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의 국제 학교에서 이주간의 올림픽 게임을 마치고 오늘 폐막식을 치뤘습니다. 모든 수업을 빼고 올림픽 게임을 하지 않고요, 체육시간에 각종 재미있는 게임으로 올림픽을 흉내내면서 즐겁게 체육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오늘 폐막식을 하면서 마라톤도 하였고, 마라톤 금 은 동메달 수여식도 있었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폐막식이었지요. 동영상과 사진으로 재미있었던 그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지요. 폐막식 직전 열심히 준비중... 다리에 뭔가 응원의 구호를 쓰기도 하고요... 드디어 폐막식 시작입니다. 올림픽 폐막식 관중인데, 인원이 좀 작지요? ^^ 이번 폐막식엔 중학생들도 참석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바누아투로 전학온 아주 예쁜 지은이가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나와 한국의 미를 한껏 과시했답니다. 올림픽을 끝내..
바누아투에서 올림픽을 실시간으로 본 다는 것은 내겐 불가능한 일이다. 시간이 날때마다 인터넷으로 다음 사이트에 들어가서 문자 중계를 보는 것이 고작이다. 오늘 바누아투 시간으로 한 시경에 박태환 선수의 200m 결승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땐 아이들 픽업과 바쁜 일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다. 그래서 박태환 선수의 방송을 인터넷으로라도 접할 수 없었다. 그런데 오늘 오후에 무언가 사려고 중국 상점에 들어 갔다. 계산대 앞 TV에서 무언가 나오고 있었다. 분명 올림픽 게임이었다. 바누아투 중국 상점에서 올림픽 게임을 보네...애궁 부럽다 생각을 했다. 이것을 보며 지금쯤 박태환 선수 경기 시간일텐데... 어떻게 되었을까? 순간... 박태환 선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앗! 박태환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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