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니 랍스터 내장 맛?
오지의 나라에서도 정글의 법칙을 종종 봅니다. 전에 바누아투편이 방영되어서 좋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엔 바투아투 편이 아니지만 바누아투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스파이니 랍스터에 대해서 나왔네요. 그런데 그 랍스터의 내장맛이 기막히다라고 나와 있어서 좀 의아했습니다. 그 랍스타의 꼬리의 내장은 그리 많지가 않고, 그냥 살이 대부분이거든요. 내장이라면 길쭉하고 가느다란 창자 같은 한 줄의...그런 모양이 다 인데, 그 내장 맛이 기막히다는 것이 좀... 랍스터를 잡으러 갔을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이 두친구가 야간 피싱의 대가라 할 수 있죠.^^ 저 원안에 있는 것이 스파이니 랍스터입니다. 바누아투에선 그냥 랍스터라고 부릅니다. 크기가 좀 커서 두 마리를 겨우 큰 솥에 집어 넣고 찜을 했었지요. 아뭏..
VANUATU/음 식
2013. 8. 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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