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에서 사물놀이를 통하여 독도 알리기 무한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저번 주 토요일엔 사물 바누아투의 여섯번째 공연이 있었습니다. 저희 사물 바누아투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독도 알리기 국기를 걸어 놓고, 바누아투 사람들과 외국인에게 열심히 사물놀이 공연을 했습니다. 공연 장소는 바누아투 수도인 포트빌라 중심가에 위치한 해변 공원의 공연장입니다. 그날 태권도 시합이 있어서 축하 공연차 사물공연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태극기와 독도는 한국땅임을 알리는 국기가 눈이 잘 보입니다. 많은 이들이 길가다 멈춰서서 공연을 관람하며 사진을 찍고 확인도 하고 있답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의 디카 보급율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휴대폰은 거의 갖고 있고, 이젠 디카도 대중화가 되어 가고 있군요. 대전의 오동국악..
너무도 기대를 하였던 바누아투 국제학교에서의 사물놀이 다섯번째 공연. 바누아투 국제학교는 약 15개국 학생들이 있습니다. 오늘 공연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7학년까지만 관람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저희 사물바누아투가 복장을 갖추고 악기를 들고 학교에 들어가니 학교 선생님께서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도 공연 관람을 해도 좋으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저희야 반대할 이유가 없었지요.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사물바누아투가 바누아투 국제학교로 들어 섰습니다. 우리 사물바누아투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가 한국의 동해 알리기와 독도는 대한민국땅 알리기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연할때는 한국전도가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저 국기는 한국의 독도유인화 운동본부에서 기증을 해 주셨지요. 매주 금요일은 학부모들을 모셔놓고 어셈블리(종례비슷..
내일 바누아투 국제학교에서 사물 바누아투의 사물놀이 공연(11월 28일 오후 한시)이 있습니다. 그 국제학교에는 최소 15개국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각국 대사관 자녀들도 포함이 되어 있으며 학부모들도 참관을 합니다. 사물놀이 공연을 할때 한국 전도가 그려져 있는 독도 국기를 걸어 놓고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이것이 한국 지도이며, 동해이고, 자그마한 섬이 독도이다라고 설명을 해 줄 것입니다. 사물바누아투의 독도 알리기 무한도전 계속됩니다. ^^
대한민국 정부는 얼만큼 국민들을 우롱해야 속이 시원할까요? 작년 우토로 돕기를 할때부터 알아보았지만 독도 문제 역시 마찬가지네요. 국민들이 들고 일어서야 마지못해 음직이는 너무 약한 대한민국 정부. 일본이 그렇게 무서운 걸까요? 아님 일본에게 무슨 큰 약점을 잡힌걸까요? 요새 한국 소식을 접하면 저 역시도 한숨만 나오는데, 한국 알리기에 역점을 두어온 반크 예산 삭감 소식은 정말로 저를 더 우울하게 만드는 군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러던차에 함께걸음님이 발의한 아고라 청원 글을 보고 숨통이 트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은 네티즌들이 이끌어 가고 있구나란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함께걸음'님이 발의한 모금 청원은 2009년 예산 전액 삭감당한 반크를 살립시다 정부가..
바누아투에 첫 사물놀이패를 만들고 두차례 동네를 다니며 게릴라 컨서트를 열었었습니다. 바누아투에 사물놀이만 알릴것이 아니라 독도는 우리땅이란 것도 같이 알리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블로그에 대한민국 전도 독도와 동해가 명기된 국기 제작 지원을 부탁드렸었습니다. 원문보기 클릭 그 블로그 뉴스를 보시고 "독도 유인도화 국민운동본부" 김해일님께서 제작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일명 독도 국기가 바누아투에 삼주전 도착을 하였습니다. 특별하게 보고를 하고 싶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국기를 걸어 놓고 제대로 된 연습을 하는 장면을 담아 독도 국기 바누아투 도착 기념 연습을 하였답니다. 모두 연습하는 관계로 비디오 찍을 사람이 없어서 제 아들 우석이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좀 흔들리긴 했지만 나름 열심히 연습하..
바누아투에서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무한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바누아투는 자연적인 혜택을 제외하곤 무엇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동안 바누아투에서도 대한민국 독도를 홍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을 많이 하였었지요. 고심 끝에 사물 바누아투를 떠올리게 되었고, 사물 바누아투를 통하여 한국의 음악과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하자라고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 첫번째 일환으로 바누아투 인간극장편에 가수?로 출연을 하였던 맥슨과 바스코에게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물론 독도에 관련된 설명을 해 주었지요. 바누아투도 한국처럼 오랜 기간 식민지 생활을 해 왔기에 같은 아픔을 간직한 나라입니다. 특히 세계 2차 대전때 일본과 미국의 엄청난 전쟁 소용돌이..
지금 이 글을 쓰며 우토로 마을 문제에 느꼈던 그 심정이 고스란히 재연되는 듯 하다. 그때 받았던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남아공의 심샛별님에게서 처음 들었던 뼈아픈 우리의 역사 우토로 마을... 아직도 대한민국이 일본에 귀속되어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그래서 화가 많이 났다. 그리고 많이 슬펐다. 이 머나먼 남태평양 오지의 나라 바누아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었다. 그것이 더 슬펐다. 하지만 나름대로 우토로 마을을 국제적으로 이슈화 시키기 위하여 바누아투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 우토로 마을 알리기 인터뷰를 시도했던 기억이 난다. 큰 성과는 없었지만 말이다. 올해 들어 독도 문제가 아주 크게 이슈화가 되었었다. 그땐 난 아무것도 못했다. 고작 카페 회원들에게..
어제 중국에 사시는 한국 교포께서이 이런 문제 제기를 하셨습니다. '카페 스킨에 울릉도는 있고 독도는 없으니 독도를 넣어 달라' 얼마전에 Daum에서 독도 광고 후원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었습니다. 독도 관련 글과 독도 스킨을 각 블로그 및 스킨을 입히면 대신 1,000원을 기부해 주는 이벤트. 모두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 이벤트에 저도 참여를 했었습니다. 독도 카페 스킨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 카페에 위 스킨을 입힌지 상당한 기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어제 중국에 계시는 제 카페 회원께서 뒤 늦게 이런 문제 제기를 하셨습니다. ^^ 어떻게 문제 제기를 하셨는지 그 내용을 볼까요? ^^ 위 글을 읽고 처음엔 그러려니 했습니다. 저 자그마한 스킨 위에 모든 것을 나오게 할 수도 없고, 단지 독도를 강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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