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 해산물이 풍부할거 같지만 한국의 조그마한 도시보다도 해산물이 적은 이상한 나라. 제가 바누아투에 처음 왔을 당시 회는 실컷 먹겠다였지요. 하지만 그 상상은 여지 없이 깨졌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먹을 양만 직접 잡아서 먹기에 어업이 그리 발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인구도 적기에 외국에서 어선이 들어온다는 것은 손해를 감수하지 않고서는 어렵겠지요. 하지만 요새 적은 규모이긴 하지만 생선가게가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번주에 생긴 새로운 생선가게를 소개하겠습니다,. 이곳에선 Fish Market이라고 하는데, 번역하지니 마땅한것이 없고, 생선가게가 딱 맞겠더라고요. 그럼 이번에 생긴 생선가게 위치부터 알아볼까요? 아래 위성사진은 구글어스에서 가져와 준혁아빠가 만들어 제게..
어제 동네 사람들이 잡았다며 준 랍스터(공짜로)로 바누아투식 샐러드를 해먹을 예정이었지만 차가 없어서 장을 못본 관계로 그냥 울트라캡숑짱 초간단 찜으로 했습니다. 큰 솥에 물을 굵은 소금과 함께 조금 넣고 랍스터를 한시간여 푸욱 삶습니다. 요리끝...이제 먹습니다. ^ ^ * 주의사항 찜 솥이 없을때 그냥 랍스터만 넣고 쪄도 상관 없지만 랍스터가 물에 잠기게 되면 가족들에게 심하게 혼남... 작년 구정에 저희 집에 한인들이 모두 모여 코코넛 크랩과 랍스터를 쪄먹기로 했었는데 제가 아무 생각없이 랍스터와 코코넛 크랩을 물에 푸욱 잠겨 놓고 엄청 끓였습니다. 살이 흐물흐물, 맛은 맹탕...으~으.......엄청 욕먹었더랬습니다. ^ ^ 이것이 어제 새벽에 잡은 랍스터. 바로 냉장고 순간 냉동 기능을 작동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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