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빈국 바누아투 국제 공항은 아주 초라합니다. 한국의 소도시 국내선 공항보다도 더 작지요. 그럼 바누아투 국내선 공항은 어떨까? 궁금하신가요? 오늘은 바누아투의 소박한 국내선 청사를 보여 드릴께요. 이곳이 바누아투 국제공항 옆에 위치한 국내선 공항입니다. 표지판도 없고 건물에 커다랗게 써 놓은 간판도 없어서 바누아투를 처음 찾는 여행객들에겐 저기가 어디인지 잘 모른답니다. 국내선 공항에 들어가면 화물을 실고, 체크인 하는 데스크가 있습니다. 모든 절차를 마친 여행객들이 비행 시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국내선 청사안 중간에 이런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카페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음료수와 빵..그리고 까치 담배 정도를 팔고 있답니다. 카페 앞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고요. ..
2008년 12월 22일 그렇게 기다리던 SBS 고릴라 라디오 위젯 베타가 시작 되었습니다. 일찍부터 베타 테스터 신청을 했고 베타 버젼이 시작 되는날 전 한국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감격해 했지요. 2008/12/22 - 오지에서도 한국 라디오 방송을...감동... 생각보다 끈김 현상도 없었으며 잠시 라디오가 끈겨도 연결 되는 부분이 매끄럽게 되어 바누아투에서 듣는 한국의 라디오 방송으로서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젯 이미지도 깔끔했고, 제 블로그와도 잘 어울려서 만족했습니다. 그렇게 매일 인터넷을 즐기며, 고릴라 라디오를 들으며, 제가 한국에 있을때 진행자였던 분들의 음성도 들을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런데 열흘전부터인지 라디오 끈김 현상이 잦아들기 시작했습니다. 그와때를 같이해서 원인..
오늘은 바누아투 컴퓨터 전문 매장을 살펴 보며 최빈국의 컴퓨터 가격과 프린터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보겠습니다. 몇일전 네번째 생선가게를 소개했는데요, 바로 옆집에 새로 생긴 컴퓨터 매장을 소개합니다. 3이라고 쓰여 있는 푸른색 건물이 '컴퓨터 월드' 매장입니다. 바누아투에서 컴퓨터 매장 중 가장 큰 건물입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진열해 놓은 매장은 아주 좁았고, 그 뒤로 창고가 아주 컸는데요 어떠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컴퓨터 월드 정면 모습인데요, 역시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각종 컴퓨터 및 주변기기 판매 그리고 컴퓨터 관련 시비스를 하는 곳입니다. 오늘 바누아투 전기국을 다녀 왔는데요, 어떤 광고물이 있어서 보았습니다. 바로 컴퓨터 월드에서 만들은 브로셔인데요, 각종 ..
바누아투 아이들이 변하고 있습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바누아투가 갑작스레 잘 살게 된것도 아닌데 아이들의 바닷가 놀이 풍속도가 바뀌어 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전엔 이렇게 바위돌 위에서 몸을 날리며 즐거워 하거나, 바닷가에서 파도 타기등을 하며 수영을 즐기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세월이 조금씩 흘러가며 한 두명이 이렇게 튜브를 갖고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인가 이 아이들이 맨 몸이 아니, 튜브가 아닌 서핑보드를 타고 있는것이 아니겠어요? 아주 간혹 보긴 했지만 이번엔 다섯명이 모두 보드를 들고 나와 서핑을 즐기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지금부터 달라진 바누아투 아이들의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겠습니다. 물론 배경은 제 집 앞 바닷가 입니다. 저도 서핑은 할 줄 모릅니다. 이를 비웃듯이..
최빈국중의 하나인 바누아투의 계란 가격이 얼마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바누아투에서 하나 밖에 없는 닭농장에서 판매하는 계란 가격을 살펴 보겠습니다. 오른편의 노란 간판이 코아팜이란 계란 도매집입니다. 전 한푼이라도 싸게 사 먹으려고 도매집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들어가면 소규모로 전시를 해 놓고 판매를 하는데요, 오후에 가면 계란 사지 못한답니다. 물량이 많이 달리거든요. 가격표를 살펴 보았습니다. 달걀을 무려 6가지 중량을 나누어 판매를 하는 군요. 가격을 보면 제일 적은 계란 한 판에 700바투(8,000원가량)합니다. (제일 우측에 있는 가격을 보시면 됩니다.) 정말 비싸답니다. 전 바누아투에 처음와서 수년간 계란 사먹지 안았습니다. 아니 안사먹은게 아니고 못사먹은것이 정확하겠죠. 아이들을 계란 먹일때..
