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를 다시 찾은 한성대학교 글로벌 볼런티어.벌써 몇 년이 지났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들과 그 과정, 감동은 생생하게 기억이 됩니다. 다시한번 그 감동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한성대 글로벌 볼런티어 학생들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힘내시고, 바누아투 어린이들을 위하여 애써 주세요. 감사합니다. ============================================================= 부산 MBC좌충우돌만국유람기 뉴칼레도니아, 바누아투 편 2017. 1.5(목) 밤 11시10분 방송 많이 시청해 주세요.감사합니다.
갑자기 학생들이 소란스러워 졌습니다. 각자 스마트폰 및 카메라를 들고 하늘을 찍고 있습니다. 왜? 혹시 UFO? 외국인도 바닷가에 나와 하늘을 바라 보며 촬영을 합니다. 무엇일까요? 쌍무지개가 떴군요. 블루팡오네 집을 커다랗게 쌍무지개가 둘러 쌓았습니다. 아마도 착한 한성대 볼런티어팀원들에게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려나 봅니다. 재 사진기가 요새 신통치 않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도 있고 해서 제가 사진을 올려 놓고도 화질이 별로여서 마음에 들지 않네요. 아뭏튼 한성대 볼런티어 단원들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소식이 늦었습니다. 아내가 정아 병 때문에 한국에 가 있는 관계로 혼자서 일을 하다보니, 너무 바뻐 사진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어찌되었건 한성대 자봉단이 바누아투에 무사하게 도착을 하여 짐을 풀고 교육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이 시작 되었는데요, 사진으로 나마 궁금증을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사진들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보고 싶은 학생이 있으면 댓글 남겨 주세요. 대문짝 만하게 실어 드리겠습니다.^^
2010~2011년 한성대 글로벌 볼런티어단이 바누아투의 아스날 학교에 자원봉사를 다녀 갔었습니다. 올 해는 바누아투 봉사 예정이 없었다고 했는데, 갑작스레 일정이 잡혔습니다. 작년 처음 행사때는 준비가 미흡했었는데, 올 해는 세관 통과부터 나름 준비를 하였습니다. 쉽지 않게 바누아투 세관에서 무관세로 모든 물품을 검사없이 통과해도 좋다는 서류를 받아 들었습니다. 오늘 자봉단 도착 전에 공항 세관에 가서 다시 서류를 보여 주며 절차를 밟았습니다. 그러나 공짜라 표기된 서류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8,000원 가량의 세금을 내라고 합니다. 어쩌겠습니까? 내야지요... 이번에는 입국 심사장까지 들어갈 수 있는 아이디 카드를 발급 받으러 보안대에 갔습니다. 의외로 쉽게 카드를 발급해 주더군요. 이 카드가 있..
여기는 남태평양 오지의 섬나라 바누아투 바닷가… 집 앞 바닷가에서 개구리송이 커다랗게 들립니다. 오~~ 동네 꼬마 녀석들이 오랜만에 나타났군. 그런데 바누아투 아이들이 어떻게 개구리송을 아냐구요? 제가 가르쳐 주었냐고요? 아닙니다. 올 1월에 한성대학교 글로벌 자원봉사학생들이 다녀 갔잖아요. 그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쳐 준 노래입니다. 그런데 그 녀석들 기특하게 그 노래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놈 들이 제가 보고 싶은 모양입니다.^^ 저렇게 큰 목소리로 제 집을 향해서 노래를 부르니 말입니다. 양파를 다듬다 말고 뛰어나가 촬영을 좀 하자고 했어요. 한성대 언니 오빠 형들이 꽤나 너희를 보고 싶어 할거 같다고 하면서 말이죠…. 일단 욘석들의 노래 솜씨 들어 보시죠. 아이들 한국말 솜씨 대단하지요..
어제, 오늘 '한성대학교 바누아투 해외봉사 활동'이 'KBS2 사랑 싣고 세계로'편 방송이 나갔습니다. 보셨는지요. 물론 전 이곳에서 못 보았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올렸었는데요, 그 중 식사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먹밥, 그리고 짜장밥, 카레밥…흔한 단무지 하나 없고 어떤 반찬도 없이, 불평 불만없이 10일간 맛있게 먹던 모습들이 아직도 눈앞에 어른거립니다. 이런 영상을 약 6편 정도 올리겠습니다. 인터넷이 느리니 언제 마무리 될진 모르겠습니다. 일단 첫편 학생들의 맛있게 먹는 모습과 오지에서 부모님께 새해 인사 드리는 모습들을 보세요.
이번 한성대 해외봉사는 너무도 어렵게 시작을 했었습니다. 날씨도 참으로 변덕스러웠지요. 어제(5일) 밤새 내린 비로 많이 준비했던 '한국인의 날 축제'를 하지 못할 것이란 예상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그래도 할 수 있을 거야 하며 밤 새워가며 많이 준비했습니다. 밤늦게까지 염색하던 학생들, 밤늦게 학생들 옷을 만들었던 학생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지붕을 올리며 벽화를 그릴 수 있도록 천막까지 쳐 주었던 바누아투 인부 아저씨들... 점심을 가지고 학교에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 . . 이번 사진이 좀 많군요. 너무도 졸려서 더 이상 올리기 힘들거 같아요. 인터넷이 느려 사진 올리는데 시간 걸리는거 아시죠? 한국이었다면 벌써 작업이 끝나고 자고 있을 텐데 말입니다... 나머지 사진 내일 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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