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이 없어서 죽는 어린이들...
참으로 세상엔 안타까운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몇 일전 이 아이 사진을 보면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너무 잔인한 사진 같아 큰 사진으로 올리지 못하여 이렇게 축소하여 넣었습니다. 이 아이가 왜 이리 말랐는지 아시는지요? 너무 가난하여 먹을 것이 없어서 저리 말랐을까요? 아니랍니다. 기생충에 감염이 되어 어떤 음식도 먹을 수 없어 저리도 흉할 정도로 야위었습니다. '까짓거 기생충 약 먹으면 되지 뭐!'라고 가볍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 부모에게는 기생충 약을 사 먹일 돈이 전혀 없습니다. 돈도 없을 뿐더라 이 나라엔 기생충을 보급해 줄 만한 능력이 전혀 없답니다. 그 나라는 탄자니아랍니다. 탄자니아는 하루 1,200원으로 살아가는 사람..
행복한 삶/희망모금
2009. 6. 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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