔 어떠한 물건들이 있는지 모조리 사진으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건양이 많아 몇차례 나누어서 올릴 예정이고요, 슈퍼 물건이 끝나면 큰 철물점으로 이동하여 철물점에서 취급 하는 모든 물건들 가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바누아투..
사년전 바누아투에 첫발을 내딛었을때 한국차가 보이는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때는 가장 많이 보 였던 차는 바누아투 버스(15인승 승합차를 버스라고 부름) 현대차 그레이스가 종종 보였고요, 티코 택시, 갤로 퍼, 다마스등이 보였습니다만 아주 많다라고 여겨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요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시내에 운영중인 버스 70%는 한국차입니다. 바누아투 버스 운전사 들은 그레이스를 최고로 알기 때문에 그레이스가 가장 많고요, 하지만 그레이스가 단종되고 한국에서도 구할 수 없게 되자 지금은 스타렉스를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택시 운전사들은 누비라를 선호합니다. 일반인들은 처음엔 갤로퍼를 많이 구매를 하다가 지금은 무쏘 스포츠를 사고 있으며, 그 선호도가 점차 중형화 되어가고..
바누아투의 수도 포트빌라가 있는 에파테섬은는 인구가 4만여명입니다. 모든 상점과 슈퍼마켓은 시내 한복판에 밀집이 되어있습니다. 인구가 별로 없어서 상점들이 없을거 같습니다만, 시내 중심가에 보면 중국인 상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처음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돈도 없는 주민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데 잘 될까? 그런 생각이었지만 예상외로 중국인들의 수입은 아주 좋습니다. 원주민들은 월급이 주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받는데요, 대부분 그날로 반이상을 소비해 버린답니다. 그래서 포트빌라 중심가 금요일만 되면 외국인, 원주민들이 뒤섞여서 아주 복잡합니다. 차들 도 있는대로 다 나와서 교통혼잡도 심하고요. 그러니 중국인들 수입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가격 싼 잡 화점부터 비싼 전자 제품, ..
'바누아투를 가다, 포트빌라. 두번째편 입니다. 포트빌라를 쵤영하다보니 좀더 많은 곳을 보여 주고 싶은 욕심에 이부로 나누어서 올렸습니다. 하지만 더 올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 영상 반응좀 보고요, 몇분이라도 더 보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포트빌라 3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올리지 못한 부분에는 바누아투 국회의사당 주변거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일단 포트빌라 이부를 보시겠습니다. 바누아투 도로엔 죽은 나무를 잘라내지 않고 멋지게 조각을 하여 거리 분위기를 멋지게 꾸며 놓았습니다. 조각 작 품 감상하시고요, 바누아투 시내 변화 하는 사진 몇개 올립니다. Before Afetr 그전 이층 건물을 삼층으로 증축하여 모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Before After 주유소가 새롭게 단장되었고, 커다..
포트빌라는 바누아투의 수도입니다. 아주 작은 도시랍니다. 그렇지만 있을건 다 있고요, 없을건 없답니다. ^ ^ 그럼 저와 함께 포트빌라를 함께 돌아 보시겠습니다. 다음주에 변화하는 포트빌라, 한편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삼년전에 찍은 것입니다. 삼년전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시내가 변해가고 있는 모습을 비교해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포트빌라 2편에서는 변화하는 포트빌라 비교 사진 올리겠습니다. 바누아투 관광청 사무실입니다. 아주 협소하지만 직원들이 아주 친절하답니다. 바누아투이민청 - 이층. 제일 중심지에 있는 주유소. ANZ 은행 시내 중심가로 접어드는 길가 삼년전 화재로 전소가 되었던 건물, 소니 센터가 아니고 사운드 센터네요. ^ ^ 이 건물은 지금 철거가 되고 새로운 건물이 신축중입..
바누아투 수도 Port vila 전경 바누아투는 1982년도에 영국과 프랑스 공동통치로 부터 독립된 나라입니다. 호주와 피지 사이에 섬 80여개가 Y자 모양으로 놓여 있으며, 인구는 20만명이고요, 국가 총 GDP 는 230백만US$, 1인당 GNP는 1,400US$로 최빈국가에 속합니다. 하지만 영국의 신경제학재단(NEF)은 2006년도에 삶의 만족도와 평균 수명, 생존에 필요한 면적과 에너지 소비량 등의 환경적인 여건 등을 종합해 178개국의 행복 지수 순위를 발표했는데요, 2006년도에 최빈국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을까? 그의 일환으로 바누아투를 같이 들여다 보겠습니다. [기획취재] 행복한 나라, 바누아투를 가다. 제 1부에서는 바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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