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의 전북일보에 이런 기사가 실려 있더군요. [음악의 탄생] 정은지, 유승우, 바누아투에서 노래 때문에 당황 아래는 10월 8일 자 SBS에 올라 온 물 음악 기사입니다.'사운드오브뮤직' 선우정아, 바누아투 '물의 노래'에 감탄…유재환과 즉석 연주까지SBS연예뉴스이날 방송에서 바누아투에 도착한 이들은 배를 타고 강 줄기를 거슬러 올랐다. 블루홀을 만난 유재환은 "너무 예쁘다. 자연의 경관이 어마어마하다"고 ... 아래 물음악 포스팅은 2013년도에 작성한 것입니다.바누아투에 뱅크스 아일랜드가 있습니다.바누아투 최북단에 위치한 섬입니다. 그곳에서는 물 음악이라는 전통 음악을 연주합니다. 그 물음악을 연주하는 신비로운 현장에 다녀 왔습니다. 뱅크스 아일랜드의 전통 복장입니다. 옷에서부터 장신구에 이르..
참 재미있는 변기 디딤돌이네요. 이거 변기 디딤돌이라고 해야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이 물건은 얼마전 바누아투 빅세일 현장에서 전시되었던 제품중 하나인데요, 아주 재미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많은 중소규모의 회사들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 가게는 아이들 장남감이 눈에 뜨입니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장난감입니다. 벌써 사서 가지고 노는 아이도 있네요. 한쪽에선 벌써 망가졌는지 아빠가 고쳐주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많이 가지고 놀던 새총도 있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이걸로 박쥐등을 잡아서 먹기도 한답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은 박쥐고기를 아주 좋아해요. 하지만 파는 음식점은 없답니다. ^^ 전 세계적으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게 될 대체 에너지 전시공간입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에겐 아직 받아들여지긴..
어제 바누아투 국제학교 삼학기 방학식이 있었습니다. 매번 방학식이면 학교에선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하여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곤 합니다. 이번엔 가면무도회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오전에 너무 바뻐 무도회 행사를 참관하진 못했습니다. 방학식이 끝는 후의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예뻐 사진 찍는 내내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 아이들까지 참여를 했습니다. 너무 예쁜 아가들입니다. 배~트~맨~~~~ 삐삐 머리를 하신 선생님. 머리도 컬러플하게... 우린 방학이 싫어....학교 다니는 것이 좋은데... 바누아투 국제학교는 아이들에게 주입식 교육보다는 창의적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공부는 재미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교육을 하고 있는 탓인지 아이들이 학교 가는 것을 아주 좋아한..
매년 바누아투 국제학교에서는 프랑스의 날 기념행사를 합니다. 그 날은 모든 학생들이 프랑스를 상징하는 색의 복장을 입고 와야 합니다. 물론 그러한 복장을 하지 않는다고 하여 문제 삼지는 않습니다. 바누아투 국제학교 전경 행사가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아니 제가 갔을때는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습니다.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였지요. 학교 곳곳엔 프랑스를 상징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프랑스 학교 합창단과 국제학교 합창단이 어우러져 노래를 부릅니다. 한쪽에선 자원봉사 학부모님들이 학생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게 생겼네요. 너무 열심히 응원을 하는 지은이....옆에 있던 학생이 좀 놀란 듯 ^^ 베스트드레서 상을 주어도 될 듯 합니다. 날이 좀 뜨거워서 인지 인상을 많이 쓰고 있네요. ^..
바누아투에서도 미니 베이징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바누아투 국제학교에서 마련된 즐거운 이벤트랍니다. 이 행사를 보면서 국제학교 선생님들의 마음 씀씀이를 볼 수 가 있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되는 2008년 8월 8일 오전 8시 8분 8초에 바누아투 국제학교에서 일제히 커다란 함성으로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후 1시에 그동안 틈틈이 그렸던 각국의 국기들을 하나씩 들고 수운동장에 모여 바누아투 미니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행사를 치뤘답니다. 영상을 한번 보시죠. 아주 재미있네요. ^^ 이곳은 성화봉송대입니다. 영상 보신분은 아실거고요, 사진 마지막에도 나와 있습니다. 각 나라 선수입장입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아이들 사진을 찍고 계십니다. 아주 대단한 여장부이십니다. 이 행사를 진행한..
6월 15일은 바누아투 아버지의 날입니다. 바누아투 엘림 소망 교회에서는 어버이 날을 맞아 간단한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어머니가 남편을 위해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합니다. 남편은 젊잖게 식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내는 준비한 음식을 아버지에게 드립니다. 남편은 음식 맛을 보더니 음식이 이게 뭐냐고 버럭 소리 지릅니다. 이런 음식 안먹는다며 음식 그릇을 팽개칩니다. 그리곤 욕하며 집을 나가 버립니다. 아내는 울며 기도를 합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하여... 매일 매일 기도를 합니다... 어느날 남편은 울며 기도하고 있는 아내를 찾아와 용서를 구합니다. 용서를 구하는 남편을 사랑으로 맞이하고 부부는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퍼포먼스였습니다. 아버지날에 이러한 퍼포먼스가 왜 필요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행복한 바누..
뉴질랜드 소망 교회에서 바누아투에 엘림 소망 교회를 봉헌 하였습니다. 장장 9년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뉴질랜드 소망 교회 담임 목사이신 박노영님께서 9년간의 노력 끝에 완공을 보았습니다. 박노영 목사님은 교회 봉헌식에서 이러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바누아투에 교회 건립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9년전 솔로몬 아일랜드를 방문하여 교회 건립을 위한 답사를 하고, 바누아투에서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 타야 하는데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편이 취소가 되어 어쩔 수 없이 바누아투에 머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바누아투의 여러 목사님들을 만나게 되었으며 솔로몬 보다는 바누아투에 교회를 건립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9년이란 세월 동안 어느 뉴질랜드 성도께서는 자기집을 담보로 론을 빌려 교회 건축 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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