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월 9일에 개인 이벤트를 공지 했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객이 77만을 넘어서고 있었고, 행운의 숫자가 여섯개가 겹치는 어쩜 한번 밖에 없는 기회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혼자 자축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조금마한 이벤트를 만들어 그 시간을 즐겨볼 생각을 하였습니다. '777777번째 블로거님께 77개의 별을 드립니다.' 라는 것이 주 이벤트였습니다. 거의 외면 당하는 분위기 였지만 알마님, 쌈바님의 지원 사격 덕분으로 자칫 망신 당할 뻔하 이벤트가 조촐하지만 기분 좋은 이벤트로 변했습니다. 막판에 맛짱님까지 거들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요. 쌈바님은 제 블로그에서 당직에 숙직까지 서시면서 이벤트 당첨을 노리시다가 과로가 겹쳐, 잠간 조는 사이, 이 기회를 틈탄 맛짱님의 막판 뒤집기 한판..
우토로 마을 최종 협상 결과 소식을 듣고 많은 실망을 하였습니다. 너무 큰 기대를 한 탓이라고 여겨집니다. 그 실망감을 뒤로 하고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뉴스 검색을 하던중 택견패 송암팀이 우토로 마을 공연을 다녀왔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반가운 마음에 어떻게 해서든 인터뷰를 하고픈 심정에 연락처를 찾아 검색을 하던 중 다행이도 연락이 되었습니다. 몇일동안의 메일 인터뷰와 오늘 새벽까지 메신져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무사히 마쳤습니다.인터뷰에 응해 주신 분은 택견꾼 海岩 박철모님이며 조선대학교 일본어학과를 다니다 군 제대후 일본에 택견을 보급하기위하여 학교를 그만두고, 한국 한국디지털대학교에서 일본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에서 공부도 계속하여 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위의 학생들은 저금통을 헐었던 주멤버입니다. 가윤이 학생만 빠져있구요. 우토로 마을 방문기 기사 정리를 하며 밤을 지새웠습니다. 바누아투의 밤 날씨는 좋아서 보름달이 둥실 떠있었고 근처에서는 풀문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새벽까지 시끌벅적합니다. 하지만 날이 밝아 올수록 먹구름이 끼기 시작해서 일출 보기는 힘들거라 생각했습니다. 한참을 사진 정리하고 있는데 창가에서 붉은 빛들이 쏟아져 들어 오고 있었습니다. 순간 일출임을 알아차리고 카메라를 들고 바닷가로 나가 일출 광경을 담았습니다. 오늘 아침 6시 53분에 찍은 사진입니다. 태양은 벌써 올라가 있었지만, 그 풍광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 일출 사진을 나름대로 풀이를 해 봅니다. (꿈보다 해몽 ^ ^) 태양을 가운데 두고 좌측의 마수들이 태양의 빛을 차단하..
남태평앙의 바누아투를 아시나요?바누아투는 80여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아주 조그마한 나라입니다.수도가 있는 에파테섬과 몇개의 섬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섬들은 전기 수도가 들어오지 않아 호롱불과 빗물로 생활을 하는 오지의 나라랍니다. 바누아투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요?바누아투는 호주와 피지 사이에 Y자 형태로 놓여 있으며 최빈국가중 한나라이지만 작년엔 행복일순위 국가로 선정될 만큼 삶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나라랍니다. 지도 출처 : http://www.ezmapfinder.com/ 이곳 바누아투 교민들은 추석을 맞아 Blue water Resort 라는 곳으로 간단한 야유회를 다녀 왔습니다. (교민 8가구 30여명)바누아투에서의 추석은 평일이기에 어제 일요일에 모여 추석을 세기로 했습니다.이번 추석..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마부노호 중국 국적 선원 노성남씨는 현재 헛소리를 하며 잠자리에서 자주 깨곤한다는 메일을 노성남씨의 아내 권영애씨로 부터 오늘 오후에 받았습니다. 그분들과 인터뷰를 하고 싶어 중국에 계시는 메이데이님에게 전화번호를 알려 드리고 메일 주소를 알아내어 11월 6일에 메일을 보냈습니다만,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메이데이님이 재차 전화를 드려 인터뷰 내용을 알려 드리고 그 답을 받아 11월 14일에 기사를 올렸었습니다. 2007/11/14 - [소말리아피랍자] - 피랍자 예멘 도착-조선족의 애끓는 사연 가족 사진도 보내달라고 하였지만 그곳 현재 처해 있는 사정이 너무 힘이 들어 메일보낼 수도 사진 찍어서 보내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리고 가족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몇일전에 듣..
