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년 한성대 글로벌 볼런티어단이 바누아투의 아스날 학교에 자원봉사를 다녀 갔었습니다. 올 해는 바누아투 봉사 예정이 없었다고 했는데, 갑작스레 일정이 잡혔습니다. 작년 처음 행사때는 준비가 미흡했었는데, 올 해는 세관 통과부터 나름 준비를 하였습니다. 쉽지 않게 바누아투 세관에서 무관세로 모든 물품을 검사없이 통과해도 좋다는 서류를 받아 들었습니다. 오늘 자봉단 도착 전에 공항 세관에 가서 다시 서류를 보여 주며 절차를 밟았습니다. 그러나 공짜라 표기된 서류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8,000원 가량의 세금을 내라고 합니다. 어쩌겠습니까? 내야지요... 이번에는 입국 심사장까지 들어갈 수 있는 아이디 카드를 발급 받으러 보안대에 갔습니다. 의외로 쉽게 카드를 발급해 주더군요. 이 카드가 있..
바누아투가 관광객을 더 유치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호주, 뉴질랜드, 뉴칼래도니아, 중국등 바누아투를 알리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답니다. 바누아투 관광지엔 큰 변화는 없지만 각 숙박업소는 늘어나는 관광객을 맞이 하고자 작년부터 객실을 증축하는 등 많은 공사들이 있어 왔습니다. 아무래도 바누아투란 나라가 워낙 알려 지지 않았기 때문에 관광지로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다른 나라보다 많기도 한 나라입니다. 앞으로 늘어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하기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 더욱 큰 노력을 해야 하는데... 잘 하리라 믿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바누아투 관광청에서 보내 온 이미지입니다. 약 삼주전부터 시내에 위치한 안내 센터를 수리 중에 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 완공 된다는..
오년전 바누아투에 첫 발을 내 딛고 생활을 했을때, 바누아투는 참으로 한가로운 나라였습니다. 시내엔 차들이 막히지 않았으며, 시내에도 곳곳엔 공터가 눈에 많이 띠었습니다. 그 후 삼년전부터 바누아투가 발전이 되어가는 것이 서서히 눈에 띠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바누아투도 조만간 건설붐이 일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결국 작년부터 바누아투 수도가 있는 에파테섬에 일주도로가 깔리기 시작했으며 도심 곳곳엔 공사가 한 창인 곳이 여러곳 됩니다. 그리고 도시 외곽의 빈땅들에 공사가 한 창 진행 중입니다. 오늘부터 그 공사 현장을 찾아 가보며 바누아투가 조금씩 발전되는 현장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위에 보시는 위성 사진이 바누아투의 수도가 있는 에파테섬의 포트빌라입니다. 가운데에 길죽한 섬이 하나 보이죠? 그 섬..
오늘 바누아투 태권도 협회에서 주관하는 태권도 대회가 포트빌라 해변 공원에서 있었습니다. 전 그곳에 경기 전 사물놀이 축하공연과 태권도 경기 채점을 위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정신 없이 왔다 갔다 하는데, 갑자기 낯익은 노래가 들렸습니다. 순간, 엇 이거 애국가인데... ㅠㅠ 그동안 바누아투에 와서 애국가 들을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행사할때도 앰프가 없어서 애국가는 거의 생략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오늘은 약간 규모가 있는 태권도 대회여서 앰프도 대여를 하고... 바누아투에서 처음 듣는 애국가... 정말로 가슴이 시렸습니다. 그리고 태권도 경기 채점 도중 날아다니는 신문지 쪼가리에 이 광고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에어칼린이란 항공사에서 바누아투를 출발하여 일..
바누아투에서도 미니 베이징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바누아투 국제학교에서 마련된 즐거운 이벤트랍니다. 이 행사를 보면서 국제학교 선생님들의 마음 씀씀이를 볼 수 가 있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되는 2008년 8월 8일 오전 8시 8분 8초에 바누아투 국제학교에서 일제히 커다란 함성으로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후 1시에 그동안 틈틈이 그렸던 각국의 국기들을 하나씩 들고 수운동장에 모여 바누아투 미니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행사를 치뤘답니다. 영상을 한번 보시죠. 아주 재미있네요. ^^ 이곳은 성화봉송대입니다. 영상 보신분은 아실거고요, 사진 마지막에도 나와 있습니다. 각 나라 선수입장입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아이들 사진을 찍고 계십니다. 아주 대단한 여장부이십니다. 이 행사를 진행한..
'바누아투를 가다, 포트빌라. 두번째편 입니다. 포트빌라를 쵤영하다보니 좀더 많은 곳을 보여 주고 싶은 욕심에 이부로 나누어서 올렸습니다. 하지만 더 올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 영상 반응좀 보고요, 몇분이라도 더 보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포트빌라 3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올리지 못한 부분에는 바누아투 국회의사당 주변거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일단 포트빌라 이부를 보시겠습니다. 바누아투 도로엔 죽은 나무를 잘라내지 않고 멋지게 조각을 하여 거리 분위기를 멋지게 꾸며 놓았습니다. 조각 작 품 감상하시고요, 바누아투 시내 변화 하는 사진 몇개 올립니다. Before Afetr 그전 이층 건물을 삼층으로 증축하여 모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Before After 주유소가 새롭게 단장되었고, 커다..
포트빌라는 바누아투의 수도입니다. 아주 작은 도시랍니다. 그렇지만 있을건 다 있고요, 없을건 없답니다. ^ ^ 그럼 저와 함께 포트빌라를 함께 돌아 보시겠습니다. 다음주에 변화하는 포트빌라, 한편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삼년전에 찍은 것입니다. 삼년전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시내가 변해가고 있는 모습을 비교해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포트빌라 2편에서는 변화하는 포트빌라 비교 사진 올리겠습니다. 바누아투 관광청 사무실입니다. 아주 협소하지만 직원들이 아주 친절하답니다. 바누아투이민청 - 이층. 제일 중심지에 있는 주유소. ANZ 은행 시내 중심가로 접어드는 길가 삼년전 화재로 전소가 되었던 건물, 소니 센터가 아니고 사운드 센터네요. ^ ^ 이 건물은 지금 철거가 되고 새로운 건물이 신축중입..
- Total
- Today
- Yesterday
- 정부
- 우토로
- 날씨
- 대한민국
- 프랑스학교
- 국제학교
- 오지
- 굿네이버스
- 이민
- 사물바누아투
- 아고라
- 포트빌라
- 쓰나미
- vanuatu
- 소말리아
- 독도
- 호주
- 수영장
- 외교부
- 피랍선원
- 금연
- 인터뷰
- 인간극장
- 바누아투
- 사물놀이
- 모금
- 행복
- 블루팡오
- 동고동락
- 남태평양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