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들어서도 '사이판 총격 사건'은 제게 큰 관심사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 피해자 아내분의 블로그의 글을 읽다 다소 충격적인 내용을 접했습니다. 아무도 총이 그렇게 난사될 줄 모르고 있었는데, 그 친구의 옆에 있던 가이드가 재빨리 시멘트 벤치 뒤로 몸을 숨기더라는 겁니다. 뒤이어 총이 난사되기 시작했고 자기도 재빨리 가이드처럼 시멘트로 된 벤치 뒤로 몸을 숨겼답니다. 그 친구는 자기도 울산 친구처럼 위치가 범인과 가까운 위치였기 때문에 거기에 벤치가 없었다면, 그리고 벤치가 시멘트가 아니었다면 분명히 자신은 죽었을 것라고 하더군요….중략... 여행사 측에서 그 다음 왔을 때였습니다. “가이드가 먼저 몸을 숨겼는데 위험을 알려주지도 않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행사의 담당자는 그 말을 묵살..
디 워 감독 심형래 (2007 / 한국, 미국) 출연 제이슨 베어, 아만다 브룩스, 로버트 포스터, 크리스 멀키 상세보기 디워... 정말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도대체 디워가 어떤 영화이길래 평가가 이렇게 극과 글일까? 굉장히 궁금하였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땐 개봉 영화는 대부분 볼 정도로 영화를 아주 좋아 하였습니다. 제 성격상 찌질 거리는 영화나 이해하기 힘든 영화, 무언가 생각을 요하는 영화는 좋아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런 저의 취향이라면 디워는 제게 아주 잘 맞는 영화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 빈국중의 한 나라, 한국에서 13시간 비행거리에 있는 나라, 그것도 한번을 갈아타고와야 하는 바누아투에서 살기에 디워를 볼 수 있게 되기 까지 일년이란 세월이 걸렸습니다. 물론 불법다운..
어제 중국에 사시는 한국 교포께서이 이런 문제 제기를 하셨습니다. '카페 스킨에 울릉도는 있고 독도는 없으니 독도를 넣어 달라' 얼마전에 Daum에서 독도 광고 후원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었습니다. 독도 관련 글과 독도 스킨을 각 블로그 및 스킨을 입히면 대신 1,000원을 기부해 주는 이벤트. 모두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 이벤트에 저도 참여를 했었습니다. 독도 카페 스킨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 카페에 위 스킨을 입힌지 상당한 기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어제 중국에 계시는 제 카페 회원께서 뒤 늦게 이런 문제 제기를 하셨습니다. ^^ 어떻게 문제 제기를 하셨는지 그 내용을 볼까요? ^^ 위 글을 읽고 처음엔 그러려니 했습니다. 저 자그마한 스킨 위에 모든 것을 나오게 할 수도 없고, 단지 독도를 강조하..
바누아투가 남태평양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가 된 것은 500년전의 로이마타 추장이 있었기 때문이란 사실을 접했습니다. 바누아투 역사가 500년 이상이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그 당시의 추장이 각 부족들을 통합 하여 평화의 만찬을 열어 현재의 평화롭고 친절한 바누아투 사람들이 되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그러한 사실은 미국인 자원 봉사자 Ted Miller를 만나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그를 만나 보았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 동영상에 자막을 넣지 못한점 양해 바라고요, 이 영상을 번역하고 편집하는 기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작년에 인터뷰 한 것을 이제서야 편집을 마치고 올립니다. 인터뷰를 도와 주신 민정선양과 미국인 자원봉사자 Ted Miller 영어 공부하는 셈 치고 영상을 ..
아! 웃긴다, 무식해서 용감했던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여행 70년도 말경이다. 고국에서 갓 미국에 온 몇 사람이 내 주위에 있었다. 나이 먹고 미국 에정착할 목적을 가지고 학생신분으로 온 사람들이다. 내가 그 세 사람을 즐겁게 해 줄 수있는 방법으로 그랜드캐년과 라스베가스 관광을 선택했다. 그랜드캐년은 애리조 나 주 (State of Arizona) 에 있으며 자동차로 로스앤젤레스 (Los Angeles) 로 부터 편도 약11 시간이 걸리는 거리에 있다. 그 때는 조금 쌀쌀한 4월경이었다. 6인승 캠핑카 (미국에서 부르는 이름은 Motor home;Camper; RV-Recreational vehicle) 를 빌리기로 결정했다. 침대, 부엌시설, 화장실 그리고 샤워시설 등이 완벽하게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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