제가 우토로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8월 19일 심샛별님의 일본 강제징용동포마을 우토로의 마지막 호소 기사를 보고 난 직후 였습니다. 그 기사는 제게 매우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우토로 마을에 대해서 들어 본 것 같은 기억은 있지만 전혀 내용에 대해서는 기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제 2차 세계 대전은 끝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그 글을 읽고 저도 우토로 마을 알리기에 동참을 결심하고 바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 쓴 우토로 마을 관련 기사는 ‘디워’,’피랍자’ 문제에 광분했던 네티즌들은 어디 가셨나요? 좀 유치했던 발상이었지만 그때에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몰랐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어떻게 하면 우토로 마을에 관련된 글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
글쓴날 : 2007.09.21 08:59 제가 나경원 국회의원님께 공개질의를 드린지 4일만에 나경원 국회의원 보좌관님으로부터 답메일이 왔습니다. 그분은 제가 올린 글을 못보았고, 저의 글을 보신 기자님이 연락을해주셔서 글을 읽게 되었다며, 답이 늦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그분의 답변은 우토로를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공동대표 이광철, 나경원)명의로 모금기부를 촉구하는 공문을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에 보냈고, 기타 모금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나경원 국회의원 보좌관님과 몇 차례 메일을 주고 받았습니다만, 제가 부적절하게 질문을 드린 부분도 있었고, 제가 두 번째 기사를 쓰기 전에 우토로 마을 카페 운영진들에게 의견을 구하려고 우토로 마을 운영진 게시판에 나경원 국회의원 ..
소말리아에 피랍된 조선족 권영애씨의 남편 노성남씨가 11월 21일 밤 9시경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 왔다는 소식 전합니다. 건강상태는 나쁘진 않다고 하고요, 약간의 상처는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성남씨가 소속되어 있던 회사측에서 19개월치 급여를 지급해 주기로 했고, 앞으로 노동 계약은 없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당분간 일이 없으실텐데요, 제가 다 걱정이 됩니다. 그동안 가족들은 생계에 쪼들리며 피말리는 고통속에서 지내 오셨는데, 가족 상봉의 기쁨 속에서도 불안한 미래 때문에 걱정도 많다고 합니다. 조선족 피랍자 분들에게 다른 좋은 소식이 들려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짧은 조선족 피랍자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2007/11/14 - [소말리아피랍자] - 피랍자 예멘 도착-조선족의 애끓는 사연
우토로 마을을 배경으로 한 훌륭한 마당극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다시피 우토로 마을은 한국 정부의 30억 지원이 결정나면서, 우토로 마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고, 우리들에게 영원히 남는 마을로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그 시점에서 '극단 갯돌' 에서 일본의 강제동원 마을 우토로 사람들의 가슴 저미는 이야기인 마당극 산강이 공연 소식은 우리가 우토로 마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입니다. 먼저 극단 갯돌의 상임 연출직을 맞고 있는 손재오님을 인터넷상으로 만나 보았습니다. 블루팡오 : 안녕하세요? 다음 블로거 기자 블루팡오입니다. 아주 멋진 공연 소식이 있어서 찾아 왔습니다. 먼저 극단 소개와 본인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손재오 : 안녕하세요? ..
블루팡오의 중국 소식통이신 메이데이님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조선족 피랍자 노성남씨의 아내 권성남님과 통화를 하셨는데요, 남편이 언제 돌아오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중국 인력 송출 회사 사람들은 며칠안으로 도착하니 기다리라는 말만 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답답하군요.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중에 조선족 피랍자들이 중국에 언제, 어디로 도착하는지 확인 가능하신분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조선족 피랍자 가족들은 남편이 석방되었다고 기뻐하고는 있으나 마냥 기다려야 하는 처지랍니다. 저도 바누아투에 묶여 있는 몸이라 어떻게 알아볼 도리가 없습니다. 확인이 가능하신분께서는 아래에 댓글을 달아 주시거나, bluepango@hotmail.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중국 조선족 피랍자 가족들에게 남편이..
