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인가? 날씨가 갑자기 선선해 져서 가을인가 보다 했다가 몇 일 더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지만 지나고 나니 언제 더웠었냐 하네요. 어제부터 날이 개일 조짐을 보이더니 오늘은 정말로 좋은 날씨였어요. 한낮엔 햇볕이 강했지만 바람은 정말 선선하니 좋더라고요. 이제부터 남태평양의 바누아투는 가을 날씨가 시작됩니다. 아마도 다음달부터 한국의 가을 날씨가 12월 중순까지 계속 되겠지요. 삼개월간 더위에 지친 댓가 치고는 너무 긴 가을입니다. 바누아투도 한 겨울이 있긴 있습니다. 7월 8월이 겨울인데요, 온도가 제법 많이 떨어집니다. 15도까지 내려갑니다. 영하가 아닌 영상입니다. 한국에선 참 좋은 날씨지만요, 바누아투에선 참 추운 날씨랍니다. 그때 바누아투 사람들은 털모자에 심..
한국 다녀 온 뒤로 가족 나들이는 처음. 물론 여유가 있어서 다녀 온건 아니고요, 삼성 디카에서 프로모션 받은 ST10 출사 겸 오전에 잠시 다녀 왔어요. 모텔은 손님에게 잠시 봐 달라고 했고요.^^ 오전 7시 경엔 하늘도 파랗고 좋았는데, 시간이 갈 수록 구름이 많아지고... 우석이와 정아는 이번에도 놀러 가지 못할까봐 안절부절... 저번 수요일에 가고자 했는데, 많이 바뻤고 날씨도 좋지 않아서 오늘로 연기한 일정이었답니다. 또 다음으로 미루기가 어려워 그냥 하이드어웨이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집에서 약 20여분 차로 달리면 하이드어웨이 아일랜드가 나 옵니다. 수중 우체국이 있는 곳이죠. 도착하자마자 다행이도 무료 셔틀 보트가 도착하여 섬에 곧바로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섬이 날이 우중..
남태평양 바누아투 어항에 참치 잡이 선단들이 속속 입항하고 있습니다. 최근에서야 바누아투 정부가 자국 해역에서 참치 잡이를 허용 했으며, 항구를 개방 때문이지요. 오늘 대만 참치 잡이 선박인 유이 6호의 참치 하역 작업을 취재 했습니다. 이 배의 선장님이 한국분이어서 취재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는 벌써 참치를 하역하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 옷을 두툼하게 입고 참치 하역 작업하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바누아투 해역에서 잡은 참치를 신선고에서 꺼내고 있습니다. 바닷물을 영상 1도로 유지를 시킨 상태에서 참치를 보관하여 바누아투 어항에 도착을 한 것이죠. 바로 잡아 온 것이라고 하니 그 신선도는 이루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신선고에서 올린 참치를 분리합니다...
남태평양 태풍이 몰아치는 바다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면 믿으시겠는지요. 얼마전 남태평양 바누아투 인근에 큰 태풍이 지나갔습니다. 그 지나간 자리에 아직도 커다란 파도와 거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세계 여행중인 보트들은 파도를 피해 항구에 정박해 있는데, 윈드서퍼 두명은 거친 파도를 즐기고 있습니다한국은 지금 많이 덥다고 들었습니다. 이 사진 한장으로 무더위가 가실까요? 멀리서 망원렌즈로 잡은 것이라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 바랍니다. 바다색이 좀 다릅니다. 약간 연한 빛을 띠는 곳은 수심이 비교적 낮은 곳입니다. 그곳에서부터 커다란 파도가 시작이 됩니다. 산호바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거칠게 파도 치는 곳을 프로 윈드서퍼들은 좋아합니다. 오늘 거센 파도엔 두명의 윈드서퍼가 나왔습니다. 방향을..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는 통에 방학중 아들과 출사를 나가기로 한 것이 계속 늦춰졌습니다. 드디어 오늘 날이 화창하게 개이고 사진 찍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갑자기 구름이 끼어 흐릿하기도 했지만 사진찍기엔 문제 없었습니다. 오후에 출사를 했기에 멀리 가진 못했고, 집 뒷산과 근처의 멋진 리조트로 나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출사 가기전 집에서 기념 사진을...^^ 저희 집 뒷산에 올라가면 보이는 에라콜아일랜드 리조트, 제가 가끔 올라가서 마음을 평정? 시키는 곳이기도 합니다. 너무 평화롭습니다. 우석이는 이곳 저곳을 찍느라 정신없고요. 어때요? 저런 곳에서 휴가 보내고 싶지 않으신가요? 나름 멋지게 폼을 잡고 한장, 그 아빠의 그 아들. 이곳에 서서 하염없이 바라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다음엔 시내가 한눈에 내려..
