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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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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5.28
    헬기에서 찍은 환상적인 바누아투 바다
  2. 2009.03.08
    돈 맛을 알아가는 바누아투인들... (11)
  3. 2009.02.24
    바누아투에 시원한 비가 내리고 있어요 (13)

바누아투 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울 줄은 몰랐습니다.

평상시 다채로운 바닷 색으로  마음을 빼앗긴 적은 늘 있었지만, 헬기에서 찍은 사진은 처음이거든요.

그리고 일반 사진기가 아닌 LG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정말 아름답게 잘 나왔네요.

헬기가 4인승이어서 진동도 심할 터인데, 사진 나온 것을 보면 폰카로 찍은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모든 사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헬기를 타고 바누아투 바다를 찍은 것입니다.


헬기 내부 인증샷입니다.


아름다운 바누아투 바다 즐감하세요.


헬기 창으로 폰이 보이네요.


더 선명히 보이는 LG 폰...


바누아투 산도 바다도 아름답습니다.


헬기에서 본 무지개



우측편에 헬기 계기판이 보입니다.


위 사진은 LG G3 개발에 참여하신 민혁기 연구원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바누아투에서 몇 일간 제 차로 이곳 저곳을 다닌 인연이 있는 관계로 사진 올리는 것을 허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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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뉴질랜드에서 귀한 손님들이 오셨었습니다.
그분들께서 동네 청년들에게 생선을 잡아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몇 시간 뒤 그들은 고기를 잡아 가지고 오고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얼굴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생선을 잡아 왔습니다.
한국인들이 보기엔 눈에 들어오는 생선은 없습니다.
그저 저런걸 어떻게 먹지? 그런 생각이 퍼득 들지요.

잡은 생선 중엔 이러한 물고기도 있고요, 이런건 물속에서 보면 정말 예쁜데 말입니다.^^

저번에 사진에도 올렸던 앵무새 고기, 앵무새를 닮았다하여...

부리 모양이 영낙없는 앵무새입니다.

이 생선중 절반을 샀는데요, 천오백바투를 요구하더군요.
좀 깍자 했더니 자신들이 열심히 고기를 잡았기 때문에 그 정도는 주어야 한 답니다.
제 동네 사람들이었다면 말만 잘해도 그냥 주었을텐데, 아니면 사탕을 주던지.^^

하지만 요새는 외지에서 많은 청년들이 들어오고, 외국인들에게 생선을 팔면 수입이 된다는 것을 잘 알기에 이젠 낮선 사람들에겐 거저 주는 일이 그 전처럼 자주 있지 않습니다.
그들도 물들어 가는 걸까요?
아니면 우리들이 그들의 순수성 운운하며 많은 것을 얻으려 했던 이기심이었나요?

사실 그들의 노력의 댓가는 반듯이 지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은 사탕이나 빵등으로 물물 교환을 했는데, 이젠 현금을 더 좋아 하는 군요.
전 그냥 제 동네 친구들과 시간이 맞으면 밤에 천렵이나 다니는 것으로 만족을 하렵니다.

그 분들이 조개 있으면 잡아 달라고 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이러한 조개 세마리를 잡아 왔습니다.
저 속에서 진주가 나올거 같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가격은 500바투, 이건 정말 싸게 주었네요.
이것이 이들의 인심이겠지요.^^

큼지막합니다.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정말 싱싱한 것이 눈에 보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준비해 오신 와사비와 간장을 미리 풀어 놓고요.

이번엔 제가 생선을 자르고 대접한 것이 아니고 그저 신나게 얻어 먹었습니다.
자그마한 생선들이 정말로 고소하고 단 맛이 납니다.
싱싱한 것은 이루말 할 것 없고요.
남태평양 바다에서 바로 잡아 회를 쳤으니...^^

시커먼 것이 조개살인데요, 아주 꼬돌하지는 않았지만 역시 감칠맛이었습니다.
그런데 전 이런 것을 먹을 때마다 왜 쐬주 생각이 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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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ribab.tistory.com BlogIcon 오자서 2009.03.08 17:49 address edit/delete reply

    허걱!...맛있겠네요.
    근데 고기들이 너무 이쁘네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tistory.com BlogIcon bluepango 2009.03.08 20:03 신고 address edit/delete

      고기들이 이뻐서 더 맛있답니다.^^

  2. 온누리 2009.03.08 20:57 address edit/delete reply

    이거 정말로 쏘주 생각이 간절할 듯 합니다
    색도 좋은 것이 입맛을...ㅎ
    휴일 잘 보내시구요

  3. Favicon of http://www.tsori.net BlogIcon Boramirang 2009.03.08 20:58 address edit/delete reply

    바누아투의 물고기들이 너무 이쁘게 생겨서 먹기 아까울 거 같기도 합니다. 청정지역에서 잡히는 물고기들을 보며 우리나라 해변에 지천에 널려있던 해산물들이 그리워지는군요. 아름다운 바누아투 모습 잘보고 갑니다. 참, 소주한잔 하시면 안되나요? ^^

  4. 달빛투지 2009.03.09 02:37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와 먹기 아깝네요~
    난 이런 사진보는게 제일 조터라~^^

  5. BlogIcon Yujin 2009.03.09 05:01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돈맛을 처음안건...대학교때 예비군아저씨들한테 컵라면에 물부어주고
    컵라면값의 두배를 받았을때...ㅋㅋ...아무도 불만없이 돈을 내시길래...ㅋ
    그때부터 저도 순수성을 잃었을까요?^^
    Anyway~~저도 남태평양회를 먹고파요!!

