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한국에서 손님이 오셨습니다. 점심 식사를 한국 식당에 가서 하기로 했습니다. 공항 근처에 한국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 식당은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구글 지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멀지 않습니다. 타운에서 역시 차로 5분내로 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차가 막히지 않으면 말이지요. 네모 칸 안을 확대한 사진이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원래 빈공터 였는데, 교민이 카센터를 지었고, 그 한켠에 한국 식당을 만들었습니다. 교민들도 자주 찾는 곳이고요, 벌써 드시고 가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저희는 비빔밥을 시켰는데요, 제육볶음도 맛있다고 하는데, 다 떨어졌다고 하네요. 조금만 늦으면 제육복음 먹을 수 없습니다. 김치도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백인들이나 중국인들이 잘 사간다고 하..
바누아투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태국 식당이 생긴 뒤로 종종 태국 요리를 먹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오늘은 태국식 생선요리입니다. 태국요리에 사용하는 향나는 야채가 아직 제 입에 맞지 않지만, 그래도 맛있더라고요.^^ 식당 주방까지 들어가서 사진 찍는 것을 요청하고 허락받고 이곳에 태국식 생선요리 과정을 올립니다... 바누아투 로컬 마켓에 가서 산 생선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들었는데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 생선 튀길 기름을 준비해 놓습니다. 그리곤 조심스럽게 생선을 기름에 넣습니다. 요리가 되기 전부터 군침이 마구 흐르네요. 이어서 양념을 준비합니다. 주방장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바누아투의 타이 식당의 주방장은 태국 사람입니다. 생선 튀기는 냄새와 양념 냄새가 뒤섞여서 코와 눈을 자극합니다. 생선이..
몇일 전 지인께서 정아 우석이에게 맛난 것을 사준다고 TSANG 중국 식당에 갔었습니다. 정아 우석이는 항상 좋아 하는 것만 시켜 먹지요. 환타와 사이다, 볶음밥, 닭국수, 탕수육. 이것만 시켰더니 오랫만에 머드크랩(진흙게)을 먹어보자며 쥔장을 불러 머드크랩이 좋은지 물어 봅니다. 머드크랩은 바누아투 특산물입니다. 코코넛 크랩, 랍스터와 더불어 고급 요리로 분류가 됩니다. 쥔장을 따라기니 냉동고에서 신선하게 보관된 냉동 머드크랩을 보여 줍니다. 저 두마리를 먹을 것입니다. 쥔장의 특별 배려로 두마리에 4,000바투. 정말 싸게 해 주었습니다. 머드크랩을 고르고 나오는데 다른 한 켠에선 통돼지 바베큐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냄새... 머드크랩보다 저것이 더 당기는 군요. 직원이 번갈아 가면서 굽고 있는데요..
바누아투에서 중국 음식을 제일 잘 하는 곳 세곳을 꼽으라면 하버뷰레스토랑, 차이나 밤부 레스토랑, 트상레스토랑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 중 한군데 트상 레스토랑을 소개 하겠습니다.(다음에 두군데 모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누아투 수도가 있는 에파테섬 중심가 그려 놓은 약도입니다. 중앙에 커다랗게 표시해 놓은 곳이 포트빌라 중심가입니다. 그 위쪽에 붉은색 사각형 있는 곳이 트상 레스토랑. 하루에 두번 문을 업니다. 점심때 두어시간, 저녁때 세네시간. 이날은 저녁 무렵에 갔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분께서 우석이 정아에게 맛있는 것을 사준다고 해서 특별한 외식을 했지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러한 테이블에 네개정도, 사인용 테이블이 여섯개 정도가 놓여져 있습니다. 이것이 트상레스토랑 메뉴판, 아래쪽 메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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