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앙의 바누아투를 아시나요?바누아투는 80여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아주 조그마한 나라입니다.수도가 있는 에파테섬과 몇개의 섬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섬들은 전기 수도가 들어오지 않아 호롱불과 빗물로 생활을 하는 오지의 나라랍니다. 바누아투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요?바누아투는 호주와 피지 사이에 Y자 형태로 놓여 있으며 최빈국가중 한나라이지만 작년엔 행복일순위 국가로 선정될 만큼 삶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나라랍니다. 지도 출처 : http://www.ezmapfinder.com/ 이곳 바누아투 교민들은 추석을 맞아 Blue water Resort 라는 곳으로 간단한 야유회를 다녀 왔습니다. (교민 8가구 30여명)바누아투에서의 추석은 평일이기에 어제 일요일에 모여 추석을 세기로 했습니다.이번 추석..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마부노호 중국 국적 선원 노성남씨는 현재 헛소리를 하며 잠자리에서 자주 깨곤한다는 메일을 노성남씨의 아내 권영애씨로 부터 오늘 오후에 받았습니다. 그분들과 인터뷰를 하고 싶어 중국에 계시는 메이데이님에게 전화번호를 알려 드리고 메일 주소를 알아내어 11월 6일에 메일을 보냈습니다만,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메이데이님이 재차 전화를 드려 인터뷰 내용을 알려 드리고 그 답을 받아 11월 14일에 기사를 올렸었습니다. 2007/11/14 - [소말리아피랍자] - 피랍자 예멘 도착-조선족의 애끓는 사연 가족 사진도 보내달라고 하였지만 그곳 현재 처해 있는 사정이 너무 힘이 들어 메일보낼 수도 사진 찍어서 보내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리고 가족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몇일전에 듣..
제가 우토로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8월 19일 심샛별님의 일본 강제징용동포마을 우토로의 마지막 호소 기사를 보고 난 직후 였습니다. 그 기사는 제게 매우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우토로 마을에 대해서 들어 본 것 같은 기억은 있지만 전혀 내용에 대해서는 기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제 2차 세계 대전은 끝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그 글을 읽고 저도 우토로 마을 알리기에 동참을 결심하고 바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 쓴 우토로 마을 관련 기사는 ‘디워’,’피랍자’ 문제에 광분했던 네티즌들은 어디 가셨나요? 좀 유치했던 발상이었지만 그때에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몰랐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어떻게 하면 우토로 마을에 관련된 글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
글쓴날 : 2007.09.21 08:59 제가 나경원 국회의원님께 공개질의를 드린지 4일만에 나경원 국회의원 보좌관님으로부터 답메일이 왔습니다. 그분은 제가 올린 글을 못보았고, 저의 글을 보신 기자님이 연락을해주셔서 글을 읽게 되었다며, 답이 늦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그분의 답변은 우토로를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공동대표 이광철, 나경원)명의로 모금기부를 촉구하는 공문을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에 보냈고, 기타 모금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나경원 국회의원 보좌관님과 몇 차례 메일을 주고 받았습니다만, 제가 부적절하게 질문을 드린 부분도 있었고, 제가 두 번째 기사를 쓰기 전에 우토로 마을 카페 운영진들에게 의견을 구하려고 우토로 마을 운영진 게시판에 나경원 국회의원 ..
남태평양 바누아투 전통 요리 세계 최초로 공개 합니다. 아주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바누아투가 가난하고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기에 요리도 전혀 소개가 되어지지 않았었습니다. 이번 해에 행복 일순위 국가로 지정되면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이목이 집중되었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 요리를 해주신 분들은 저의 이웃 사촌으로 에루 탐이라는 주부의 주도하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간단한 바누아투 전통 요리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아주 간단한 바누아투 전통요리 랍랍과 툴룩 조리법을 소개 합니다. 먼저 가장 기본 재료인 얌입니다. 굉장히 크지요. 저 정도 되려면 십년 이상 자라야 한답니다. 저번 KBS 취재팀과 타나섬에 갔을때 원주민들에게 받은 아주 큰 선물 이었습니다. 얌의 껍질..