일주일 정도 된 듯 합니다. 비오고 먹구름이 잔뜩 낀 지루한 날들이었지요. 그나마 시원해서 좋긴 했습니다. 하지만 우석이 방학 기간에 사진기 들고 다니며 사진 찍으러 다니자고 약속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으니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우석이와 함께 나섰습니다. 아래 사진은 출사 나가기 전 집 앞 바닷가를 찍은 것입니다. 바닷물도 너무 깨끗하고요... 블루팡오 수영장과 하늘도 너무 깨끗하고 파랗습니다. 조금은 더웠지만 우석이와 기분좋게 동네 산 위에도 올라가고 르라군 리조트에 가서 멋진 사진 찍어 왔답니다. 오늘 아들과 함께한 시간 아주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요새 컴이 너무 말썽이어서 글쓰기와 사진 동영상 올리기 최악입니다. 이 사진 올리고 글 쓰는데도 네시간이나 걸렸고요..
남태평양 바누아투 개들은 열대 과일도 참 잘 먹습니다. 오래전에 파파야와 코코넛 열매 먹는 모습을 소개 시켜드렸는데요, 이번엔 아보카도 먹는 모습을 보겠습니다. 바누아투에선 아보카도를 버터 푸릇츠라고 부릅니다. 버터 대용으로 먹기 때문입니다. 이 나무가 아보카도 나무입니다. 한국 가을철 되면 시골에 집집마다 감이 주렁주렁 달리는 모습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바누아투는 지금 가을 문턱에 와 있습니다. 기나긴 세달여의 여름이 기분 좋게 지나가려 합니다. 따먹지를 않다 바닥에 저렇듯 굴러 다닙니다. 색이 검게 변한 것은 오래되어서 먹지 못하는 아보카도들입니다. 그런대로 익은 것들만 주어서 비닐 봉지에 담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농 익은 것들이네요. 그래서 주어 모은 이 아보카도들은 저희 집 개 먹이로 갖다 줍니다..
이 글은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블로그에서 쥔장님(끄루또이)께 댓글로 알리기만 하고 퍼온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해외 블로거들이 만드는 글로벌 웹진 '세계WA(World Around, 발행인 정운현, 편집인 손요한 http://www.segyewa.com)가 부족한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겁도없이 4월 8일 베타오픈을 감행(?)했습니다. TNM의 기술적인 도움과 글로벌 블로거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창간하게된 세계WA는 미주, 일본, 중국 지역 소식뿐만 아니라 기존 매체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다양한 국가의 색다른 소식들을 전하는 매체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매체의 창간에 관여한지라 베타오픈을 접한김에 세계WA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1. 세계WA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방부 블로그인 동고동락에 블루팡오의 군대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몇편을 썼더니 너무 썰렁하여 저의 캐릭터가 필요할거 같아 동고동락 운영자님에게 부탁을 하였죠. 결국 제가 좋아하는 카툰 작가 문댕댕님이 제 캐릭터를 완성해 주셔서 보내 주었습니다. 전 이 캐릭터를 보는 순간... '푸 하하하하하...'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전 동고동락 블로그에서 문댕댕님의 카툰을 즐겨 읽는데요, 정말 저 웃음 소리가 절로 날 정도록 재미있게 그리시고 표현하신답니다. 문댕댕 듣보잡툰 ☜ 바로가기 클릭 그런데 제 캐릭터까지도 저렇게 귀엽게 만들어 주실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하하하... 캐릭터와 저의 군 시절 첫 휴가때 찍은 사진입니다. 좌측이 저 이고요, 우측이 저와 아주 절친했던 의동생입니다. 여러분들이 보..
