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되고 있는 바누아투의 삶 - 물고기 대신 씨앗?
최근 들어 바누아투가 많이 복잡해 지고 있으며 먼지가 많아 지고 있습니다. 복잡해 지고 있는 것은 차들이 너무도 많아 졌다는(바누아투 기준) 것이며, 먼지가 많아 졌다는 것은 곳곳에 도로 보수 공사와 전기, 수도등 노후화된 선 교체등으로 도로를 많이 파헤치고, 소소한 집 공사들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어서입니다. 수년전엔 이러한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시내에도 늘 깨끗한 공기였으며 복잡한 분위기는 아주 특별한 날이였었지요. 저만 이런 느낌인가요? 어제도 오후에 시내를 다녀오며 차가 참으로 많이 늘었다는 생각과 도로 바닥에 온통 흙먼지여서 차가 지날때마다 뿌연 먼지로 뒤덥여져서 맑은 공기가 그립더군요. 바누아투에서 말입니다.^^ 빨리 시내 근방을 벗어나 우리 동네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다란 ..
VANUATU/2010 일상
2010. 5. 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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