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에 단일규모 전자매장이 생긴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물론 독립적인 점포는 아니고, 바누아투 최대 종합 상설 매장인 윌코에 엘지전자 대리점이 입점한 것입니다. 바누아투에선 대단한 일입니다. 자동차는 일본 전체 메이커가 다 들어와 있고, 한국은 현대와 기아자동차 대리점이 들어와 있지만 전자제품 대리점은 엘지가 처음있는 일입니다.이곳이 바누아투 최대 종합 상설 매장인 윌코입니다. 윌코는 바누아투에서 철물점으로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규모가 커져서 철물, 건축자재, 전자제품, 물놀이 용품, 주방용품등 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한국의 엘지전자가 들어온 것입니다. 바누아투에선 아주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어서 삼정전자, 현재전자등도 뒤 이어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바누아투에 온지 어언 6년이 되어 갑니다. 바누아투에 올때 제일 두려웠던 것은 지진과 싸이클론(태풍)이었습니다. 작년에 산토섬 위쪽 200여km에서 강진이 발생하여 쓰나미 대피 경보를 듣고 바누아투 수도 에파테 섬 주민들 모두는 산 위로 대피하는 큰 소동이 있었습니다. 2009/10/08 바누아투쓰나미경보 - 급박했던 두시간 (동영상 추가) 그 외에는 진도 5정도의 지진이 일년에 한 두차례 지나가는 정도 였으며 싸이클론은 아직 큰 것이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바누아투에 일년중 세네차례 싸이클론이 지나가긴 합니다만 '바람이 좀 세게 부는 군' 정도의 태풍이었습니다. 처음 바누아투에 와서 지진을 겪었을땐 상당히 두려웠습니다. 멀리서 쿵쿵쿵 하는 굉음 소리가 들려 옵니다. 그리고 조금씩 집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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