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uatu 두번의 아니 세번의 정전 - 오늘의 날씨
갑자기 온 천지가 어두워졌습니다. 우석이가 무섭다 합니다. 정아와 마눌님이 촛불을 킨다고 부산을 떱니다. 약 20여분 뒤에 불이 들어 옵니다. 안심하는 우석이... 정아는 벌써 불이 들어 왔네, 뭔가 아쉬움. 모두 방에 들어가 잠을 청하는데, 다시한번 정전..... ====== 위에까지 쓰다가 또 정전... 한 시간 뒤에 전기가 다시 들어 왔는데... ====== 이번엔 윈도우 창이 에러로 닫히고... ======= 애효~~ 정말 너무 하는겨....ㅠㅠ 오늘따라 왜 이런다냐... 최근 몇 년간 이리 자주 정전 된 적이 없었는데, 오늘 무슨 날인가 보네요.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더위 뿐만이 아니고 습하기까지 했습니다. 몇년만에 무더위가 찾아오는군 하며 내심 걱정도 되었습니다...
VANUATU/오늘의 날씨
2009. 1. 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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