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에 성지 송학 중학교라는 대안학교가 있습니다. 성지 송학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해외 이동 수업의 일환으로 9월 15일에 우토로 마을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정희 학생은 우토로 마을로 떠나기 전에 사전학습을 준비하며 우토로 마을 관련 자료를 수집 하게 되었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 발표회에서 많은 논의를 하게 되었고, 이정희 학생이 우리들도 우토로 마을을 위하여 성금을 걷어 ‘우토로 마을에 직접 갖다 주자’라는 제안을 했고, 친구들이 동의를 하여 돼지 저금통을 헐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아름다운 사연이 네이버 ‘우토로 마을에 희망을’ 카페에 실려 일부 소개하겠습니다. (이 자료는 카페지기 산골소년님과 글을 올려주신 이정희 학생의 동의를 얻어 올립니다.) 그동안 정성껏 용..
"우토로 마을 협상 D-22" 현재 국제 우토로 대책 회의 직원들은 어제 우토로 마을로 가셨답니다.우토로 사이트에 보면 아래와 같은 공지사항이 나와 있어요.- 9월8일 국제대책회의가 우토로에 갑니다. 그간 서명과 모금 게시판에 올려주신 격려의 메시지도 정리해서 전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 우토로 동포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indisec@beautifulfund.org에 보내주세요 - 지금쯤이면 도착 하셨겠네요. 혹시 우토로 주민분들이나 국제대책회의 측에 전달하실 말씀 있으시면 위 이메일 주소로 연락 주세요. 그동안 우토로 마을에 조그하한 희망을 주기위하여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그 희망들이 모여 모여서 한달 연장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연장 발표 소식이 들린 후 부터 눈에 ..
'디워', '피랍자' 문제로 나라가 완전히 두동강이 날정도로 기세등등했던 네티즌들의 활동에 바누아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기사를 접했습니다. 우리의 '냄비 근성'이라고 하나요? 아니면 언론이 그렇게 이끌어 가고 있나요. 벌써 디워의 논쟁과 관심은 많이 식은 기분이 들며, 이러다가 1,000만명 관객 동원 실패하는 거 아냐 하는 걱정을 하고(내가 왜 이걱정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풀려난 피랍자들에 대해서도 그렇게 심한 논쟁이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학력논쟁이란 새로운 이슈로 블로그가 시끄럽습니다. 이젠 디워와 피랍자들에겐 관심은 멀어진거 같습니다. 조금전 심샛별님 블러그에서 '일본 강제 징용 마을 우토로'에 관련된 글을 처음 접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바누아투에서 처음 접한 저는 상당히 우울하고, ..
우토로 마을 협상 일자 최종 기한이 17일 남았습니다. 지난 8월 말일경에 초조해 하며, 눈도 제대로 붙이지 못하고 기사를 쓰던 생각이 납니다. 다행이도 한달간의 기간이 더 주어졌고, 많은 블러거들은 한숨을 놓으며 다음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현재 17일정도 남은 시점에서 보면 우토로 마을 관련 소식이 전무하다 시피합니다.단, 일본 우토로 마을에 다녀온 우토로 국제 대책 회의에 짧막한 공지 문구 하나, 이외에는 어떠한 언론도 우토로 마을 문제를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우토로 홈 메인에 걸려 있는 공지를 가져 왔습니다.'D-19 9월9일 일본전역에서 우토로를 돕는 사람들이 모여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곧 토지가격 최종안이 나올 예정입니다. 민간모금과 정부지원예정액을 합해도 많이 모자랍니다.'이 내..
'우토로 계약 체결 6천만엔 긴급 송금'11월 2일자 크리스천 투데이에 보도된 기사 제목입니다. 무언가 일이 잘 진행 되어 가고 있는 건가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계약금이 건너간 것이지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혹시 다른 기사가 나온 것이 있는가 하여 여기저기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기쁘게도 11월3일 날자로 YTN 인터내셔널 모 특파원이 우토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인터뷰 한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기사보기 : 재일조선인마을 우토로 차별 언제까지 전 오래전부터 우토로 마을 현지 주민들과 인터뷰를 해보려고 많이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만,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우토로 국제 대책 회의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충고에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YTN에서 우토..
피랍 173일만에 소말리아에 피랍된 선원 전원이 석방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습니다. 오늘 새벽 정기 구독하고 있는 11월 4일자 보아 뉴스로 부터 석방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 내용을 잠시 보겠습니다. 소말리아서 납치됐던 한국 어선 선원 전원 석방 11/04/2007 지난 5월 소말리아 해역에서 납치됐던 한국의 원양어선 두 척과 선원 24명이 모두 풀려났습니다. 이들 어선의 선원들 가운데는 중국인 10명과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 각각 4명 그리고 베트남인과 인도인 각각 3명이 포함됩니다. 탄자니아에 등록된 원양어선 마부노 1호와 2호는 현재 예멘을 향해 이동 중에 있습니다. 몸값으로 백만 달러 이상을 원했던 해적들의 요구가 관철됐는 지의 여부는 분명치 않습니다. 지난 주 미 ..
온라인 촛불시위를 시작합니다.우토로 마을과 소말리아 피랍선원 구출을 빠른 시간안에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트랙백으로 글 엮어 주세요.트랙백 주소는 http://bloggernews.media.daum.net/issue/view?id=108 이 페이지에 들어 가셔서 이중 하나를 클릭한 후 글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위 이미지 바로 클릭해서 글 엮으셔도 됩니다.)제목은 외교부는 국민을 버리지 마라!내용은 아래 첫 내용과 플래시를 삽입해 주세요."우토로 주민, 소말리아 피랍 선원을 버리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을 버리는 것이다." 이 아래 부터는 여러분들이 느끼는 우토로 마을 문제나 소말리아 피랍자 문제에 대해서 의견 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쓸 말씀이 없다면 플래시까지만..
"우토로 주민, 소말리아 피랍선원을 버리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을 버리는 것이다." 우토로, 소말리아 해결을 위한 온라인 촛불시위에 동참합니다오늘은 마부노호가 소말리아에 피랍(5월 15일)된지 정확하게 5개월이 되는 날입니다.이미 많은 내용들이 기사화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되풀이 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라고 생각합니다.오늘(10월 15일) 한글로님이 좋은 기사를 내주셔서 베스트에 글이 올라가며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그렇지만, 항상 기사에 좋지 않은 댓글이 달리게 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그 댓글중 메롱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분이 글 올린 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메롱2007/10/15 17:20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시길.....아프칸 사건은 2명의 희생이 있어서 정부에서 일사불란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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