우근님에게서 물망초님의 승소 소식을 오후 1시경에(11월 15일) 받았습니다. 그러나 만족지 못한 승소라는 이야기를 들으셨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궁금했었고 메일도 드렸었는데, 좀전에 물망초5님에게서 연락이 왔네요, 레피니언포스트에 인터 뷰를 하였고 기사가 나갔다고요, 지금 막 확인하고 왔습니다. 기사보기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481011 이제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온것 같습니다. 만족할만한 판결은 아니지만 희망이 보인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았는데요, 물망초5님이 너무 힘들어하셔서 질문은 내일 해야 할거 같습니다. 충분하게 휴식 취하신 후에 다시 연락드리고, 후속 기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망초5님에게 다시한번 격려 부탁드립니다. 2..
중국측은 한국 선박에서 일어난 일이니 관계없다, 한국측은 중국 국적이니 관계없다 - 조선족 가족의 애타는 사연 중 일부. 소말리아에 피랍된 선원들이 174일만에 전원 석방되고, 어제 오후 전원 무사하게 도착한 것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고생해 주신 소선모 관계자 여러분들과 부산 시민 여러분들, 그리고 관련 보도 열심히 취재 해주신 분들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여러분들께서는 피랍된 선원들중에 조선족이 몇명이나 있었는지 아시는지요. 그리고 그 조선족들이 중국에서 가족들의 생사를 몰라 174여일 동안 얼마나 고통 속에서 살았는지 아시는지요. 한국 선원들은 소선모와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가까운 곳에서 최신 정보를 받으며,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받으며 희망을 갖고 살았지만 조선족 동포들은 어렵사리..
8개월된 갓난아기가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인해 병원에 갔다가 채혈로 인한 사고로 죽음을 맞았다. 그 사건을 10월 23일에 기사화 하였고,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했으며, 의료사고라는 데에 공감을 하였다. 하지만 이건 기사를 접한 일반 서민들의 생각일 뿐 아직 부검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에 이러한 판단을 하기엔 섣부르다. 난 준현이 가족 입장만으로 기사화 하였고, 편파적인 기사라는 비난을 받았다. 거기에 대해선 할말이 없다. 내가 남태평양의 조그마한 섬 바누아투에 살기 때문에 메일상으로 인터뷰를 주고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나름대로 병원측과의 접촉을 해보긴 했으나 어려웠고, 병원측 입장을 공지사항에 올려 놓은 것만 확인을 하였고, 지금은 그 공지사항을 찾을 수 없다. 2007/11/09 - [준현아 보고 싶..
8개월된 갓난아가 준현이의 죽음을 아직 기억하고 계십니까? 전10월 23일에 '갓난 아가의 충격적인 죽음' 에 대한 기사를 냈었습니다. 그 기사를 16만명이 넘게 보셨지요. 지금도 꾸준하게 격려의 댓글이 올려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찮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 며칠부터 심각한 수위 이상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남겨진 댓글중에 ㅎㅎ님이라는 아이디를 쓰신 분이 제게 제시한 반론에 대해 상당히 당혹스러운데요, 그 내용을 잠시 보겠습니다. 아이디 ㅎㅎ 심폐소생술 3시간한게 문제입니까? 조그만게 누룰때가 어디있냐고요? 그럼 심장이 정지한 애를 심폐소생술하기 불쌍하니까 그냥 놓아두고 죽입니까? 심장이 정지했으면 심폐소생술 하는 건 당연하지요 당신들은 당신들 아이가 심장이 정지했는데 3시..
전남 영광에 성지 송학 중학교라는 대안학교가 있습니다. 성지 송학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해외 이동 수업의 일환으로 9월 15일에 우토로 마을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정희 학생은 우토로 마을로 떠나기 전에 사전학습을 준비하며 우토로 마을 관련 자료를 수집 하게 되었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 발표회에서 많은 논의를 하게 되었고, 이정희 학생이 우리들도 우토로 마을을 위하여 성금을 걷어 ‘우토로 마을에 직접 갖다 주자’라는 제안을 했고, 친구들이 동의를 하여 돼지 저금통을 헐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아름다운 사연이 네이버 ‘우토로 마을에 희망을’ 카페에 실려 일부 소개하겠습니다. (이 자료는 카페지기 산골소년님과 글을 올려주신 이정희 학생의 동의를 얻어 올립니다.) 그동안 정성껏 용..