몇일 전 지인께서 정아 우석이에게 맛난 것을 사준다고 TSANG 중국 식당에 갔었습니다. 정아 우석이는 항상 좋아 하는 것만 시켜 먹지요. 환타와 사이다, 볶음밥, 닭국수, 탕수육. 이것만 시켰더니 오랫만에 머드크랩(진흙게)을 먹어보자며 쥔장을 불러 머드크랩이 좋은지 물어 봅니다. 머드크랩은 바누아투 특산물입니다. 코코넛 크랩, 랍스터와 더불어 고급 요리로 분류가 됩니다. 쥔장을 따라기니 냉동고에서 신선하게 보관된 냉동 머드크랩을 보여 줍니다. 저 두마리를 먹을 것입니다. 쥔장의 특별 배려로 두마리에 4,000바투. 정말 싸게 해 주었습니다. 머드크랩을 고르고 나오는데 다른 한 켠에선 통돼지 바베큐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냄새... 머드크랩보다 저것이 더 당기는 군요. 직원이 번갈아 가면서 굽고 있는데요..
삼성 디지탈 카메라 측으로 부터 출시전인 ST10 제품을 제공 받고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제 컨셉은 정아와 우석이와 함께 바누아투의 경관 좋은 곳에 다니며 ST10 디카로 촬영하는 것입니다. 오늘 첫번째 작업한 내용을 올리는 데요, 특히 우석이는 카메라에 관심이 아주 많고 매일매일 디카 사용법을 알려 달라고 조른 답니다. 다행이도 우석이가 내일부터 방학이라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내서 작업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 정아와 우석이를 데리고 가장 가까운 시내 바닷가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 바누아투 특급 호텔 사이로 멋진 바다빛이 보여 급작 스럽게 내려서 한장 찍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바닷빛입니다. 시내 바닷가에 헬리곱터와 컨테이너 선을 함께 잡아 보았습니다. 마침 헬리콥터가 이륙을 합니다...
정아는 바누아투에서 프랑스 학교 5학년에 재학중입니다. 매주 수요일엔 수업이 없거나 오전 수업, 혹은 영화를 관람한답니다. 오늘은 일찍 끝난다기에 학교에 가서 정아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정아가 생각보다 늦게 나와 학교를 돌아 보며 사진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이곳이 초등학교 교실입니다. 저기서 우리 정아가 공부를 열심히 한답니다. 정아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터 학교 입구에 휴게실 같은 곳이 있는데 이곳에 벽화가 몇개 그려져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서 공중전화도 설치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공중전화 옆에 무슨 자판기 같은 것이 보입니다. 휴지 자판기인가? 헉! 이럴수가... 아니 초등학교에 웬 콘돔 자판기? 물론 이 학교에는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적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
가끔 바누아투 아이들을 보며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행복? 그런거 신경 쓰지 않으신다면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적어도 초등학교 시절만이라도 공부를 떠나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몇 일전 시내 바닷가의 넘버원이란 카페에서 카푸치노 한잔을 마시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바누아투 아이들이 신나게 바다에서 노는 풍경을 보았지요. 비디오와 디카에 담아 보면서 아이들의 행복에 대하여 생각 해 보았답니다. 정말 신나게 놀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평상시 이러한 시간이 있을까요? 이곳이 시내에 있는 넘버원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저곳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카푸치노를 마시며... 어디선가 아이들이 소란스럽게 떠들..
오늘 (2009년 4월 4일) 바누아투 최대 슈퍼마켓 체인점인 넘버투 오버마쉐 슈퍼마켓에 한국의 김밥과 과자류가 최초로 전비 및 판매가 되었습니다. 넘버투 버마쉐는 외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비교적 저렴하고 아주 깔끔한 슈퍼마켓입니다. 바누아투에 이주한지 얼마되지 않은 한국교민 두 가족이 한국 김밥과 한국 과자와 음료수를 오버마쉐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희소식입니다. 한인이 바누아투 슈퍼마켓에 물량을 공급하는 것은 바누아투에서 최초로 있는 일입니다. 그 현장을 조금전에 다녀 왔습니다. 벌써 두 가족이 버마쉐 매장 한켠에 김밥과 과자와 음료수를 놓고 무료 시식회를 열고 있었습니다. 바누아투 슈퍼마켓에 김밥과 한국 스낵이 이렇게 빨리 들어오게 될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곳에 김밥과 스낵류를 납품하는..