다시한번 해외 이주 공사에 전화를 걸어 답사경비를 뽑아 보았습니다. (2003.12.15) 피지 담당자 강ㅌㅌ이라는 분이었지요. 자가이민 판정 기준에서 대략 경비는 나왔지만 다시한번 정리해 봅니다. 황공료 성인 일인 850,000원 12월에는 65만원이라고 합니다. 어린이 일인 550,000원 답사비 450$ 숙박비 일일 45$ x 4 = 180$ 식비 일일 일인 30$ 이주공사 안내비(전화컨택) 50,000 기타경비 200$ 저는 아내와 아들 이렇게 답사총경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총비용은 항공료 2,250,000원 답사비 540,000원 숙박비 216,000원 식 비 600,000원 (가이드 점심 포함, 좀 쎄네요) 안내비 50,000원 기타경비 500,000원 총합계 4,156,000원 (5박 6일 ..
아가씨 혼자서 전기, 수도도 없는 남태평양 한가운데 아주 조그마한 섬나라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민정선, 나이는? 싱글입니다. 작년 초 American Peace Corp 보건 담당 자격으로 바누아투에 입국하였습니다. 자원봉사를 하기 위함입니다. 이곳에 있는 한인들은 모두 반기긴 하였지만 위험하지나 않을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너무 잘하고 있고 그곳 섬에서도 원주민들이 너무 좋아하고 있답니다. 민정선씨는 Tangos 섬이라고 하는 조그마한 섬에서 보건기관들의 시설을 구축하고 보강하는 일을 맏고 있답니다. 민정선양 통오아 보건소 직원들과 그녀의 사무실 민정선양의 집 바누아투 전통집에서 전통 문양의 천으로 실내를 예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민정선씨를 곁에서 도와주고 있는 가족들... ..
연을 달고 하늘을 치솟는 써퍼들의 묘기 바누아투 하이드어웨이 아일랜드(수중 우체국이 있는 곳) 해변가에서 Kite surf 대회가 있었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고 뉴칼레도니아, 피지등 주로 남태평양의 국가에서 경기에 참여 했습니다. 오늘은 대회중의 KIte(연) Surfer들의 묘기를 보여 드릴까 합니다. Kite surf는 말그대로 서프에 연을 매달고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정말 해보고 싶은 스포츠이군요. 자! 그럼 동영상을 클릭해보세요. 멋진 묘기들이 여러분들의 더위를 날려 드릴것입다.
소말리아에 피랍된 조선족 권영애씨의 남편 노성남씨가 11월 21일 밤 9시경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 왔다는 소식 전합니다. 건강상태는 나쁘진 않다고 하고요, 약간의 상처는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성남씨가 소속되어 있던 회사측에서 19개월치 급여를 지급해 주기로 했고, 앞으로 노동 계약은 없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당분간 일이 없으실텐데요, 제가 다 걱정이 됩니다. 그동안 가족들은 생계에 쪼들리며 피말리는 고통속에서 지내 오셨는데, 가족 상봉의 기쁨 속에서도 불안한 미래 때문에 걱정도 많다고 합니다. 조선족 피랍자 분들에게 다른 좋은 소식이 들려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짧은 조선족 피랍자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2007/11/14 - [소말리아피랍자] - 피랍자 예멘 도착-조선족의 애끓는 사연
2003년 12월 12일 (블루팡오가 바누아투로 이민오기 까지의 과정을 정리해 봅니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애초 미국 이민을 결정하고 준비 하였지만, 미국 최대 이민 사기에 걸려 미국 이민이 좌절되고 제 삼국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답사일정을 1월 10일로 잡고 남미이주공사에 의뢰하였다. 현재로서는 우리나라에 피지 전문 이민업체는 이곳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온라인 상담으로 자가이민판정을 신청하였고, 결과는 너무 허무했다고나 할요? 답사 경비를 아주 간단하게 산정하여주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상담하라더군. 이것이 무슨 자가 판정이란 말인가? 아래 내용이 남x이주공사 온라인 이민 자가 판정 결과이다. 이것을 이민자가판정이라고 보내 왔..
