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호주에 사시는 교민에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남태평양의 조그마한 행복의 섬, 바누아투 여행 하려면 말라리아나 간염 등 기타 예방 접종이 필요한가와 물은 끓여 먹어야 하는지 사먹어야 하는지 등을 알 수 없다고 하십니다. 바누아투는 80여개의 섬으로 되어 있고, 수도(Port Vila)는 에파테 섬에 있습니다. 에파테 섬이나 산토섬, 타나섬등 유명한 관광지로만 다닐 경우엔 어떠한 예방 주사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누아투 오지 선교나 오지 여행을 다니시는 분이라면 예방 접종이나 약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바누아투 오지라고 하면 경비행기를 타고 들어가는 아주 조그마한 섬이라 할 수 있고요, 그 섬에 들어가서 교통편도 없이 걸어서 세, 네시간 이상 숲속을 걸어 들어가 마을에서 몇 일 생활할 거라..
바누아투 별 세개 등급의 The Sevel Hotel에 가 보았습니다. 바누아투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랍니다. 바다에서 바라본 호텔 하늘이 아주 파랗고 이쁘군요. 호주에서 여행온 분과 음료수와 칵테일을 한잔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 무렵, 그 다지 멋지진 않았지만 멋진 석양을 감상할 수 있었지요. 지인이 묶고 있는 방을 가보기 위하여 로비로 들어 섰습니다. 바누아투에도 엘리베이터가 있었네요.^^ 복도가 좁긴 했지만 아주 깔끔했고요, 방에 들어선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니, 이건?..... 방에서 욕실이 보이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방안에선 욕실이 보이고, 욕실에선 방이 안 보이는 건가? 그럼... 괜한 상상은 금물. 하하하...^^ 고급스런 더블베드가 놓여 있고요. 귀중품을 보관할..
아! 웃긴다, 무식해서 용감했던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여행 70년도 말경이다. 고국에서 갓 미국에 온 몇 사람이 내 주위에 있었다. 나이 먹고 미국 에정착할 목적을 가지고 학생신분으로 온 사람들이다. 내가 그 세 사람을 즐겁게 해 줄 수있는 방법으로 그랜드캐년과 라스베가스 관광을 선택했다. 그랜드캐년은 애리조 나 주 (State of Arizona) 에 있으며 자동차로 로스앤젤레스 (Los Angeles) 로 부터 편도 약11 시간이 걸리는 거리에 있다. 그 때는 조금 쌀쌀한 4월경이었다. 6인승 캠핑카 (미국에서 부르는 이름은 Motor home;Camper; RV-Recreational vehicle) 를 빌리기로 결정했다. 침대, 부엌시설, 화장실 그리고 샤워시설 등이 완벽하게 갖춰..
바누아투 촌 동네에서 호주의 골드코스트에 갔습니다. 골드코스트는 제 가족들에게는 처음이며 제 애들은 바누아투에 온지 사년만에 해외 첫 나들이입니다. 작년엔 바누아투에서 첫 여행인 타나섬 화산 나들이를 갔었고요, 올해는 4년만에 가족이 함께하는 해외여행입니다. 브리즈번에 사시는 분의 도움을 받아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Q1 빌딩을 갔습니다. Q1 빌딩은 77층 322.5m입니다. 에펠 타워는 300m이니 에펠 타워보다는 높고요, 세계에서 20번째로 높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엘리베이트가 초고속으로 작동을 하는데요, 올라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카메라로 그 속도를 찍으려고 작동을 시켰는데 그 사이 30층을 올라가 버렸네요. 아뭏튼 영상으로 그 장면들을 보시지요. 77층에서 내려 오는 시간은 단 23초 정도 밖에 ..
바누아투에 타나섬이라는 조그마한 섬이 있습니다. 그곳 야수르산에서는 삼 사분 간격으로 화산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Map south pacific 아이들 방학을 맞이 하여 화산 폭발 현장을 다녀 왔는데요, 영상으로 먼저 보시지요. ^ ^ 전 작년에 KBS아침뉴스 제작팀 촬영 도우미로 다녀 왔었습니다. 그때는 안개와 비 때문에 사진과 영상을 담아 오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 기대가 아주 컸지요. 바누아투에 와서 처음 가족 여행이라는 의미, 그렇게 찍고 싶었던 화산 폭발 장면등을 담아 오고 싶었기에 기대가 아주 컸습니다. 하지만 화산 폭발 한번 보고, 아이들이 무섭다고 하여 차량이 있는 곳까지 데려다 주고 전 다시 올라가 사진 및 비디오를 담았는데요, 얼마지나지 않아 억수같이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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