자동차 기름값 떨어지는 것보다 더 좋은 소식이 있을까요? 얼마전에 기름값이 오른다는 소문이 있어서 바누아투에 와서 기름을 가득 넣은 적도 있었지만 루머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기름값이 틀리기에 그냥 아~~ 드디어 올것이 왔군...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무려 250원 가량이나 하락 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기존 휘발류 가격이 150바투에서 135바투로 15바투 떨어 졌으며 디젤은 157바투에서 무려 20바투나 떨어 졌습니다. (10바투는 125원입니다.) 2005년 11월 3일 유류 가격이 휘발류 144바투 디젤 138바투였는데, 3년만에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정말 바누아투 서민들에게 가장 큰 행복뉴스입니다. 모든 주유소가 가격이 일제히 떨어졌습니다. 2008년부터 바누아투의 유류가격 변동을 살펴 ..
올해 역시 바누아투 국제 학교 (PVIS)에서는 4월 1일 르메르디앙 리조트에서 수영 카니발을 개최했답니다. 아침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빠듯한 일정으로 학생들의 수영 실력을 뽐내었습니다. 이곳이 르메르디앙 수영장입니다. 우석이와 함께 7시 10분쯤 도착했는데요, 선생님들은 벌써 도착하여 수영장 레인을 만들고 주변 정리를 하시느라 분주했습니다. 시간이 약간 남아 우석이와 함께 르메르디앙 주변 경관을 찍으려고 ST10을 들고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우석이에게 약속 했듯이 열심히 활동을 하게 되면 이번에 프로모션으로 받은 삼성 디카 ST10을 줄것입니다. 아뭏튼 우석이 요새 기분이 너무 좋고요, 카메라 찍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성화가 대단합니다. 물론 가끔 제 소니 카메라로 촬영을 해보기도 했지만 우석..
남태평양 바누아투란 나라에 사는 블루팡오에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구나란 생각에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약 한달전 제 방명록에 이와 같은 글이 있었습니다. 저희 삼성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새 제품 출시와 관련해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려 합니다. 출시되는 새 제품 컨셉과 블로그 특성과 잘 어울리시는것 같아 이렇게 메일을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출시가 되기도 전인 삼성 디지털 카메라 ST10 기종을 제게 주어 출시 전 카메라에 대한 리뷰를 해달란 그런 내용입니다. 그전에도 이런 제안이 몇번 있었습니다만 제가 해외에 산다는 이유로 그 기회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 역시 저 해외에 살기에 못할거 같아요. 했더니 해외에 계신 블로거에게도 기회를 준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매일 우편함을 열어..
바누아투엔 참으로 예쁜 꽃들이 많아요. 오늘 새로운 꽃을 보았는데요, 이름을 아는 사람이 없네요. 아마도 실비단안개님께서 알려 주시리라 믿습니다.^^ 꽃 한송이. 하지만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참으로 많은 꽃들이 한송이 처럼 한데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예쁜 수술이 아주 길군요. 동그란 씨앗 같은 곳에서 꽃들이 펼쳐지는 군요. 참 신기합니다. 이 꽃나무 이름 알려 주세요.^^ 이 꽃과 비슷하긴 하지만 이것은 한 꽃대에 한 송이만 피우는 화이어볼 이란 꽃입니다.
여기가 블루팡오 사는 집이죠.^^ 20분전에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입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바누아투
- 굿네이버스
- 사물바누아투
- 피랍선원
- 프랑스학교
- 모금
- 독도
- 국제학교
- 대한민국
- 사물놀이
- 블루팡오
- 남태평양
- 외교부
- 포트빌라
- 동고동락
- 오지
- 금연
- 아고라
- vanuatu
- 이민
- 소말리아
- 우토로
- 인간극장
- 인터뷰
- 수영장
- 날씨
- 쓰나미
- 행복
- 호주
- 정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