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들어 준 영양 만점 간식
요새 정아가 몸이 좋지 않습니다. 무엇을 맛있게 해 먹일 것이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사먹이는 것보다 집에 농사 지은 것을 직접 캐다가 정성껏 만들어주자 하고 바스코와 같이 작년에 심었던 마뇩을 캐러 뒷마당으로 갔습니다. 마뇩을 캐다가 사진 찍는 것을 깜박하여 급하게 카메라를 들고와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것이 마뇩입니다. 저 마뇩은 특별하게 재배 기술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마뇩 줄기를 잘라다 땅에 심으면 됩니다. 지가 알아서 잘 자라줍니다. 물도 안주냐고요? 네, 전 저거 심어 놓고 일년간 물 한번도 안 주었습니다. 가뭄이 심해도 저 마뇩은 끄덕없는 그런 식물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저 마뇩으로 정아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만들어 주겠습니다. 마뇩을 깨끗하게 씻고 저렇게 자릅니다. 중간에 아주 ..
VANUATU/아빠의 엉망진창 요리
2008. 11. 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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