  6. 이은혜 2009.03.09 08:07 address edit/delete reply

    와 정말 맛있을것같아요 군침돌아요 선생님

  7. 이은혜 2009.03.09 08:07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소주 생각이 간절하시겠써요 ^^

  8.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3.09 09:42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신선한 회로군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꿀꺽.
    물론 어떤 일에는 댓가가 돌아가는 게 순서겠습니다만, 너무 지나쳐 인심이 박해지는 것은 아닐까 우려가 되기도 할 것 같아요. 너무 과한 우려인가 싶기도 ^^;;
    잘 읽었습니다~

  9. 한국쌀 수출 2009.03.09 12:53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분들의 생계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주어야할 듯...
    순수성 운운하기에는 서로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10. 익명 2009.03.24 12:31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어제까지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오늘 아침부터 먼 하늘에서 검은 먹구름이 밀려 왔습니다.

아침 나절에 멀리서 다가 오는 비구름

어제는 이런 날씨였는데 말이예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네 친구들은 고기 잡으러 바다로 향합니다.
물속에 있는 친구가 '칼'

원주민들은 뱃속에 물을 열심히 퍼 내고 있고요, 한 켠에선 산호초를 볼 수 있는 배를 타고 바닷밑을 보고 있습니다.

어제 이런 날씨에서 바닷밑을 보았다면 환상이었을텐데 말입니다.

집 앞 바닷까지 보트가 지나갑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그들의 마음속은 쾌청.

'현재 바누아투는 오후 7시 43분,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요, 온도는 영상 26도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아마도 바누아투 날씨가 매일 쾌청한 날씨이고, 매일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었더라면 비치빛의 바다도 그리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때론 이렇게 흐리기도 하고 비가 오기도하여 바다가 이쁘지 않을때도 있어, 날씨가 좋을땐 더욱 아름다움을 느끼는 듯 합니다.
항상 좋은 날만 있는 것이 아니듯 때론 험한 날도 있는 것이 인생이겠지요.

여러분들에겐 항상 아름다운 날들만 계속 되기를요...^^

---------------------

2월 25일 날씨 아주 좋습니다.
비 구름이 곳곳에 있긴 하지만 대부분 푸른 하늘...
시원하고 상쾌한 아침입니다.
아침 8시 48분 바누아투 현재 온도 29도입니다.

---------------------------

2월 26일 날씨
구름이 많았고, 가끔 스콜성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밤엔 번개 천둥이 쳤지요. 심하진 않았습니다.
그리 오래 치진 않았지만 인터넷 모뎀이 탈까봐 껐습니다.^^

==============

2월 28일 날씨
오늘 역시 기막힌 날씨네요.
약간 덥습니다만 그런대로 견딜만 하군요.
오전 11시 현재 온도 32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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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09.02.24 18:38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tistory.com BlogIcon bluepango 2009.02.24 19: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말 내 일처럼 기쁘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진급이라니...ㅠㅠ
      진심으로 축하한다.

      진급한 자리가 상당히 책임이 뒤 따르는 자리구나.
      그 만큼 너의 능력을 인정 받았다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젊을때 더욱 회사를 위해서 일하고 더 좋은 자리로 계속 승진하기 바란다...

      답글 달지 않아도 좋다.
      가끔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해 주면 더 바랄 나위 없다.

      언제 한국가면 연락하마...
      홍도회집에서 승진 축하 파티 열자꾸나...^^

      그리고 이번에 같이 승진하게된 식구들도 모두 축하한다고 전해줘....

  2. Favicon of http://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2.24 20:11 address edit/delete reply

    천국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마음이 편해 지는게 좋습니다.
    위의 댓글 리플을 보니 축하드릴 일 같네요^^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2.25 06:32 address edit/delete

      네, 윗 댓글 쓰신 분에게 아주 기쁜 일이 생겼답니다.^^

  3.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2.24 22:21 address edit/delete reply

    풍광이 정말 시쳇말로 '작살' 입니다. 바다의 풍경만큼 멋진 게 없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2.25 06:32 address edit/delete

      바다를 좋아하시는 군요.^^

  4. 꼬꼬댁 2009.02.25 05:34 address edit/delete reply

    감기는 다 낳으셨는지요...
    이곳도 지금 비가 내리는데 빗줄기가 영 시원찮네요
    소나기라도 좀 내려줘야 겨울 가뭄이 해소 될텐데...
    장풍으로 그곳의 빗줄기좀 이리로 날려주세요 ^^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2.25 06:33 address edit/delete

      이제 다 나았습니다.

      지금부터 이곳의 비를 한국으로 보내겠습니다.
      남태평양 기운의 비가 오면 연락 주세요....^^

      오늘 아침은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5. 이은혜 2009.02.25 08:40 address edit/delete reply

    아푸시지않게 늘 조심하세요 선생님

  6. Favicon of http://pplz.tistory.com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2.25 09:17 address edit/delete reply

    바다에 내리는 비는 어떨까요? 장관일것 같은데.. 실제로는 한번도 못봤는데.. 저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네요.~

  7. 온누리 2009.02.25 09:47 address edit/delete reply

    앞으로 겨울에는 바트아투로 날아가
    그곳에서 여름을 보내고 왔으면 하는 생각을...^^
    좋ㄹ은 날 되시구요
    언제나 한번 나오시려는지...

  8. [청사초롱]이시도 2009.02.25 09:57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름다운 곳을 이제 직접 보고 만지고 할수 있을것 같아 무지하게 설렙니다.^^ 티켓 예매하는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사물 바누아투 후원회 쪽에서 메일 드렸었는데 확인이 안된다고 하셔서 그냥 전화드릴꼐요.. 국제전화 ㅋ.ㅋ.ㅋ 건강 화이팅입니다!!!

  9. 민규아빠 2009.02.26 15:38 address edit/delete reply

    혹시~ 칼은 그날 물고기 많이 잡았나요? 많이 잡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