"우토로 마을 협상 D-22" 현재 국제 우토로 대책 회의 직원들은 어제 우토로 마을로 가셨답니다.우토로 사이트에 보면 아래와 같은 공지사항이 나와 있어요.- 9월8일 국제대책회의가 우토로에 갑니다. 그간 서명과 모금 게시판에 올려주신 격려의 메시지도 정리해서 전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 우토로 동포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indisec@beautifulfund.org에 보내주세요 - 지금쯤이면 도착 하셨겠네요. 혹시 우토로 주민분들이나 국제대책회의 측에 전달하실 말씀 있으시면 위 이메일 주소로 연락 주세요. 그동안 우토로 마을에 조그하한 희망을 주기위하여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그 희망들이 모여 모여서 한달 연장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연장 발표 소식이 들린 후 부터 눈에 ..
http://www.utoro.net http://www.utoro.net 산골소년님께서 제작해주신 배너들 산골소년님이 제작하신 우토로마을 배너가 모든 블로그에 달리기를 기원합니다. 산골소년님께선 '우토로에 관심있는 열혈 블로거 라면 '우토로 마을 지키기 배너 달기'에 참여해 주십시오.' 이렇게 글을 써주셨습니다. 하지만 전 '한국인이라면 우토로 마을 지키기 배너를 꼭 달아야 합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거기에 대한 답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아래글에 들어가 보시면 우토로 마을을 살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실것이고 그렇다면 자기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배너를 꼭 달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실것입니다. '360억은 허공에 뿌려도, 53억은..... 전 블로그 뿐만이 아니고 제 개인홈에도 배너를 달..
'디워', '피랍자' 문제로 나라가 완전히 두동강이 날정도로 기세등등했던 네티즌들의 활동에 바누아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기사를 접했습니다. 우리의 '냄비 근성'이라고 하나요? 아니면 언론이 그렇게 이끌어 가고 있나요. 벌써 디워의 논쟁과 관심은 많이 식은 기분이 들며, 이러다가 1,000만명 관객 동원 실패하는 거 아냐 하는 걱정을 하고(내가 왜 이걱정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풀려난 피랍자들에 대해서도 그렇게 심한 논쟁이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학력논쟁이란 새로운 이슈로 블로그가 시끄럽습니다. 이젠 디워와 피랍자들에겐 관심은 멀어진거 같습니다. 조금전 심샛별님 블러그에서 '일본 강제 징용 마을 우토로'에 관련된 글을 처음 접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바누아투에서 처음 접한 저는 상당히 우울하고, ..
우토로 마을 협상 일자 최종 기한이 17일 남았습니다. 지난 8월 말일경에 초조해 하며, 눈도 제대로 붙이지 못하고 기사를 쓰던 생각이 납니다. 다행이도 한달간의 기간이 더 주어졌고, 많은 블러거들은 한숨을 놓으며 다음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현재 17일정도 남은 시점에서 보면 우토로 마을 관련 소식이 전무하다 시피합니다.단, 일본 우토로 마을에 다녀온 우토로 국제 대책 회의에 짧막한 공지 문구 하나, 이외에는 어떠한 언론도 우토로 마을 문제를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우토로 홈 메인에 걸려 있는 공지를 가져 왔습니다.'D-19 9월9일 일본전역에서 우토로를 돕는 사람들이 모여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곧 토지가격 최종안이 나올 예정입니다. 민간모금과 정부지원예정액을 합해도 많이 모자랍니다.'이 내..
'우토로 계약 체결 6천만엔 긴급 송금'11월 2일자 크리스천 투데이에 보도된 기사 제목입니다. 무언가 일이 잘 진행 되어 가고 있는 건가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계약금이 건너간 것이지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혹시 다른 기사가 나온 것이 있는가 하여 여기저기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기쁘게도 11월3일 날자로 YTN 인터내셔널 모 특파원이 우토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인터뷰 한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기사보기 : 재일조선인마을 우토로 차별 언제까지 전 오래전부터 우토로 마을 현지 주민들과 인터뷰를 해보려고 많이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만,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우토로 국제 대책 회의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충고에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YTN에서 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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