어제 재래시장에 나가 망고, 아이스크림 과일, 패션푸르츠, 바나나를 샀습니다. 블루팡오 가족은 좀 전에 망고 여러개를 순식간에 해 치우고, 마눌님이 열대과일 화채를 만든다고 부산합니다. 여건 망고... 좀 전에 게눈 감추듯 먹어 버렸지요. 정말 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잘 익으니 섬유질이 씹히지도 않고 이 사이에 끼지도 않으니 너무 좋군요.^^ 자! 이 망고와 아이스크림 열매(크로셜)를 잘 손질합니다. 아주 잘 익어 손으로 껍질을 벗겨 냅니다.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일이 잘라내어 시커먼 씨들을 발라 냅니다. 이 아이스크림 과일 역시 섬유질이 많아서 약간 질기답니다. 하지만 이에 낄 정도는 아니여서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새콤 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저 열매로 아이스크림을 만든답니다. 바닐..
어제 재래시장에 갔다가 망고와 바나나를 사왔습니다. 바나나는 아이스크림용으로 냉동실에 들어갔고, 망고는 이렇게 잘라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망고가 들어가는 철 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망고가 무지하게 잘 익었습니다. 냄새도 끝내줍니다. 맛도 끝내 줍니다. 설탕보다도 더 달아요. 설탕은 많이 먹지 못하지요? 우리 가족 이 망고 일분도 채 안되어 다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젠 과일의 여왕 패션프루츠의 계절이 오고 있군요. 제가 바누아투에서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랍니다.
바누아투는 현재 여름이며 우기철을 맞고 있습니다. 한낮 온도가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으며 하루에 한두차례씩 스콜성 소나기로 무더위를 식혀주니 참을 만한 날씨이군요. 그 스콜성 소나기로 인해 도로 곳곳이 파손이 되었는데요, 그 파손된 도로를 이곳저곳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시내로 접어들고 있는 도로인데요, 한차선을 막고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고 있습니다. 멋쟁이 아저씨가 차량을 원할하게 안내를 해 주고 있지만 많은 차량들로 인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시내 중심가인데요, 이곳 역시 도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저 마사토를 깔고 다지는 작업이 전부입니다. 오늘 내린 소나기로 저 도로는 다시 패였습니다. 아마도 다음주에 다시 저런 작업을 할 것입니다. 이러..
제가 다음 블로그를 시작할때가 2006년 12월입니다. 한국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나라 바누아투를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바누아투의 인터넷 환경은 최악의 수준이었지요. 전화모뎀( 그때 인터넷 속도가 56kb)을 쓰다가 바누아투에도 Adsl이 들어온 시기였으며, Adsl이라고 해봐야 126kb 였습니다. 126kb의 속도를 월 20만원에 쓰고 있었지만 정작 속도는 100kb 미만이었지요. 그런 상황에서 다음 블로그를 쓴다는 것이 결코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바누아투를 한국분들에게 알려야 겠다는 이상스런 고집으로 이를 악물고 블로깅을 했으며 타블로그를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악물고 블로깅을 한 표현이 어거지로 했다고도 느껴지시겠지만 결코 힘들진 않았습니다. 기다림의 ..
