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거리 행진
전화비를 내고 밖으로 나오니 기막힌비취빛 바닷빛깔에 잠시 발걸음이 멈춰집니다. 경찰이 뭔일로 천천히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가끔 바누아투에서는 데모나 거리 축제를 한답니다. 데모이든 축제든 항상 평화롭게 진행이 되며 즐겁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컬러플한 복장에 다양한 색상의 깃발을 펄럭이며 흥을 돋우고 있습니다. 저건 무슨 뿔인가요? 바누아투에선 처음보는 건데... 바누아투는 주로 커다란 고동으로 불곤 했답니다. 이날은 뭔가 특별함이 있나 봅니다. 이 뿔 나팔 소리는 참으로 소리가 좋더군요. 외국인도 거리행진에 같이 참여를 했군요. 디카로 사진 찍은 것을 확인도 해보고 있고요. 잘생긴 청년의 노래도 들을 수 있고요. 소년은 뭐가 그리 수줍은지... 붉은 색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짧은 행진이 끝나가고 있고..
VANUATU/2008 일 상
2008. 12. 10. 19:0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vanuatu
- 우토로
- 오지
- 대한민국
- 동고동락
- 사물놀이
- 인터뷰
- 행복
- 국제학교
- 바누아투
- 아고라
- 포트빌라
- 정부
- 이민
- 남태평양
- 호주
- 소말리아
- 쓰나미
- 금연
- 수영장
- 사물바누아투
- 인간극장
- 날씨
- 프랑스학교
- 블루팡오
- 모금
- 굿네이버스
- 독도
- 외교부
- 피랍선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