세계 최초의 번지 점프는 1979년 영국인 4명이 미국 금문교에서 뛰어내리면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업적으로 시작한 번지 점프는 뉴질랜드 카와라우 강의 다리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럼 번지 점프는 그들이 독창적으로 만들어 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남태평양 바누아투의 펜테코스트라는 조그마한 섬에서 성인의식으로 거대한 조형물에서 발에 넝쿨을 묶고 10m 이상 되는 높이에서 맨바닥에 뛰어 내리는 것에서 유래되었지요., 이제 여러분들은 남태평양 펜타코스트로 가셔서 맨땅에 헤딩하는 Land Diving 축제를 보시겠습니다.
여기는 남태평양 바누아투의 펜테코스트 섬. 원조 번지점프를 만들어낸 나라이기도 합니다. 오늘 부터 2회에 걸쳐 맨땅에 헤딩하는 Land diving 축제를 소개할까 합니다. 4월부터 6월까지 펜테코스트 섬에서는 성인식의 일환으로 Land diving 을 합니다. 가끔 사망을 하기도 해 정부에서 규제를 했었지만, 관광객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 축제엔 대형 크루즈쉽이 들어와 약 2,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날이 올해 마지막 축제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축제 현장중 바누아투 전통 밴드인 벌거벗은 스트링밴드의 모습과 여자들과 아이들의 전통춤 등을 소개합니다. 남자들을 보면 복장이 좀 민망하지요. 복장이라고 하기에도 그러네요. 남바라고 불리우는 국부가리개만 걸치고 있..
세계 행복 지수 일순위 바누아투. 이곳에 살면서 바누아투 사람들 처럼 나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건가? 내 가족은 과연 행복할까? 제 가족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경제적으로 풍족해서가 아닙니다. 바누아투의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경, 정많은 바누아투인들로 인해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가끔, 우린 행복하지만 우리 아이들도 행복할까? 라며 궁금해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어 보았지요? 너희들 바누아투에서 사는 것이 행복하니? 예상외로 큼직한 목소리로 '네'하며 합창을 합니다. '왜! 행복하니?' 딸아이는 '그냥 재미있는 학교 다니는 것도 좋고 외국 친구들도 많구... 그래서 좋아요.' 아들은 '아빠랑 늘 같이 있어서 좋아요' 한국에 있을땐 전 아이들하고 많이 놀아주지 ..
바누아투에서 사업을 하며, 필요했던 것이 일정 관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여러가지를 써보았지만 제겐 맞지 않았습니다. 맞지 않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면, 첫째, 일정 관리 속도가 빨라야 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 인터넷 환경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Adsl를 쓰고 있긴 합니다만, 속도가 120kb 정도 밖에 나오지 않으니, 그 속도로 타회사가 제공하는 일정 관리 프로그램 쓰기가 여간 힘들지 않아 포기했지요. 둘째, 제가 원하는 일정 관리가 한눈에 들어 오는 일정관리 프로그램이 없었습니다. 오늘 티스토리를 정리하다가 Daum캘린더 오픈 이벤트! 라는 공지사항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레짐작으로 분명 다음 캘린더도 내 속도로는 힘들거야 하였고요, 내가 원하는 일정 관리가 없을거야 생각하며, 무시하였지요. ^ ^ 그런..
우토로 마을을 배경으로 한 훌륭한 마당극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다시피 우토로 마을은 한국 정부의 30억 지원이 결정나면서, 우토로 마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고, 우리들에게 영원히 남는 마을로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그 시점에서 '극단 갯돌' 에서 일본의 강제동원 마을 우토로 사람들의 가슴 저미는 이야기인 마당극 산강이 공연 소식은 우리가 우토로 마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입니다. 먼저 극단 갯돌의 상임 연출직을 맞고 있는 손재오님을 인터넷상으로 만나 보았습니다. 블루팡오 : 안녕하세요? 다음 블로거 기자 블루팡오입니다. 아주 멋진 공연 소식이 있어서 찾아 왔습니다. 먼저 극단 소개와 본인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손재오 : 안녕하세요? ..
