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부분 생수 회사는 청정 지역의 지하수를 끌어 올려 살균 처리등을 거쳐서 시중에 유통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바누아투 생수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유통이 될까요? 바누아투 물엔 칼슘이 많아서 물을 끓이면 허옇게 뜨거나 가라앉는 등 물이 썩 좋은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부분 외국인들은 생수나 정수기를 사용해서 마시며, 저희 집이나 원주님들은 빗물을 받아서 마십니다. 그렇담 바누아투 생수회사는 어떤 물을 정수해서 쓸까요? 일반 수돗물을 정수해서 판매? 아님 강물을 끌어들여서? 빗물을 받아서? 그냥 추측만 해 볼 뿐이었습니다. 저번주에 생수 공장에 갈 일이 있어서 사장을 만나서 자세한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가 바누아투 생수회사, 바누아투 국제 공항 주변의 신 상업지구에 새로 마련된 곳..
바누아투에 한국 상품들이 정식 절차를 거쳐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바누아투 한인 이민 20여년만에 자동차를 제외한 상품으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바누아투의 제일 좋은 슈퍼마켓인 넘버투 오버마쉐에서 한국 김밥이 첫 선을 보였었습니다. 식품부에 전시되어 있는 김밥인데요, 스시라고 적혀 있지 않고 한국 고유명사인 김밥이라고 적혀 있고 태극기도 같이 있으니 이곳을 지날때마다 뿌듯합니다. 같은 슈퍼마켓에 두번째로 들어온 한국 스낵류와 음료수입니다. 이곳에도 태극기가 걸려있습니다. 바누아투의 슈퍼마켓에는 태극기가 두개 걸려 있습니다. 바누아투 공항에는 일장기와 중국기가 걸려 있지만 태극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바누아투 최대 슈퍼마켓엔 두개의 태극기가 걸려 있습니다. 정부보다 민간이 더 노력한 결과이..
- Total
- Today
- Yesterday
- 소말리아
- 바누아투
- 사물놀이
- 피랍선원
- 행복
- 남태평양
- 모금
- 프랑스학교
- 정부
- vanuatu
- 아고라
- 날씨
- 대한민국
- 금연
- 인간극장
- 오지
- 포트빌라
- 동고동락
- 굿네이버스
- 인터뷰
- 사물바누아투
- 국제학교
- 수영장
- 호주
- 블루팡오
- 이민
- 우토로
- 독도
- 쓰나미
- 외교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