일년에 단 한 차례 이렇게 큰 꽃 한송이를 피우는 화이어볼릴리. 올 해도 어김없이 제 정원에 피었습니다. 실비단안개님께서 꽃 이름을 알려 주셨습니다. 붉은 꽃 이름은 화이어볼릴리, 헤만서스(Haemanthus) 열대성 구근식물인 수선화과의 헤만서스(Haemanthus)이며, 일반명이 Blood flower, Catherine wheel, Poison root, Fireball lily 등으로 아프리카에서는 약용으로 이용됩니다. 1. 참고자료(이미지 있음) 2. 참고자료(이미지 있음) 12월 27일 이 꽃대가 자라고 있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 화려한 꽃이 어떻게 개화가 되는지 궁금하여 계속 찍어 보기로 했답니다. 작은 꽃대는 수줍음을 머금고 이제서야 봉긋 올라와 있군요. 성격 급한 다른 한 눔은 벌써..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 해산물이 풍부할거 같지만 한국의 조그마한 도시보다도 해산물이 적은 이상한 나라. 제가 바누아투에 처음 왔을 당시 회는 실컷 먹겠다였지요. 하지만 그 상상은 여지 없이 깨졌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먹을 양만 직접 잡아서 먹기에 어업이 그리 발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인구도 적기에 외국에서 어선이 들어온다는 것은 손해를 감수하지 않고서는 어렵겠지요. 하지만 요새 적은 규모이긴 하지만 생선가게가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번주에 생긴 새로운 생선가게를 소개하겠습니다,. 이곳에선 Fish Market이라고 하는데, 번역하지니 마땅한것이 없고, 생선가게가 딱 맞겠더라고요. 그럼 이번에 생긴 생선가게 위치부터 알아볼까요? 아래 위성사진은 구글어스에서 가져와 준혁아빠가 만들어 제게..
요새 야간 경비원의 신년 휴가 덕분에 제가 밤 근무를 서느라 2009년 새해 첫 상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비극이 발생되었습니다.ㅠㅠ 하루 종일 미안하여 무언가 맛있는 것을 해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마땅하게 생각나는 것도 없었지요. 한국에 있을때 신정엔 무엇을 먹었지? 그래 이거야! 만두국을 한번 해 주자. 정아 우석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수영할 동안 아빠가 맛있게 만들어 놓을테니 오늘은 아빠 돕지 말고 열심히 놀아라...^^ 한번도 만두국 해 본적도 없고, 바누아투엔 만두피 파는 곳도 없지만 그냥 예전의 어머니가 만들어 주던 기억을 되살려 엉망진창으로 도전해 보기로 했답니다. 물론 마눌님은 잘 하지만 바누아투에 와서 요리는 제가 담당하기로 했던 터라 마눌님 도움은 받지 않고 엉망진창 요리사의 대..
2009년 1월 1일 00시에 바누아투 폭죽을 촬영하여 블로그에 올리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바누아투 새해 첫 일출을 촬영 시도를 했습니다. 눈 뜨지 마자 날씨를 보니 많이 흐려서 새해 일출을 어렵겠구나 판단을 하고 잠이나 더자려 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몇 장 담으려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2009년 1월 1일 새벽 5시경 바누아투 동녘 하늘입니다. 구름이 너무 많아 일출은 무리였고요, 혹시나 저 사이로 붉은 태양이 솟구쳐 오지 않을까 하는 갸냘픈 희망하나 가지고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쪼그려 앉아 기다리다 다리가 아퍼 해머에 누워 태양이 보이기만 기다렸지요. 하지만... 남쪽 하늘의 남태평양 바다와 하늘은 고요하기만 합니다. 오늘 구름 사진 찍던 중 조금 멋진 사진... 제가 보기엔 멋진 ..
바누아투는 벌써 새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30여분이 지나고 있네요. 바누아투 포트빌라에선 새해를 맞이 하여 화려한 불꽃놀이를 하였답니다. 시내에 직접 나가서 보진 못했지만 우리 가족은 매년 해변에 나가 그 멋진 광경을 보며 새로운 한해를 맞아 행복을 다짐했답니다 드디어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2009년 00시 00초에 정확하게 새해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터졌습니다. 최빈국이긴 하나 나름대로 예쁜 폭죽이 올라 갑니다. 마치 산이 불더미가 되는 듯 합니다. 폭죽이 터질때마다 바닷빛도 같이 변하는 것이 장관이었답니다. 정아와 우석이 연신 탄성을 지릅니다. 올 해 폭죽은 작년보다 좀더 멋진 듯 합니다. 이렇게 멋진 불꽃 놀이 처럼 2009년 한해도 환상적인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종각에선 촛..