블루팡오의 중국 소식통이신 메이데이님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조선족 피랍자 노성남씨의 아내 권성남님과 통화를 하셨는데요, 남편이 언제 돌아오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중국 인력 송출 회사 사람들은 며칠안으로 도착하니 기다리라는 말만 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답답하군요.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중에 조선족 피랍자들이 중국에 언제, 어디로 도착하는지 확인 가능하신분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조선족 피랍자 가족들은 남편이 석방되었다고 기뻐하고는 있으나 마냥 기다려야 하는 처지랍니다. 저도 바누아투에 묶여 있는 몸이라 어떻게 알아볼 도리가 없습니다. 확인이 가능하신분께서는 아래에 댓글을 달아 주시거나, bluepango@hotmail.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중국 조선족 피랍자 가족들에게 남편이..
우근님에게서 물망초님의 승소 소식을 오후 1시경에(11월 15일) 받았습니다. 그러나 만족지 못한 승소라는 이야기를 들으셨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궁금했었고 메일도 드렸었는데, 좀전에 물망초5님에게서 연락이 왔네요, 레피니언포스트에 인터 뷰를 하였고 기사가 나갔다고요, 지금 막 확인하고 왔습니다. 기사보기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481011 이제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온것 같습니다. 만족할만한 판결은 아니지만 희망이 보인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았는데요, 물망초5님이 너무 힘들어하셔서 질문은 내일 해야 할거 같습니다. 충분하게 휴식 취하신 후에 다시 연락드리고, 후속 기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망초5님에게 다시한번 격려 부탁드립니다. 2..
망명블로그 운영하는 법 (선거법 개정 되기 전까지) 출처 : 선거법 개정을 기다리는 망명 블로그 블로그에 개인의 정치적인 견해를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고발을 당하는 블로거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서워서 말을 못하게 하는 건 군자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쨌거나 실정법 위반이라고 벌금을 물리면 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소크라테스 할아버지같이 대단한 사람도 벌금형이 아니라, 사형을 선고 받고 “악법도 법이다.”라는 아스트랄할 말씀만 남기고 돌아가신 걸 보면…….ㅠ.ㅠ) 선거법 개정을 위해 다음 아고라에서는 서명도 진행되고 있나 봅니다만, (일단 서명하기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3368 ) 그러나, 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어떻게 해야 ..
중국측은 한국 선박에서 일어난 일이니 관계없다, 한국측은 중국 국적이니 관계없다 - 조선족 가족의 애타는 사연 중 일부. 소말리아에 피랍된 선원들이 174일만에 전원 석방되고, 어제 오후 전원 무사하게 도착한 것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고생해 주신 소선모 관계자 여러분들과 부산 시민 여러분들, 그리고 관련 보도 열심히 취재 해주신 분들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여러분들께서는 피랍된 선원들중에 조선족이 몇명이나 있었는지 아시는지요. 그리고 그 조선족들이 중국에서 가족들의 생사를 몰라 174여일 동안 얼마나 고통 속에서 살았는지 아시는지요. 한국 선원들은 소선모와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가까운 곳에서 최신 정보를 받으며,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받으며 희망을 갖고 살았지만 조선족 동포들은 어렵사리..
8개월된 갓난아기가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인해 병원에 갔다가 채혈로 인한 사고로 죽음을 맞았다. 그 사건을 10월 23일에 기사화 하였고,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했으며, 의료사고라는 데에 공감을 하였다. 하지만 이건 기사를 접한 일반 서민들의 생각일 뿐 아직 부검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에 이러한 판단을 하기엔 섣부르다. 난 준현이 가족 입장만으로 기사화 하였고, 편파적인 기사라는 비난을 받았다. 거기에 대해선 할말이 없다. 내가 남태평양의 조그마한 섬 바누아투에 살기 때문에 메일상으로 인터뷰를 주고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나름대로 병원측과의 접촉을 해보긴 했으나 어려웠고, 병원측 입장을 공지사항에 올려 놓은 것만 확인을 하였고, 지금은 그 공지사항을 찾을 수 없다. 2007/11/09 - [준현아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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