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0도가 오르내리는 곳에서의 크리스마스 궁금하신가요? 요새 바누아투는 초여름을 맞이해서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답니다. 단지 3일 정도 비가 와서 시원한 날씨를 즐기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하고 간혹 해가 나서 더위를 느끼는 그런 날씨였습니다. 그럼 바누아투 크리스마스 이브의 풍경을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하겠습니다. 요새 크리스마스 휴가 시즌을 맞이해서 연속 3일째 대형 유람선이 바누아투를 방문하고 있답니다. (바누아투 스트링 밴드기 부르는 캐롤송이 나갑니다. 우측의 고릴라 라디오 방송을 끄고 들어보세요.) 이 사진은 어제 바누아투로 들어오는 유람선의 사진입니다. 오늘보니 바누아투 항구에 정착해 있더군요. 바누아투 사람들과 유람선의 관광객 인파가 뒤섞여 도시는 치와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
얼마전에 어느 분에게 이러한 편지가 왔었다. 그 편지가 온 것을 잊고 있었는데, 메일함을 정리하다보니 그때 감동 받았던 기억이 새롭다. 이 편지를 읽으며 정말 더 열심히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안녕하세요. 전 서울에 살고 있는 올해 35살이 되는 김성남(가명)이라고 합니다. 방송을 통해 처음 모습을 뵙고 이렇게 모니터 앞에 앉게 되었네요. 음.. 어떤 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제게 희망을 보여주셨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비록 많은 날을 살진 않았지만.. 지금껏 살아온 시간들이 제 스스로 감당하기엔 힘겨울때가 많았습니다. 가끔은 제 손에 쥐어진 삶이라는 끈을 놓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구요. 그런데.. 그런 제게 변화가 찾아오더군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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