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래 사이판 총격사건을 이슈화 시키기 위하여 김주완님, 실비단안개님, 한사님, 보람이랑님 네분의 활약이 제일 두드러 지고 있습니다. 오늘 김주완님의 사이판 총격 '피해자의 권리장전'으로 이어질까? 란 글을 읽으며 이런 저런 생각을 다시 해 보게 됩니다. 김주완님의 사이판 총격 사건 기사를 필두로 실비단안개님께서 적극적으로 지인들에게 알리며 참여를 권하셔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급기야 다음측에서도 크게 이슈화를 시키는데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분명 사이판 총격 사건은 이슈화가 되어지고 있으며 언론에서도 취재 경쟁에 불이 붙는듯 합니다. 그런데 가장 먼저 불이 붙었어야 했을 다음 청원 서명이 너무 저조하다는 것입니다. 서명 시작 한달이 ..
사이판 총격사건은 이렇게 쉽게 잊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너무도 쉽고 빠르게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모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왜 그런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이번 사건이 쉽게 잊혀져 가는 것에 대해서 짧은 머리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해외여행 가서 사고를 당했으니 고소하다.(표현이 좀 그래서 죄송합니다.) 충분히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그 분들이 어떻게 해외 여행을 가게 되었는지 보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2005년 늦은 결혼을 하고 남편의 친구들끼리 부부계를 만들어 2006년부터 매달 한 가구당 4만원씩매달 모아 남편들이 40세가 되는 해에는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나 우리도 해외여행 한 번 가보자 한 것이고 ..
혹시 여러분들중에 한국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겁났었을 때가 있었나요? 즐거운 크리스마스에 웬 봉창 두드리는 소리냐고요? 오죽 답답하고 한심하고 비참하고 애처롭고 화나고 기타등등...이런 복잡한 심경이 갑자기 들어 크리스마스에 기쁘고 즐거운 글이 아닌 답답한 글 한번 올려 봅니다. 전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이 겁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그런 기분을 느꼈을 때가 우토로 마을 관련 글을 쓸때 였습니다. 우토로 마을에 살고 계신 분들은 대한민국의 뼈아픈 과거의 희생자들입니다. 이건 누가 뭐래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2007년도엔 우토로 마을 보상 문제로 네티즌들이 뜨겁게 달구어져 있었습니다. 그때 외교통상부에서 하던 말이 우토로 마을에 보상해 주기 어렵다 였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형평성'때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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