새해가 약 50분여 남았습니다. 바누아투는 한국보다 두시간이 빠르죠... 지금 제 옆집에서... 또 앞 리조트에서... 시내 쪽에서... 폭죽 터지는 소리와 환호소리...찬송소리... 할렐루야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12시 땡소리에 완전 뒤집어 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정말 대단한 열기군요. 바누아투는 2009년을 정말로 기분 좋게 맞이할 분위기가 되어 있답니다. 한국도 이렇게 행복한 분위기로 새해를 맞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에 계시는 한국분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바누아투에 와서 집을 지으며 건축업자에게 사기를 당했었습니다. 2005년 여름경이었지요. 이곳 공사 업자들은 어떤 공사를 하던지 50% 선불을 주어야 합니다. 다른 방법도 있었지만 그땐 바누아투 현실을 잘 몰랐기에 달라는 대로 덥석 큰 돈을 공사업자에게 주고 말았지요. 공사 시작한지 반년 정도 되어서 공사업자는 돈이 부족하다며 계속 돈을 요구했고, 전 어차피 남은 돈이 있었으니 공사 대금을 계속 지급해 주고 있었습니다. 공사 대금 약 70% 까지 지급을 해 주었지만 공사는 더디고 돈 요구는 계속 늘어만 갔습니다. 결국 전 더 이상의 돈을 줄 수 없고, 계약서 대로 공사가 끝나면 잔금을 주겠다 했습니다. 결국 공사 업자는 공사를 못하겠다며 두손을 들더군요. 제 공사 뿐만이 아니고 몇 개의 공사도 모두 같은..
한 달전 두번째 새끼 고양이 셋 탄생... 블루팡오 가족은 종이 박스로 커다란 집을 만들어 주었지만, 어미 고양이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이리저리 새 집을 찾으러 다닌다. 새 집 발견한 어미 고양이... 그 새 집이 블루팡오의 책상 서랍일 줄이야... 이것이 '고양이 책상 서랍 점령' 사건의 전말이다. 헐... (평소에도 어미 고양이가 블루팡오 서랍을 좋아해서, 혹시나 해서 미리 서랍 안을 깨끗하게 비워 놓았었다. 역시 다음날 어미 고양이는 새끼들을 모두 서랍 안으로 옮겨 놓았다.) 다 클때까지 열어보지 말아야지 하면서 근 20여일을 새끼 고양이가 보고 싶어도 참았다. 아마도 한달째 되는 날이었을 거다. 어미가 없는 틈을 타서 살짝 열어보았다. 잠자는 모습 가관이다.... 아니 너무 구엽다.^^ ..
일년에 단 한차례 피우는 꽃의 개화 과정을 찍던 중 우리 집 마당에 널려있는 음직이는 식물을 몇 커트 찍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시골 마을에도 있었던 기억이 나고요, 한국에선 이 식물을 팔고 있는 것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식물 이름은 모르겠으나 생장력은 대단합니다. 댓글로 온누님께서 신경초(미모사)로 말씀 하셔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 사진출처 : 다음 백과 미모사는 콩과의 풀이다. 감응초, 신경초, 함수초라고도 부른다. 잎을 건드리면 오므라드는 특징이 있다. 자료출처 : 다음 백과 한번 퍼지기 시작하면 감당이 안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저 식물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예쁜 것엔 가시가 있으니 조심하란 말 많이 들어보았습니다만 이 식물은 예쁘지도 않은데 왜 가시가 있는건지..
바누아투의 최대 명절(기념일)을 꼽으라면 부활절, 바누아투 독립 기념일, 대보름 음악 축제, 크리스마스, 신정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최대의 명절날이 되면 바누아투는 온통 축제의 장이 되곤 합니다. 온 나라 국민들이 그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가합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은 휴일을 굉장히 좋아하며 또한 즐길 줄 아는 민족입니다. 경제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 사회적 신분을 떠나서 온 국민이 신나게 즐긴 답니다. 덕분에 전 그 축제의 현장들을 보며 같이 행복해 하곤 하지요. 그러나 그 축제의 분위기 이면에는 좋지 않은 일들도 간혹 생기곤 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기는 하나 그래도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를 맞아 여기저기서 각종 행사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바누아투 역시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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