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너무 괴롭다.
어느 가녀린 아가씨의 싸이 미니홈피에 남겨진 말. 그녀의 나이는 22세(2005년 당시) 이름은 황인희. 그녀는 이세상 사람이 아니다. 직장 내 인사담당자에게 온갖 성희롱과 성폭력에 시달림을 당했고, 급기야 그에게 살해까지 당했다. 그로부터 두 해가 훌쩍 지났건만 사고에 대한 진실은 은폐되고 죽은 자를 두 번 죽이는 사건조작, 명예훼손 등 온갖 비굴한 행태가 벌어졌다. 그 일을 바로 잡고자 그녀의 어머니는 오랜 시간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고 황인희양의 유골함 - 물망초5님께서 제공해 주셨습지다. 이 사건은 가해자가 12년 형량을 선고 받음으로써 종료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문제점이 많다는 것은 법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알 수 있습니다. 그 문제점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로 올리니 참고 ..
행복한 삶/물망초
2008. 1. 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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